2번째 퀴즈의 정답은 '케찰코아틀'이 맞습니다. 케찰코아틀에 대한 부분은 아직도 불분명한게 많습니다. 생김새로만 보면 크리스트교의 누구와 대단히 유사하기 때문에 또, 인간의 형상을 지닌 신이라는점이 실존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강하게 들게 하기때문이죠. 저 또한 진짜 있었다고 믿는 유일한 신이구요.(솔직히 진짜 신인지 의심스럽기는 합니다만...)
그럼 3번째 퀴즈 나갑니다. 퀴즈 나오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죠? 그이유는 심심해서 입니다. 플스가 귀향가있는 지금 컴퓨터로만 외로움을 달래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어선지 퀴즈 나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퀴즈!
???
???(天照大御神)는 이자나기가 아하끼하라에서 왼쪽 눈을 씻을 때 나왔다. 스사노오노미꼬도가 네노꾸니로 가기 전에 인사를 하려고 오는 것을 자신에 대한 도전행위로 오해 하였다. 두 신은 아들딸을 낳는 내기를 하여 시비를 가리기로 했다. ???는 십지검(十握劍)을 샘물에 씻어 아작아작 씹어서 뱉으니 오끼스시마히메, 다끼쓰히메, 다기리히메가 태어났다.
스사노오노미꼬도가 왼쪽 머리에 감은 5백 개의 구슬을 꿴 줄을 입에 물어다가 왼손바닥에 뱉으니 마사까아가쓰가시하야히 아마노오시호미미가 태어났다. 오른쪽 머리의 구슬 줄을 입에 물어다가 오른손 바닥에 뱉으니 아마노호히가 태어났다. 목에 둘렀던 구슬 줄을 왼편 어깨에 놓으니 아마쓰히꼬네가 태어났다. 왼발에서는 히노하야히, 오른발에서는 구마노노오시호무가 태어났다. 스사노오노미꼬도가 낳은 아기가 모두 사내아이라서 그가 딴 마음이 없는 것이 밝혀졌다.
???는 이들을 자신의 아들로 삼아 하늘을 다스리게 했다. 자신이 낳은 세 딸은 스사노오노미꼬도가 다스리는 아시하라 나까쓰꾸니에 있는 우사(宇佐)라는 섬으로 내려가 살게 하였다.
그 후로 스사노오노미꼬도의 행실을 무척 나빠져 ???가 하는 일마다 훼방을 놓았다. ???는 하늘나라 바위굴 속에 들어가서 바위문을 닫았다. 그러자 온 세상이 어두워져 캄캄하게 되었다.
하늘나라 모든 신들이 아마노야스가와(天安河) 물가에 모여 ???를 나오게 할 방법을 궁리하였다. 오모히가네가 궁리한 끝에 수탉을 모아 길게 울게 하고, 다시까라노오는 바위문 앞에 서서 기다렸다. 아마노고야네와 후도다마는 아마노가구야마(天香山)의 사까기라는 마무를 파다가 윗가지에 5백 개의 구슬을 꿴 줄을 걸고, 가운데 가지에는 팔각거울을 걸고, 아랫가지에는 푸른 헝겊·흰 헝겊을 걸고 고사를 지냈다. 아메노우즈메는 손에 창을 들고 아마노가구야마의 사까기 가지를 머리에 꽂고 칡넝쿨을 어깨에 두르고 물통을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춤을 추었다.
???는 바깥이 소란스럽자 이상스러워 바위문을 조금 열고 내다보았다. 이때 바위문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시까라노오가 바위문을 아주 활짝 열고 아마떼라스의 손을 잡아 끌어내었다. 그 후 모든 신들이 스사노오노미꼬도에게 머리털과 손톱, 발톱을 뽑아버리고 쫓아버렸다.
이번엔 무쟈게 어려울수도 있고 역시나 쉬울수도 있습니다. 힌트는 역시나 진여신녹턴에 나오는 악마가 되겠구요. 힌트는 글안에 있습니다. 또다른 힌트를 알려드리자면 자유게시판에 나와있는글중 갈색에 글자크기가 약간 큰 글에서도 힌트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도대체 퀴즈를 낸 저의가 뭐냐 물으신다면 저의 대답은 하나! 그냥입니다.) 퀴즈시간은 역시나 1 hour
첫댓글 아마테라스 어려웠다아............
내용보고 하도 어려워서 으음? 했는데 한자를 보니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
아마마테라스로군요.
처음에 한자가 너무 큰 힌트같네요...^^
난 한자 읽지도 못했는데.-_-;
으으 풀려고 보면 저위에 다 풀어놓으셔서[-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