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합창단이 100년 전 선열들이 남긴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3,1절 노래를 제창하다.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다.
기념식을 마친 후 동래고 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100년 전 박차정 의사와 가족들의 독립활동 관련
퍼포먼스가 펼쳐저 가슴을 뭉클케 하였다.
박차정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태극기 물결이 바다를 이루다.
100주년 기념식은 '가자! 다 함께! 만세의 바다! 란 슬러건으로 열렸다.
만세 행렬은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시장을 지나 동래시장까지 1시간여
동안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거리행진을 펼쳤다.
박차정의 생가 앞에는 동래여고 학생들과이 만세삼창을 목이 터지도록 외치다.
박차정의 생가 앞에는 그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패널 전시물이 있다.
박차정 생가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단막극 '100년의울림' 공연이 있다.
상록봉사단에서 함께 활동하는 '영원한 해병 장기웅' 봉사자가 거리질서 봉사를 하고 있다.
장기웅 봉사자 수고 많습니다. 하이팅!!
※ 3.1 동래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동래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동래 장날인 3월
13일 장꾼과 부녀자들이 합세해 일으킨 만세운동이다. 이 만세운동은 3.18 범어사 명정
학교, 3, 29 구포장터 만세운동 등 부산과 경남지역 만세운동이 촉발되는 기폭제가 됐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