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마치며....
나는 지난 4월22일 중간고사를 치루었다. 시험당일은 아주 행복했다.
시험이라는 초대형 몸무게를 자랑하는 놈을 나에 어깨 에서 내려 놓앗고,
느낌도 좋았다.그러나 결과는 만족스럽지못했다. 그동안 나는 5학년때와는 달리
하루에3시간씩 꾸준히 노력했다.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는 나는 정말 고문도 그런고문이 없었다.
공부하면서도 놀생각,게임생각,축구생각 머리에서는 공부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루에15분식 공부를했던 5학년 때와는 달랐다. 하지만 습관이라는 것은
아주 무서운 것이었다. 2개월만에 나는 3시간은 기본으로 받아들이게되었고(누나의 힘? 인가...)
시험기관에는 도서관에 출석체크를하며 문법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이번 목표 점수는 평균:95
하지만 나는 이를 달성하지못했다.
나에 패배다. 승부는 냉혹하니까.... 새벽기도를 다니며 나는 기도를했다. 지혜를 주세요.
하지만 이번시험에서는 나에 실력도 나에 생각도 틀렸던건 같다.
새벽기도를다나가면 하나님이 상을 주실거야 라는 마음으로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가장 중요한 ..
본질은 그것이 아니였다. 내가 아닌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해주시는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저의 마음을 들으시고 주의 손으로 해결하소서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대로다. 그러나 감사하기로했다. 언제나 감사하는 나에모습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이득이되니까 ㅋ
찬수형,한별이누나,신형이형 ,대한이,은조누나, 파이팅!!
첫댓글 승범아 13살 맞니? 놀랍고도 놀랍다~ 선생님이 아는 청년중에 이런 고백을 하는 사람은 드물거든! 놀랍다!!
ㅎㅁ
95점 넘으면 빼앗긴 핸드폰다시 주기로했는데 스마트폰으로 0.2점 미달로 날라갔어요~~`
누나 왈 휴 다행이다....
0.2와 아쉽당~..승범아.. 그래도 최고야.. 넌.
과찬?이시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