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존 겨울입니다.
저번처럼 이륙장에서 강풍에 비행하려고 3시간 기다리니...대박 추워...
보온 및 방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인듯 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방한 방풍 보온의 노하우 전수를 부탁드립니다.
읽어 보시고 부족한 점이나 보충할 점등은 리플 부탁드려요...^^
1. 의류
(1) 일반적인 겨울복장에 원피스 비행복을 덧입고, 오리털 파카를 하나더 입기.
(2) 비행복이 없을시에는
겨울등산용품인 <스패츠>를 착용해도 다리에 들어오는 바람을 막을수있다.
2. 최대의 적 = 손시려움
(1) 속장갑 + 겉장갑 은 기본
(2) 방풍토시 or 벙어리장갑 or 열선장갑 or 붙이는 핫팩 ?
3. 바람에 노출된 얼굴 목 부위를 완벽하게 방어
(1) 강도모자<바라크라바>
- 반드시 눈, 코, 입 3군데가 전부 트여있는 것을 구매바랍니다.

(2) 마스크와 비니의 결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나,
입김과 콧김때문에 고글에 서리?가 자주 낍니다.
4. 발....발가락
(1) 양말 두컬레 + 붙이는 핫팩?
5. 강풍의 풍절음?에 의한 무전기 소리가 잘 안들림....
(1) 요건 어케 해야하는지? 저번 상주 비행시 잘 안들렸습니다.
첫댓글 다음 비행에는 붙이는 핫팩과 벙어리 장갑을 가지고 가서 테스트 해볼 예정 ^^ 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나오면 공유하시고...
그런데..
왜 기존의 패러인들이 벙어리 장갑을 추천하지 않았는지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
왜 ??? 나 도 궁금해...
브레이크 레버와 A라이져를 동시에 잡기가 어려워서 아닐까요!
저는 속장갑만 착용한 상태에서 이륙한 후
릿지비행이 가능할때만 사이드포켓에 넣어둔 벙어리 장갑을 꺼내 착용하려 합니다.
고참님들의 답변을 기다려 봅시다.
보온성면에선 벙어리장갑이 좋긴한데..
전 일단 고디니장갑으로 테스트해볼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