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꿈을 잃지 말라(창37:18-20) never lose sight of your dreams
본문에 나오는 요셉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열한 번째 아들입니다. 요셉은 어려서부터 신앙이 매우 좋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매우 열심이었습니다.어느날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형들과 함께 들에 나가서 곡식을 거두는데 요셉의 곡식 단이 가운데 서 있고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 단을 향해서 절을 합니다. 그리고 또 꿈을 꾸는데 이번에는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쭉 일직선으로 서더니 자기를 향해서 넙죽 절을 하는 겁니다.그래서 너무 이상하니까 그 꿈을 형들과 아버지에게 이야기했더니 아버지와 형들에게 야단만 싫컷 맞았습니다.
형들이 요셉을 보고 하는 말이“저기, 꿈꾸는 놈이 온다. 우리 저놈을 잡아서 죽여 버리고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하면서 구덩이를 파고 죽이려 했고 결국에는 동생 요셉을 애굽에 노예로 팔아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사서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 철저하게 의지하고 살았더니 마침내 당시 최고 강대국이었던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것입니다. 결국에 아버지와 형들이 다 요셉을 찾아와서 요셉에게 엎드려 절하고 요셉은 망해가던 집안을 구하고 나라를 구했습니다.
꿈대로 된 것입니다.(창42장6, 42장9,45장1).
요셉이 꾼 꿈은 어쩌다가 꾸는 그냥 꿈이 아니고 비젼이고 희망이었습니다.
(1)하나님은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빌2:13)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나니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시107:30)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배가 바다로 나가려면 반드시 항구로 나가야 하고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났을 때도 빨리 항구로 돌아가야 안전한 것입니다. 그만큼 소원이 없고 꿈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호랑이 그리다가 고양이를 그리더라도 뜻을 세우면 뭐가 되도 되는 것입니다.
(토마스 케리)위대한 사람이란 따로 없다. 단지 위대한 꿈이 있을 뿐이다.
(벤쟈민 프랭크린)희망을 먹는 사람은 결코 굶주리지 않는다.
(W.라이스)소망은 질병과 죄악과 재앙을 치료하는 특효약이다.
미국(트리분)이라는 잡지에,한 여성이 암으로 살 가망이 없다고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기적적으로 고침받은 사건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이제 죽는다는 생각으로 낙심하고 있는데 어느날 누가 가져다 준 물컵 밑에(포기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그 글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그렇다, 내가 죽을 때,죽더라도 끝까지 암과 싸워 투쟁하리라)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창밖을 보니까 토끼 한 마리가 오렌지를 갉아먹고 있었습니다.그 모습을 보고(내 몸에 백혈구가 암세포를 갉아먹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하나님,백혈구가 암세포를 다 갉아먹어 버리게 하소서..)매일 기도했습니다.그런데 놀라운 것은 점점 병이 호전되어, 암세포는 사라지고,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잠10:24)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베리 파버)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마음속에 성공의 시나리오를 그리라.생각과 태도가 부정적이면 결과도 부정적이고 생각과 태도가 긍정적이면 결과도 긍정적이 된다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성경(히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했습니다.우리는 의도적으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올 한해 꿈을 꾸고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2)(시37:4)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잠29:18)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옛날 성경에는 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방자히'라는 말은 벌거숭이가 되다, 멸망하다,사라지다는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지 않으면 꿈도 없어지고 벌거숭이처럼 되고 멸망하고 만다는 것입니다.실제로 이스라엘 민족이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남의 나라에 포로가 되고 전쟁이 일어나고 병들고 가난하고 항상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은 절대 하나님 말씀을 버리지 않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을 대항할 세력이 없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면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시고 내 일터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사업도 직장도 가정도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면 든든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난하거나 벌거숭이처럼 될 수가 없습니다.
(충복 제천에 신일덕 장로님)중학생 때 신앙생활을 했습니다.“자기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켜 달라”고 전도사님을 졸라서“새벽에 종을 쳐라..”그래서 새벽에 종을 치면서 어쩔 수 없이 새벽기도까지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꾸준하게 새벽 종을 치는데,“넌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으냐?”하고 주님이 묻더랍니다. 농고를 다니는데 엉뚱하게도“비행사가 되고 싶다”대답했습니다. 그는 꿈대로 국립항공학교 국비장학생으로 들어가 졸업하고 40년 동안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 비행기를 조종하다 지금은 은퇴하고 후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꿈을 가지고 축복의 그림을 그리고 말씀 붙들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축복의 길잡이가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하나님 잘 믿고 나아가면 운명은 정복되고 환경은 극복되고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시37:4)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예화참고)
1876년 일본 삿포로 농과대학 초대 부총장((윌리암 클라크).성경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8개월 만에 해직을 당하고 1877년4월16일 미국으로 돌아가던 길에 학생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있습니다.(boys, be ambitious in Christ). 소년들이여, 그리스도로 인하여 야망을 품으라...이 영향으로 일본의 정신적 종교 지도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일본의 간디라 불리는 우찌무라 간조입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꿈을 키우라는 in Christ가 빠지고 (boys, be ambitious)만 남아버리고 말았습니다.예수 안에서 아니라 세상 부귀영화 출세 야욕을 위한 꿈을 갖고 살다 보니까 오늘날 세상은 각자의 야망을 위하여 분열과 싸움,정복과 탈취 탐욕으로 가득찬 세상을 만들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