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미있고 보람된 일을 해보자""
하는 얘기속에 황선주가 그럼 부산울트라를 가보자^^
하는 의견으로 시작된 사건이
어제 버스를 움직이게하는 대형사고가 되어버렸다..
어제 전주출발할때만 해도
어찌 뛰어야하나?
하는 마음에서였는지..
다들 무거운 표정들이 역력했는데..
오늘 거사를 치루고
차에 타있을 때의 표정들은 한결 밝아있었다..
누군가가^^
아니 근데 다들
우리아들 어렸을때 포경수술하고 난 뒤의 포즈들 같애^^
하며 웃었는데..
휴게소에서 화장실 다녀오는 자세들이라니~~~
(아쉽다 ~~ 동영상을 찍어놨어야는디 ~~)
어그적어그적
신발을 끌며 엉거주춤 자세들을 관찰하며
차안에서..
어찌 웃었는지 모른다...
이번대회에서 모두의 관심사였던.
한준석과 송승주.임영환콤비 도전사건은..
송승주님이 신용비의 페메를 받으며
세상에 11시간 40분대의 시간으로 주변을 기절시킬뻔했다..
근데,
송승주님은 한준석의 기록 13시간 22분대를 깼으니 이겼다고 주장하는반면,
한준석은 두사람 동시골인을 하기로 했었다고..
ㅎㅎㅎㅎ
귀엽게 스리 옥신 각신~~~
대법원의 판결이 나봐야 할거 같다..
우린 기다리기만 하면
어느쪽이든 맥주는 내놓게 되어 있으니 기다리면 된다.. ㅋㅋㅋ
갑수는 50키로에서
2위로 질주하다 길을 헤메는 통에 4위로 마감하구^^
아구 아쉽다~~!!
이대근이 대단하게스리~~
9:18분인가 뛰고 나서 소감한마디 하면서 한단말이..
스피드가 다운되고 너무 힘들어 몸이 망가진다나 어짼다나??
울트라 조직위에서 들으면 조용히 화장실로데꼬갈 소릴한다..
울트라를 다 알아???
뛰었으니 모른다고 할수도 없구...
울트라대회 다 없애라고 할까??
으~쉬 ~~~
기왕에 뛰었으니
새로운 경험이었다구해주면 덧나??
울트라잔칫집에 와서 찬물이나 끼얹구 ^^^ 너도 너다..
암튼 이대근 대단하다.
글구 한쪽에선 그려 ~~ 맞는 말여..
그런점이 있어...
너무 지독해서 몸이 힘들어^^^ 일리가 있긴하다...
장도연도,,, 김치옥도... 기대이상 잘뛰어서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
오늘의 명~~~ 인물..
김종균~~~~
못뛰다가 시간오버로 탈락된게아니고..
잘뛰다가 자신의 목표에서 벗어났는지~~~
자랑스럽게 접고 택시를 타 놓구.. 한마디~~
즐기고 싶은 만큼~~ 뛰었다고 생각했고
더 뛰면 많이 힘들거 같애 과감히 판단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
표현에 멋~~져 하듯이 박수가 짝~짝..
용기가 있다나 어쩐다나~~
앞으로 우리도 저럴수 있어야 한다나 어쩐다나~~
옆에서 누군가가
조용근이 후배나타났다고하자..
전혀다르다고 설명을 하고~~ (개껄간이지 뭐^^*^)
괴변에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
김종균씨 ... 택시비아끼고 앞으론 뛰세요?? ~~!!!
진영수님이 차안에서 ~~
우리 부산에서 몇시쯤 출발하게 될까요??
하고 물으니
누군가가~~
그건 우리가 묻고싶은 얘긴데요??
형님이 들어오는 시간이 우리출발시간인데~
몇시쯤 들어올수 있으세요??
어?? 그렇게 되나 ~~ ㅋㅋ 웃음^^*^
다들 언제 들어오나 걱정스런 마음으로 기다렸을거다..
근데 정말 대단하게 잘 해냈다.. 14: 40분 ^^^^
영미와 함께 ~~
나두 같이 뛰긴 했지만..
너무도 잘 뛰었고..
전마클이 일찍 출발할수 있게 선물한 진영수님..
대 단 혀 요~~!!!!
영미도 몇일전 등반으로 백두산을 다녀온 뒤였는데도..
완주를 멋있게 해내다니^^ 우 ~~와 멋져 ^^*^
나름 우송언니도 50을 준비하면서 긴장이 되었던지..
운동신경쓰며..
몸도 날렵해진거 같구..
참가한 모든 식구들
기왕이면
참가한 의미를 좋은 변화로~~
좋은경험을 달리기를 통한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길 바랍니다..
온고을식구들과의 동행과
온고을 지회장님과 우리 김용업회장님과의
나란한 동반주는 보기가 좋았습니다^^*^
달리면서 ~~ 간식 봉사자들에게서
전주에서 왔어요..
한마디면~~~
어찌 반갑게 환대를 해주던지요..
그러면서 아쉬워하는 한마디~~
전주울트라 얘기였지요^^*^
전마클의 마라톤역사를 새로이
장식하면서 어제 오늘 긴여행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행사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협찬해 주신분
김광태전회장님 : 쑥송편 한박스
배형규회장님 : 떡 한박스
박병익 부부마라톤회장님 : 황진이 술
안근수쥐띠회장 : 십만원
장도연사무국장 : 포도 한박스
감 솨 합니다 ^^*^
회비 지출내역서
회비 28명 * 3만원 = 84만원
슈퍼준비물품 : 60.000
김 치 : 35.000
과 일 : 55.000
찰 밥 : 35.000
부산출발후 슈퍼 : 77.000
기사님 : 50.000
전부 백번가 횟집 : 442.000 (식대주류및 잡비)
잔 액 : 86.000원....(연합훈련시 간식지원비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 그리고 전마클 지원금 20만원중 한사람 대납분빼고
15만원 + 현금 협찬 10만원 = 25만원
(추후 상의하여 울트라 뒷풀이비용으로 지출하겠음).......
이번에 봉사자로 동행해서
잠을 설치며 도와주신 정필섭회원님과 아들 다운군
덕분에 편히 지낼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온고을과의 동행은 많은 교감을 느끼게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정만회장님과 양기철전회장님이하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
모든분들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전주에서의 회식자리에 마중나온 식구들 감사했습니다...
몇년전에 부산울트라에 참여했을때 참 편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제 다시뛰었을땐
갓길이 없는 구간이라든지,
급수운영이라든지,
오르막이 심심찮게 나왔구,
날씨도 폭염에 힘들었구요......
저도 어젠 무척 힘이 들긴했습니다...
하지만 봉사자들 밤잠못자고
애써주시구 우리클럽에서 다같이 참여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내일 일어나면
장애체험을 심각하게 할겁니다..
어그적폼으루다가~~~ 몇사람 특히 ^^*^ ㅎㅎㅎㅎㅎ
기쁜마음으로 지내시길 ^^*^
모든 달림이 회원님들 행복한 시간되세여 ^^*^
첫댓글 와~~ 정말 대단들 하세요..!!! 모두들 무사히게 완주하고 행복하게 결단하시는 모습(김종균님) 이 대단해보입니다.
전주를 오후에 잠시 떠나있어서 회식 자리에 참석못한게 못내 아쉽군요. 아뭏튼 화이팅~~~입니다.
살아서 돌아왔다우,,,이 것이 여왕님 정화수 덕분일께욤...
추진하신 쥐들의 야성 덕분에 저도 울트라대열에 서게됐음에 감동이 밀려옵니다.회원님들의 격려와 참가자들의 힘든고통을 이겨내고 완주라는 성을 이룬 울트라맨 우리 회원님 정말 대단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자세한 상황일지와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추진하신 마부회장님은 자랑스런 최고의 여장부였습니다. 부산 울트라마라톤여행은 저의 일생 최대여행일것입니다
선녀님의 후광으로 저 역시 좋은 추억담...
한 미모 하는 마부회장님 차말로 애쓰셨습네다.
영수님도 완주를 ? 와아 안믿기는데
언니야~ 왜애?
마부회장님 장문 글 재미있게 읽었고요...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 참가 하신 회원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전마클 화이팅,,,,
또 한장의 전마클 역사를 세운 쾌거 였네요......단체 울트라 참여!! 대단한 열정들 부럽기만 합니다. 현장감 있는 생생한 글 또한 멋쪄요~~ 저는 그 동안 간단한 교통사고로 우측 무릅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실시하고 기브스하고 출근했습니다, 달릴 수 있다는 자체가 엄청난 행복임을 절실하게 느끼는 8월 한달 입니다. 전마클 팟띵~~~
원태기님 많이 다쳤다고 들었는데..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힘~~
택시타고 와서 몇시간 술마시는것 보단 힘들어도 걷다 뛰다 하는게 내 몸을 위해선 훨씬 좋았는데...수업료(택시비) 내고 배웠슴다~~울드라 전사들 빨리 회복하시고~~막걸리로 거나하게 뒷풀이 해봅시당~~홧팅~~
저도 좀 태워주시잖코,,,
모두 고생했습니다. 저는 방금 가족 여행에서 해방되어 컴을 열었습니다.
성님, 당분간 성님이랑 목욜 훈련 못형게 그리 아서욤...
지난 1박2일 모처럼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또 울트라 첫 완주하신 회원님들 대단히 고생 많이 하셨고 축하드립니다. 빠른 회복를 바라며... 다음주 사천대회에서 뵙겠습니다.
갑수 아우님, 가방 들어줘성 올매나 고마웠는지 몰럼...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제 뒷풀이로 반토막 (갑수 성원 주섭 ) 온토막(호랑나비)선미팀장 대포--한잔했습니다
마 부회장님 주고 많이 하셨습니다. 회원님 빠른 회복 바라며서 .... 원태 선배님 건강 빠른 회복 기원 합니다. 사무장님 감사합니다.
힘들어 하면서도 완주 하고 나면 재 도전하는 달림이들의 狂 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박2일 울트라 여행 힘들었지만 지금은 즐거웠던 시간들 이었고 추억으로 잊지 못할것 입니다 같이한 여러분들의 情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천대회 앞두고 빠른 회복바라면서 충분한 휴식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가지 쥐띠모임 안근수회장 이하 여러분들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살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여름밤 무더위에 날밤까면서 누가? 시키지도않은일을 그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인내로 100키로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하신 울 회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자랑스럽습니다~~여러분은 승리자입니다~~빠른 쾌유 바라며 올 가을 대회를 위해 목표를 위해 열심히 운동 하시기 바랍니다~~
중도에 포기했든, 완주했든 그리고 기록이 어떠한가는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날 그 먼거리를 역주한 모든 분들의 불굴의 의지에 부러움과 함께 찬사를 보냅니다. 수고하셨고 빠른 쾌유 바랍니다.
고생들 하셧습니다,,,빠른 쾌유를 빌면서,,,집안에 일이 있어서 문자를 받고도 뒤풀이에 합류하지 못했네요,,,즐거운 시간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완주하신 모든분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부산울트라 함께하신 모든분님께 감사합니다.그리고 힘찬 응원과 성원해주신 회원여려분 염녀덕분에 모든분들이 무사완주하고 즐거운 추억만들고 즐달(고생)하고 새로운 경험과 인생 한수 배우고 왔습니다,이번에 많은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마옥연님 이대근님 안근수님 정필섭님 그외다른분 정말 감사합니다.전마클회원님 고맙습니다.화이팅!!
마옥련 총 대장님 .이하 전마클 회원님 완주 축하해요 회원님 빠른 회복하시길 전마클 화이팅이요
와,,,,울트라 다녀오신 회원님들 완주 축하드리고,,정말 대단한 도전을 하고 오셨네요^^ 우리 회원님들 빠른 회복하세요~
울트라 전사들이여 대단히 수고 했습니다. 빠른 회복 바랍니다.
스승님, 전 전사 앞으론 안 헐라욤...죽갔써용,,,
아! 울트라... 존경 합니다.축하드리고요.이제 정상(?)으로 돌아오세요.
제 마음 속의 감동과 감격을 헐크 스승님과 마옥연 사령관님께 바칩니다. 맨 처음 42,195km를 뛴다는 사람들만 봐도 고개가 절로 숙여졌었습니다. 일천한 저의 훈련으로 울트라를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무리였습니다. 그런데도 완주를 한 것은 오로지 두 분의 큰 스승님 덕분이었습니다. 암먼요~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런디 제 발바닥이 완존 곰 발바닥이 된 것은 누군헌티 항의를 허죰? 송승주님헌티 히양감?
참 사람은 이상하지 ~~~뛰는 순간에는 왜 이렇게 힘들것을 하고 있을까 ~~ 했는데 한 이틀 지나니 참 재미있다 ~~~울트라가 안니었으면 어찌 그 ~~쓴맛을 볼수있지 하는 생각입니다 ~~함께 해주신 마옥연 진영수님에게 감ㅁㅁ사해요
너무 수고들 많았습니다. 전마클의 위력을 전국에 떨친 감동의 드라마 였습니다. 이 환희와 기쁨을 조용히 사천땅으로 옮기게요...( 다음주 !!!)
역시 신용비 이름값 한다^^^ 이번 부산에서 수고많았어^^*^
담엔 나두 페메좀 해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