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함소원이 둘째 고민에 시달렸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험관 시술 의뢰 결과를 받아들고 잔뜩 풀이 죽은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에게 "난자 네개 중에 세개가 죽었단다. 하나만 살아남았다고 병원에서 그러는데"라며 시술 결과를 알리기 위해 입을 뗐다. 이어 함소원은 "세포 분열이 안돼서 하나만 살아남았는데 그냥 냉동시키기로 했다 저같이 나이가 많으면 많이 모은 다음에 해야 한다더라. 시험관을 하려면 매달 할 수가 없다. 이번에도 두번 시도하니까 알러지 반응이 와서 병원에서 쉬라고. 그럼 기본 석달 기다려야 한다. 솔직히 지금도 제 나이대는 10~20%. 조급하다."라고 비관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혜정이는 자연 임신으로 갖지 않았냐. 이번에도 시도해보는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진화는 "당신이 조급하다."며 "어떤 사람은 3년이 걸려 성공하기도 한다더라."고 함소원을 위로했다. 진화는 "뉴스 봤는데 68살도 출산을 했다더라."고 말하기도.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한의원을 찾았다. 한의사는 몸을 차게 하지 말라고 조언, 산후 조리가 부족했던 탓에 둘째를 갖기 쉽지 않았음을 짐작했다. 이어 한의사는 "나이가 들수록 확률이 조금 떨어진다, 몸이 따뜻해지면 확률이 높아진다. 나이가 들면 다른 확률 높아지는 걸 해보라."며 "병원에서는 숙제를 자주 하는걸 권유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참았다 하는 것을 더 좋게 본다. 배란기 말고는 참으시는게 좋다. 제 주변 늦둥이 보신 분 공통점이 간만에 숙제를 하신 분."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3237339>
핫한 취업뽀개기 게시판 보고 취업에 한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