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감자 수제비만들기
수제비반죽 만드는법
울 딸과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수제비!
바지락 넣어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 감자 수제비 만들어 볼거에요!
저는 맑은 바지락 국물 참 좋아해요~!
그 자체로 감칠 맛이 있어 많은 양념 없이도 깊은 맛이 나거든요 ^^
바지락 감자 수제비 만들기
수제비 반죽 재료
밀가루 200g, 물 70g, 소금 1/2작은술, 식용유 1큰술
수제비 만들기 재료
물 1.2리터, 멸치 15마리, 다시마 5*5cm 1장,
바지락 1봉지, 애호박 1/2개, 감자 1개, 당근 약간, 다진마늘 1/3큰술국간장 1큰술, 소금 1/3~1/2큰술(맛보며 간조절)
쫄깃한 수제비반죽 만드는법
1. 식용유 한 큰술
2. 냉장고 숙성
먼저 수제비 만죽만들거에요~~
밀가루 한컵(200g)에 식용유 한큰술 넣어주고~
옆에 물을 떠놓고 ?한숟가락씩 물을 넣어가며 반죽해줍니다.
밀가루가 잘 뭉쳐지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뭉쳐주시면 되요!
요렇게 비닐에 담아 하룻저녁 숙성하기!
숙성해주면 더욱 쫄깃한 수제비를 맛볼 수 있는데요~
저는 전날 저녁에 반죽만 미리 만들어 뒀어요!
다음 날 본격적인 수제비 만들기 시작~!
바지락 한봉지는 소금물에 해캄 후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줬습니다.
수제비 육수 중요하죠~~!
진한 육수 만들기!
물 1.2리터에 다시마 멸치 한웅큼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여줬어요.
재료 다듬기 전 먼저 한 작업이랍니다.?
수제비 육수가 만들어 지는 동안 재료를 다듬어 줬어요.
감자, 애호박은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당근은 채썰어 준비했어요.
건더기 건져낸 육수에 감자 먼저 넣고 3분 정도 끓여줘요!!?
감자 끓일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된 반죽 꺼내기!
반들반들 찰진 수제비 반죽! 확실히 숙성하니 찰기가 달라요~
손으로 떼보니 쫄깃 그 자체!!
먹기 좋은 크기로 얇팍하게 떼서 넣어주기!
감자 3분 끓인 다음 수제비 반죽 넣었어요.
수제비 반죽 넣고 3분 정도 끓인 후 애호박 넣어주기.
애호박은 감자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익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줍니다.
팔팔 끓여서 요렇게 수제비가 동동 뜨면~~
바지락 넣어줄거에요.
바지락은 오래익히면 질길 수 있으므로 젤 마지막에 넣어줬어요.
간은 바지락 넣은 다음 할거에요~?
바지락에 바로 이어 당근도 넣어줍니다.
요건 맛보다는 시각적 효과가 커요~ ^^
당근의 주황빛이 포인트가 되서 이쁜 수제비 만들 수 있다는~~!
이제 수제비 간 해줄거에요. 다진마늘 1/3큰술 넣어줘요.?
밑간으로 국간장 1큰술 넣습니다.
국간장으로만 간을 할 경우엔 국물 색이 너무 진해져서 국간장으로는 밑간만 해주고 소금으로 최종간 맞춰주면 됩니다!!
국물맛을 보고 최종간 할건데요.
소금을 아래 보이는 만큼으로 2번 넣어주니 제 입엔 맞았어요~~!
제가 싱겁게 먹는 편이니 참고 하시구..각자 입맛에 맞게 소금간 하기!!
2~3분 정도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게 한소끔 끓여요.
완성된 바지락 수제비~~
추운 날엔 이런 국물 요리가 땡기죠~~!
바지락과 감자 듬뿍 넣어 깔끔 시원한 국물맛이 좋아요 ^^
오랫만에 해먹으니 더더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잘익은 달큰한 애호박과 쫄깃한 수제비 반죽이 참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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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메뉴로 좋은 따끈한 감자국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