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의 지도 아래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그 우여곡절 속에서 끝까지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했던 모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세 본인은 가나안으로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로 하나님과 소통했던 모세가 약속된 땅 가나안에 가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 …마실 물도 없도다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찌니라…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민수기 20장 1절~12절
이스라엘 민족이 툭하면 불평하고 조금만 불편해도 모세를 압박했던 때에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을 반석에서 내면서 자신이 주는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보면 이스라엘 민족에게 스스로를 드러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싶으나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않은 죄가 되어 모세는 가나안으로 가지 못합니다. 물론, 영적으로는 축복을 받고 천국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자기 것인양 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하물며 영생에 있어서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생이라는 기적만큼은 그 누구도 행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수(영생)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는 하나님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성삼위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신부는 성령의 신부되신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신부라는 단어에 대한 다른 내용을 가지고 신부가 교회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교회에 가야 영생을 얻으니 신부가 교회라는 것이 그럴듯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세가 범한 죄와 마찬가지로 만약, 교회가 스스로 생명수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면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 스스로는 생명수를 줄 수 없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시는 생명수를 전달하는 역할 정도이니까요.
영생을 주시는 성령과 신부는 『하나님』 외에 그 어떤 존재도 될 수가 없습니다.
https://youtu.be/DG6meL2pfNA?si=7y-Wm4o1kBUei7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