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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북불교를 사랑하는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이암 전철호
18기 포교사 고시준비가 한창 무르익어갈 무렵 37사단 호국충용사 주지 원경법사님께서 격려차 방문해주셨다. 2개월여 동안 태국으로 수행을 다녀오시고 나서 뒷정리 할 것도 많으실텐데, 충용사 신도분들이 포교사 공부를 하신다고 하시니 적극 후원해주신다
원경법사님은 범어사 문중이시다. 처음 본 보살님들이 스님이 아주 잘 생기셨다고 아우성이다. ^^*^^
아직은 불교입문 공부를 시작하고 있다. 모두들 설명을 잘 듣는 편이고, 공부하는 책상 대형을 바꿨다.
지난해 공부한 17기들이 격려방문을 하고 공부가 미진한 포교사도 보충수업을 받는다.....ㅎㅎㅎ
언제 저 폼은 찍혔는지... ㅋㅋ
늘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공부하는 불자가 아름답다. 공부를 해보니 불교 기초상식이 정립이 되고 그러고 나니 스님들 법문도 쏙쏙 잘 들어온다고 좋다고 한다.
28명이 신청 명단인데. 오늘은 몇자리가 비었다.
17기 선배들의 위문방문, 먹는 시간은 늘 즐겁다. 혜륜 노교덕, 진여심 김승희 포교사 담당인데 떡볶이, 순대, 튀김이 푸짐하다.
다이어트하고는 거리가 멀다, 배가 불러야 공부도 잘되는 법 아닌가. 그래서 먹는 시간은 즐겁다,
정관장 스포츠 음료는 18기 총무보살님이 보시하신것^^*
원경법사님은 포교사가 되시면 할일이 많아지지만 보람있는 일이라고 강조하신다. 스님들과 포교사들이 서로 상호보완하면서 포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공백을 메우는 일도 중요하다고.........
늘 그렇듯이 재가자를 소중히 생각하시고 포교사들에게 고마워하시는 스님이시다. 그래서 늘 감사드리고.............()()()
증평의 호국충용사 반야회 멤버들이 이번에 대거 응시하신다. 결석하신분들이 몇명있지만 증평군도 독립된 지자체이니 증평 포교사들도 독립된 팀을 만들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현재 활동중인 포교사가 2명이 계시지만.......
간식을 두번 먹는날 이번에는 원경 법사님이 사오신 호떡이다. 따끈따끈하다.
아이고 이 폼은 무엇이던가. 김태경 거사님 ^^*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으니 이것도 불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것 .
먼길 마다 않고 포교사 공부를 격려해주신 원경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동 중원불교대학에서 포교사 공부 과정중 교리부분을 4주동안 맡아서 가르치고 계시는 사암연합회 총무이신 황룡사 주지 종림스님의 열정에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법주사 불교대학에서 포교사공부 전과정을 직접 가르치고 계시는 보은포교원 원장 현지스님의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님들이 포교사 공부를 하도록 권유하시고, 직접 가르치시는 모습이 저희들 포교사들한테는 크나큰 힘이 됩니다.
이렇게 충북불교의 희망은 불씨를 번져 나가고 있음이 부처님 가피일 것 같습니다. 마하반야 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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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경법사님꼐서 적극적으로 격려해주시니 불자님들이 보람도 느끼시면서 힘이나시겠어요 호국충용사 불자님들 파이팅~~
50분동안 호떡이 구워 지기를 기다리다 한 보따리 사오신 성의에 너무 놀라워 할 말을 잃었습니다.
늘 격려 해 주시는 것도 감사 한데 정말 맛있는 쫄쫄호떡에 멋진 조언까지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분발심이 저절로~ 저절로~ 끓어 더욱 정진 해야 겠다는 결심을 /꾹꾹 누르게 되었습니다..
원경법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호국충용사 화이팅!!
총무님 찍은 사진도 올려 주세요^^
오랜시간 기다려 쫄쫄이 호떡,따뜻한 가슴에 품고 오셨다 생각 하니
가슴이 찡하여
쫄쫄이 호떡 조금씩 아껴 먹었답니다~
그냥 편안히 오셔도 감사할 따름인데~
법사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 감사 드립니다_()()()
원경 법사님은 호떡 드시는 모습도 이쁘답니다~ㅎㅎㅎ
감사드립니다.......진심으로~^^
법사님1 오랜만에 뵙게되어서 너무 반가웠구요. 오랜만에 먹어본 호떡도 너무 맛있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