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치 않게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고 선정된 기쁨으로 D750을 받고 짧은시간동안 테스트를
해 보면서 한두가지의 단점을 제외하면 집에서 영화보기엔 충분한 제품이란걸 느끼며 되었네요.
전문적인 사용후기는 작성할줄 몰라 제 나름데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세번째 이야기 까지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더라도 ..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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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까지 사용중이던 환경은 이렇답니다.
* 플레이어 : 개풍전자의 HTPC 케이스와 아이몬 원격제어기
* 바톤 2500+ 과 ATI 9550 그래픽카드
* 위메이트사의 MT-1000 D 5.1채널 디지털 스피커.(옵티컬 연결)
* 자작닷컴의 [퀘이사1604 프로젝터] + 반사스크린.
* 영상의 연결은 D-SUB(모니터,프로젝터연결) 단자와 RCA케이블(TV연결) 사용
음성의 연결은 광케이블(옵티컬단자)을 이용한 위메이트의 5.1채널 과 RCA음성케이블
@ 이번에 구매한 D750은 HDMI 케이블이 없는관계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D-SUB 케이블로 17인치 모니터와 42인치 PDP를
연결하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 D750 과 모니터 = D-SUB 단자 연결 (17 인치LCD , 42인치 PDP TV)
* D750 과 스피커 = 옵티컬단자에 광케이블 연결
@ 테스트 미디어와 부속 하드웨어
* D750 의 DVD 드라이브를 테스트할 동영상
- 일반 CD 와 DVD 에 담긴 디빅형식의 영화 와 가로해상도 720 과 720을 초과하는 동영상파일 테스트.
- D750 의 측면에 위치한 USB 호스트단자와 CARD 리더기를 연결한 동영상 플레이시 끊김현상 등 테스트.
- 음성의 연결은 눈으로 보여질수 없는것이기에 본인이 직접 들어본 느낌전달.
- D750 에서 보여지는 GUI 의 만족도.
위의 내용에 의건 사용후기를 써 내려가 볼까 합니다.
내용이 길어지면 페이지수를 넘겨 2부의 형식으로 넘어갈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시작.....
D750 과의 처음만남 입니다.
박스속에서 수줍은듯 숨어있네요.
2중 포장은 아니지만 위 처럼 원박스에 담겨진채 그대로 배송이 왔습니다.
블랙톤의 박스에 엑시의 연락처, 간단한 스펙이 눈에 보입니다.
외부 박스포장속에서 끄집어낸 모습입니다.
다른 디지털기기와 마찬가지로 양쪽옆으로 스티로폼을 대어 충격에 방지하였고 전면에도 스티로폼으로 포장을 했네요.
한가지 허탈했던것은 리모컨이 꿔다놓은 보리짜루마냥 D750의 후면에 죽기살기로 붙여져서 왔다는 거죠..^^::
그외에 케이블과 설명서 인듯 합니다.
스티로폼을 떼어내고 얌전히 위치시켜 보았습니다.
가볍기도 하고...아닌것 같기도 하고..^^ 설명서와 케이블 그리고 리모컨과 함께 동봉되어온 번들 베터리 입니다.
리모컨 모양이 어때 보이세요? ^^
리모컨을 상세하게 확대하여 촬영해 봤습니다.
은색빛깔의 자동차 도색과 비슷합니다.
여러가지 기능버튼들의 조화는 지금까지는 사용을 해보지 않아 어떤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리모컨의 기능버튼의 위치도 상당히 중요시 여기는 분위기인듯..^^
맨 아래 보이는 [출려선택] 요놈이 처음 가동시 중요한 녀석 이랍니다...잘 봐두세요.
동봉되어 온 리모컨의 베터리 입니다. 어느제품이나 마찬가지 이지만 번들 베터리는 [에너자이져]같은 베터리가 오는 경우는
없는듯 하네요..^^ 모델명이 [킹콩] 입니다..ㅋㅋ
리모컨을 한번 잡아 봤습니다.
전문사용후기를 올리시는 분들도 주로 이렇게 하시더군요..하하하..
저도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기능버튼의 이름이 작아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네요..
중간의 [타이틀]버튼과 [방향키]버튼이 너무 가까워 잘못 누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부속품의 모습입니다.
리모컨을 제외한 부속품은 이게 전부 다 입니다.
설명서의 경우는 여러가지 활용에 대한 내용이 대체적으로 상세하게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글자모양이나 톤은 상당히 투박하고 싸 보이기도 하지만 내용이 충실한 편입니다^^
그리고...가장 마음에 들지않는..케이블..
역시나 엑시어의 D750도 케이블은 국민케이블인 [RCA]케이블 입니다.
앞으로 없어질지도 모르는 케이블(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아시죠?^^) 그렇다고 10M 짜리를 주는것도 아니고..딸랑 RCA케이블
하나 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엑시어에서는 이번 이벤트 신청자들께는 HDMI 케이블을 무료로 선물해 주셨으니... ^^
그렇다하더라도 컴포넌트 케이블을 기본으로 동봉해 주신다면 유저들의 사용자 측면을 고려했다는 면에서 좋은점수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해 봅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D750 의 정식모습니다.
플레이어야 다 비슷비슷하니... 특별한 것은 없을수도 있겠네요..
전면모습과 측면 코너 부분을 촬영해 봤습니다.
코너부분의 부드러운 각도있는 모습은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듯 합니다.
D750 의 측면 모습입니다.
D750 의 경우 제품자체에 USB 기능과 CARD 리더기 기능이 있어 다른 하드웨어를 DVD 드라이버와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는
아주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여 드리겠지만 이 기능은 정말 대 만족 이었습니다.
SD 카드의 경우 지금 가격이 상당히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기에 2기가정도를 구매하여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정식으로 4기가의 SD를 인식하는지는 엑시어에 문의를 해 봐야 할듯합니다.)
아..그리고 USB 는 호스트기능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읽기만 하는 기능뿐 입니다.
이제 그 크기를 봐야 겠죠..?
항상 담배갑과의 비교가 제일 편안합니다..
담배갑으로 하드웨어를 비교하면 모든분들이 눈으로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대충 어림짐작이 가능하더군요.
이번에도 역시 [레종블랙]의 담배갑과 D750 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크기와 측면의 두깨 등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짐작이 가시죠?^^
D750 의 전면상단에 보여지는 여러가지 로고들 입니다.
저렇게 많은 스펙을 지원한다는 뜻 이겠죠?^^
아~~ 그리고 좀 많이 실망했던 전원 부분의 버튼입니다. 딱 보시기에 [똑딱] 거릴거 같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똑딱] 소리나면서 들어갑니다..하지만 나올때 즉, 기기를 DFF 시킬때는 도무지 이게 꺼진건지 망가진것인지
구분을 할수가 없는 느낌입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하지만 리모컨으로 작동을 하기때문에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단지 느낌이 싫다는 것이며 이왕이면 확실하게 소리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이제 후면 단자 입니다.
뒷모습도 한번 봐 주시구요.
여느 디빅플레이어와 같은 사양입니다.
하지만 역시 틀린것은 맨 좌측에 위치한 HDMI 단자 랍니다.^^
꼭 한번 테스트해 보고 싶네요..^^ HDMI...
기본적인 RCA 단자와 컴포넌트 단자, 그리고 2.1스테레오 단자, 음성부분에 있어서는 코엑시얼과 옵티컬 모두를 지원.
그 옆으로는 S-비디오단자, 그리고 제가 주로 사용할 VGA(D-SUB) 포트 입니다.
5.1채널 아날로그 에서의 의외스러움이란..-> 단자가 길게 종으로 늘어섰다는것...연결하기가 쉽겠네요..^^
다른 플레이어와 비교해 보면 거의 같은 스펙입니다. 하지만 D750 은 HDMI 단자가 있다는거...이거..기억하세요.
D750 의 간단하 전기적표시사항과 본체 기능버튼 입니다.
제조국은..역시.. 차이나~~군요..
기능버튼은 드라이버의 열림과 닫힘버튼 그리고 플레이와 스톱 잠시멈춤 정도의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위치에 간단한 필요 버튼이 위치해 있는것이 오른손사용자인 저로써는 아주 편리합니다. 물론 리모컨으로 대부분 사용하긴
하지만..^^
내용이 너무 길어질듯 하여 여기서 첫번째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러가지 미디어의 테스트와 D750의 GUI 느낌이 어떤지 메뉴구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킹콩과 자세한 리모콘설명 레블랙과함께 넘 인상깊었습니다
박스의 외관부터 제품의 외관까지... 섬세한 사진작업과 소개글... 잘봤습니다.
^^ ㄱㅅ 합니다.
고생 많으 셨읍니다...사진 잘 찍으셨네여..저도 잘 보고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