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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2/12/28(수)
■ 오늘스케줄 - 12월 28일 수요일
1. 美)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 정부,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보고서 발표
3. 검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조사 예정
4.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5. 10월 인구동향
6.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7. 코오롱글로벌 거래정지(회사분할)
8. 에이프로젠 거래정지(감자)
9. 코리안리 추가상장(무상증자)
10. 드래곤플라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아스타 추가상장(유상증자)
12. 기업은행 추가상장(주식전환)
13. 메디톡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4.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15. 초록뱀컴퍼니 추가상장(CB전환)
16. 자화전자 추가상장(CB전환)
17.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18. THE E&M 추가상장(CB전환)
19. 아우딘퓨쳐스 추가상장(CB전환)
20. 부산주공 보호예수 해제
21. 美) 12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11월 상품수지 적자가 직전월보다 15.6% 급감한 83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직전월에 비해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 줄어들면서 상품수지 적자 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됨 (WSJ)
ㅇ 미국의 주택가격 지수가 넉 달째 하락하며 부동산 시장 둔화를 시사함.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10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지난달 보다 0.5% 하락했으며, 넉 달 연속 하락임 (DowJones)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악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뉴욕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명령함. 바이든 대통령은 폭설로 인한 뉴욕 주민의 고통을 완화하고, 지역 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에 재난 수습에 필요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밝힘.
ㅇ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가운데 중국 금융감독 당국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업종에 대한 금융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함.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내년 업무 목표와 관련해 내수를 확대하기 위한 금융 지원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소규모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독일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지난해 42%에서 올해 47%로 크게 증가함. 독일 정부는 지난 1년간 재생에너지 확대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음.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는 국가들에 석유 및 석유제품 공급을 금지한다고 발표함 (Market Watch)
ㅇ 지난달 일본 8개 완성차 업체의 세계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가운데 북미에서 생산능력을 확대한 효과로 도요타만이 사상 최대 생산 실적을 기록함. 하지만 코로나19, 반도체 공급 문제 등 불확실한 요인이 존재해 도요타의 올해 생산 목표인 920만대 달성 여부는 아직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임.
ㅇ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며 올해 들어 10월까지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은 392만 명으로 당초 목표치인 36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됨. 또 이를 통한 외화 수익은 42억6천만 달러(약 5조 4천억 원)로 올해 목표치였던 17억 달러(약 2조2천억 원)를 이미 넘어섰음.
ㅇ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내년 1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의 생산량을 줄인 다는 보도에 11% 이상 급락함 (Reuters)
ㅇ 애플 주가가 아이폰 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빅테크 주식 매도 행렬 속에 1년 반만 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1.4% 내린 130.03달러로 거래를 마 감했으며 지난해 6월 이후 최저 수준임 (WSJ)
ㅇ 미 수사당국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에서 사라진 수천억 원의 행방을 찾기 위한 조사에 착수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배당락으로 하락 출발 후 낙폭 축소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07%, MSCI신흥지수 ETF는 +1.4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1.3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3% 하락. KOSPI는 배당락 감안 -1%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외인들의 연말 북클로징에 참여가 매우 제한된 가운데, 배당락을 앞두고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가 개인 대주주 양도세 회피 매도세를 압도하며 상승.
중국의 위드 코로나 확산에 따라 중국소비 관련 종목군이 상승을 견인한 점도 특징. 이는 중국 입국자 증가에 따른 내수시장 개선 기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이에 힘입어 KOSPI는 0.68%, KOSDAQ은 1.37%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업종 전반에 걸친 투자심리 위축 여파로 나스닥이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전기차 업종은 물론, 2차전지 업종 등 관련산업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돼 한국증시에서도 관련종목의 부진이 지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미국 국채금리가 중국의 위드 코로나로 인한 높은 인플레이션 이슈가 재 부각됨에 따라 상승했으며, 이 여파로 기술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인 점도 한국증시에 부담. 중국의 위드 코로나 이슈는 한국의 대중국 수출 증가 요인이기는 하나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금이 전년과 동일하다는 가정 속 이론 현금 배당락 지수를 발표하며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배당락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그렇지만, 평균적으로 대주주요건 회피 매도 후 재매수 등을 감안 시가형성은 배당락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하는 경향을 보여 왔고, 종가는 시가보다 높았음.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배당락을 감안 1% 내외 하락 출발이 예상 되나 낙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금리 급등에 따라 나스닥 기술주와 전기차 관련 업종이 하락 주도
ㅇ 다우+0.11%, S&P-0.40%, 나스닥-1.38%, 러셀-0.6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전기차 관련주 하락, ②위드 코로나와 인플레
27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확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8.30%)의 인도량 축소 발표 등으로 테슬라(-11.41%)의 하락이 지속되자 나스닥 중심 하락.
한편, 중국의 위드 코로나는 높은 인플레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 속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도 기술주 부진 요인.
중국의 위드 코로나 확산은 높은 인플레를 자극할 수 있으나,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 다우지수의 경우는 견조한 흐름을 보여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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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니오(-8.30%)가 지난 주말 2022 Nio Day에서 4분기 차량 인도량에 대해 기존의 43,000~48,000대에서 38,500~39,500대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니오는 지난 12월 중국의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제약과 생산 둔화, 배송에 영향을 줬다고 발표. 이는 니오만의 문제가 아니라 샤오펑(-2.58%) 등 중국 전기차 업종 전반에 걸친 문제라는 점에서 중국 전기차 업종의 하락이 뚜 렷했고 최근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테슬라(-11.41%)에 대한 투자 심리도 위축.
테슬라 중고차 가격이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격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실제 11월 테슬라 중고차 가격은 지난 7월 최고치보다 17% 하락해 여타 자동차 업체의 4% 하락을 크게 상회. 재고도 전체 중고차 시장의 딜러재고는 38일분보다 큰 50일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 테슬라 신차가격 하향 조정하자 중고차 시장도 영향을 받았고, 오히려 신차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니오의 영향으로 차량 인도량 둔화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중고차 가격하락이 본격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 전기차 업종과 테슬라, 리비안 등 미국내 중고차 업체들, 2차전지 업종, 리튬 관련 종목군 등 대부분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부진을 보여 나스닥의 하락을 부추김.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 코로나로 인한 생산 둔화 및 배송에 대한 영향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 라는 점, 중고차 가격 하락은 카맥스(+0.43%) 실적 발표에서 이미 언급돼 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전기차 관련주의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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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의 위드 코로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 중국 국무원,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가 1월 8일 부터 중국 입국자에 대한 격리 폐지와 코로나 등급 하향 조정을 발표. 이는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민들의 대이동 기대감을 높일 수 있어 소비증가 가능성을 높임. 더불어 입국자에 대한 격리폐지는 중국인민들의 해외여행 증가를 부추길 것으로 전망.
중국의 위드 코로나 움직임은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를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대체로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만, 하향 안정되고 있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재차 높일 수 있다는 부정적인 효과 또한 배제할 수 없음. 특히 곡물가격과 에너지가격 등 원자재 가격이 수요증가를 이유로 상승할 수 있어 최근 인플레 하향을 이끌고 있는 상품인플레가 재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중국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내놓아 인프라 투자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 자금집행이 2023년에 본격적으로 이뤄진다는 점도 주목. 이는 비철금속 등의 상승을 견인할 수 있기 때문.
오늘 미국 금융시장에서 국채금리는 이러한 요인을 반영해 10bp 내외 급등했으며, 이 여파로 미국 기술주의 약세가 뚜렷, 물론, 시장 참여자들이 현재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경기침체 이슈이며, 본격적인 주거비 하향 안정 가능성이 있어 우려와 달리 인플레이션이 재차 크게 반등을 보일 가능성도 높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향 안정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내년 1분기 상품가격과 인플레 지표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종목 : 전기차 관련 종목군 대부분 하락
테슬라(-11.41%)는 니오(-8.30%)가 코로나 영향으로 생산과 배송 등에 영향을 받았다며 4분기 인도량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 더불어 중고차 가격 하락폭이 여타 자동차 업체에 비해 컸다는 점도 영향. 샤오펑(-2.58%), 리오토(-1.23%) 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동반 하락했으며, 리비안(- 7.31%), 니콜라(-8.78%), 로드스타운 모터스(-7.89%) 등 미국 전기차 업종, 블링크 차지(- 8.05%), 피스커(-5.98%) 등 전기충전 업종, 퀀텀스케이프(-7.50%), 알버말(-5.64%). 리튬 아 메리카(-3.52%) 등 2차전지 업종과 리튬 관련주 등 전기차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
국내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5.96%)은 대규모 항공편이 취소된 가운데 이러한 추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반면, 델타항공(-0.78%), 아메리칸 에어라인(-1.42%) 등 국제 항공 편의 경우 제한적인 등락.
엔비디아(-7.14%)는 2023년 하반기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라고 UBS가 주장했으나, 금리상승과 단기적인 실적 둔화, 일부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마이크론(-0.36%), 퀄컴(-1.25%), 브로드컴(+0.20%) 등 여타 반도체 업종은 제한적인 등락.
중국 위드코로나 확산 여파로 알리바바(+4.92%), JD닷컴(+4.18%) 등 중국기술주, 라스베가스 샌즈(+4.17%), 윈 리조츠(+4.47%) 등 리조트 업종, 에스티로더(+3.02%) 등 화장 품 업종, 나이키(+1.13%), 스타벅스(+0.95%), 엑슨모빌(+1.39%), 셰브론(+1.26%) 등은 강세.
반면, 모더나(-9.50%), 화이자(-1.35%), 바이오엔테크(-9.15%) 등 코로나 백신 관련주는 중국 위드코로나 확산 여파로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가격 하락 지속
미국 10월 케이스-쉴러 주택 가격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1.3% 하락과 예상치인 1.2% 보다 개선된 0.5% 하락에 그침. 전년 대비로는 10.4% 상승을 하회한 8.6% 상승에 그침.
미국 10월 FHFA 주택가격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1% 상승보다 둔화된 전월 대비 보합을 보였 으나 예상치인 0.5% 하락보다는 양호, 전년 대비로는 11.1%에서 9.8% 상승으로 둔화.
미국 1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4.4나 예상치인 -11.0보다 위축된 -18.8 로 발표. 세부 항목을 보면 생산지수가 0.8에서 9.7로 가동률이 -3.4에서 8.5로 신규 주문도- 20.9에서 -9.2로 개선. 그러나 대부분의 6개월 전망치는 둔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천연가스 급등 Vs. 유럽 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확대로 수요 증가 이슈가 부각되자 상승 출발. 겨울폭풍으로 멕시코만 인근 지역의 원유 생산이 중단되자 공급감소 이슈를 자극했으며, 러시아가 원유가격 상한제에 찬성한 국가에 원유 공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며 높은 인플레 우려 속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각되자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반납.
미국 천연가스는 겨울 폭풍 여파로 급등했으나, 유럽 TTF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 등으로 급락하는 등 차별화.
금은 국채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 및 향후 인플레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휴장. 중국 상품 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6%, 철근은 0.30% 하락.
곡물은 밀이 미국의 겨울 폭풍으로 주요 작황지에 눈이 오지 않은 가운데 추위가 유입돼 주요 작황지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자 상승. 여기에 중국의 위드코로나에 힘입어 옥수수와 대두 등의 수입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관련 품목도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위안>유로>달러인덱스>파운드>엔화
달러화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점에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음.
엔화는 구로다 BOJ 총 재가 10년물 국채금리밴드 변화가 긴축을 의미하지 않으며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주장하면서 약세 요인.
역외 위안화 환율은 위드 코로나 확산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유로존 국채금리 상승과 중국 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상승 확대.
유로존 각국의 국채금리는 매파적인 ECB 위원들의 발언으로 큰 폭 상승했으며, 연초에 전통적으로 유로화 기반 국채 발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유로존 각국 국채금리 상승요인.
중국의 위드 코로나가 향후 상품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입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실질금리 소폭 상승, 기대인플레이션 큰폭 상승,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Ted Spread는 확대
■ 전일 중국증시 : 입국자 격리 폐지에 강세
ㅇ 상하이종합+0.98%, 선전종합+0.88%
27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입국자 시설 격리 폐지 소식에 상승했다. 지수는 개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 방역당국이 내달 8일부터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출입국 관련 방역 최적화 조치로 이번 방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의 완전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이는 위험 자산 선호로 이어졌다. 엄격한 봉쇄와 활동 제한을 뜻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중국 내 기업 활동과 사람의 이동을 억제하며 증시 부담 요인이 됐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79위안(0.4%) 내린 6.9546위안에 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