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초산동에 소재한 ㈜올품(대표이사 변부홍)에서 4월 2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하였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이 갖춰어야할 당연한 의무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이날 기탁식에 변부홍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주)올품의 아름다운 선행은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또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말했다.
㈜올품은 현재 85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면서 매년 직원급여, 물품구매 대금 등 연간 450억원이 넘는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주시와 경북공동모금회에 닭고기 37,000수(1억2천만원 상당)를 기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와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고용을 늘리고, 이들이 차별 없이 근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근로환경을 제공한 공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17년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상’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북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지난 19일 은자골정보화마을에서는 2017년 상반기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는 도내 46개소에 조성된 정보화마을에 배치되어 마을홈페이지 운영, 온라인 상품판매 지원, 지역주민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정보화 우수인력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특강을 통해 정보화마을 체험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 숲 체험을 통해 타 정보화마을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아울러,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하는 농어촌지역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의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농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상북도 46개 정보화마을을 비롯해 전국에 347개의 정보화마을이 있다.
상주시CCTV통합관제센터, 공사자재 절도범 검거 기여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4월 20일 오전7시30분경 상주시 냉림동 남일파크옆 조립식 창고 건물 뒤에서 리어카에 철근을 싣고 있는 절도 현장을 포착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였다.
그러나 용의자 B씨는 경찰관이 현장 도착 전에 불상지로 도주하였다.
관제요원 A씨는 인근 CCTV를 관제하고 있는 타 관제요원들에게 예상 동선을 알려주고 협조를 요청하였고,
계속하여 추적관제를 하던 중 9시30분경 후천교 사거리에서 용의자를 발견하여 상주경찰서 지령실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결국 B씨는 경찰에 검거되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3월에도 CCTV 관제를 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들어 각종범죄, 교통사고, 재난재해, 기타 안전대응 등 약 134건의 문제 상황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하여 사건, 사고로 비화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며,
범죄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상주’ 구현에 주력할 예정이다.
[낙동면] 아이 출산가정 출산용품 전달
낙동면 발전협의회(회장 박환수)에서는 4월 24일 관내 조영희씨 자녀를 포함한 출생아 3명을 축하하기 위해 미역과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였다.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 발대식 개최
상주시 동성동(동장 박점숙)에서는 지난 4월 21일(금) ‘2017년 자전거 시민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2017년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총 10명으로 2개조 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성장과 함께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 활성화를 위하여
4월에서 11월까지 월 2회 주기적으로 올바른 자전거 이용 캠페인, 내 자전거지킴이 앱을 이용한 자전거 등록 활성화 캠페인, 자전거도로기반시설 점검 보고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백정임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 회장은 “자전거 시민봉사대의 활동으로 학생들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공성면] 출향기업인 지역출신 근로자 11명 채용
출향기업인 ㈜삼지금속 대표 서건수 채용약속 지킨다
출향기업인이 지역출신 근로자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대거 채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삼지금속공업 대표 서건수(71세) 회장은 경북 상주시 공성면 무곡리가 고향으로 노인 게이트볼장 조성, 공성면지 편찬사업 등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서대표의 요청에 따라 공성면은 지난해 12월 이장회의를 통해 취업 희망자를 모집하여 충남 예산군에 소재한 예당공장(신축중)과 경기도에 있는 안산공장을 견학하는 자리에서 희망자 전원에게 취업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5월에 채용예정인 총 11명은 초봉연봉 3,000만원정도, 기숙사 생활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회사는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 출퇴근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삼지금속은 2017년 1200억원을 목표로 사세 확장중이며 사원수도 58명에서 8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장봉구 공성면장은 “서대표는 그동안 공성면지편찬, 게이트볼장 조성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해 주신 분이며 출향기업인의 고향 사랑이 취업으로 성과를 낸 것은 극히 드문 사례로 지역발전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명지3차 입주민 한마음 남산걷기 행사
남산걷기 행사를 통한 주민 화합과 소통 나눔
명지3차아파트(입주자 대표 손병운)에서는 4. 23(일) 입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17년 남산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싱그러운 봄바람과 함께 봄꽃 향기가 가득한 남산을 순회하는 남산걷기, 식사 및 다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동주택 주민 간 소통부재로 이웃간의 갈등이 늘어가고 있는 요즈음 이번 남산걷기 행사를 통해서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 및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운 입주자 대표는 “갈수록 삭막해져가는 현실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서 주변의 이웃에 대한 정을 돈독히 하였으며, 더불어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봄철 합동 산악구조훈련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4월 20일(목) 119구조대원, 국립공원 속리산 분소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속리산 일대에서 봄철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산악위치 표지판 및 헬리포트를 점검하는 등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 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장비 점검 및 사용법 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들것을 이용한 환자 이송요령 ▲수직인명구조기법 훈련 ▲암벽 고립사고 시 로프 활용 도하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산악사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산악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상주성모병원,적십자병원과 후원 협약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역 병원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상주성모병원(이사장 황정한)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성모병원 황정환 이사장과 상주상무 백만흠 대표
2011년도 창단부터 공식지정병원으로 협력해온 상주성모병원은 K리그 기간 동안 경기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 후송 및 안전요원을 지원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사고 발생 시 우선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월간 MVP 후원금으로 50만원씩을 지급하며 구단과 함께한다. 구단은 경기장 광고를 제공한다.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과는 광고 후원 협약을 진행한다.
▲상주상무 백만흠대표와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원장 상주적십자병원은 후원사로서 5백만원의 광고비를 지급하며, 구단은 경기장 광고 및 지역사회활동을 공동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한다.
상주상무와 상주성모병원, 상주적십자병원은 선수단의 안전과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