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평화방송 전은지 기자의 방송
요약 부분입니다.
10월 19일 한국외방선교회는 '밖으로 나가라' 주제로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 교회는 2019년 파견사제 1100명을 돌파했습니다. 동아시아 복음화 연구 원장 김동원 신부는 한국 교회는 처음부터 선교 공동체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는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해외 선교의 싹을 키워왔습니다.
현대 사회에 복잡한 문제를 직면한 한국교회가 시노달리타스 정신 아래 새로운 모색을 해야 하므로 '한국가톨릭 선교학회'의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첫째, 미래의 해외선교를 위한 방향으로 우선 한국교회가 대내적으로 시노달리타스 정신을 실천해야 합니다.
둘째, 세계청년대회를 해외선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야 합니다.
셋째, '한국가톨릭선교학회'를 설립하여 선교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선교의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하기를 제안합니다.
심포지엄에서 평신도 양성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1975년 설립된 한국외방선교회는 감사와 보은의 정신 아래 이제 한국교회는 받는 교회에서 나누는 교회로 성장하는 선교역사를 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