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그림 황금빛 넘실 거리는 가을 들판 참새들의 아방궁 나락 위에서 노니는 참새 무리들을 그려 보았다◇ 작품재료 옥판선지에 수묵 담채 화법◇ 작품규격(소품용) 가로35cm×세로45cm◇ 화 제 區區不用一枝栖 (구구불용일지서) =자그마한 몸짓들 한 가지에 머물진 않지만
첫댓글 **雀(작) -참새空庭啄雀去詩川(공정탁작거시천)紫褐背頭黑雜連(자갈배두흑잡연)迅速旋回棲簷下(신속선회서첨하)分明豊鳥願經筵(분명풍조원경연)빈 뜰의 쪼는 참새가 시천으로 날아가니자갈색 등과 머리 검은빛 섞여 이어진다.신속히 빙빙 돌다가 처마 밑으로 깃드니분명히 기쁜 소식의 새라 경연을 원하네.*靑鳥(청조): 반가운 사자나 편지*經筵(경연):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학문이나 기술을 강론ㆍ연마하고 더불어 신하들과 국정을 협의하던 일이나 자리.
첫댓글 **雀(작) -참새
空庭啄雀去詩川(공정탁작거시천)
紫褐背頭黑雜連(자갈배두흑잡연)
迅速旋回棲簷下(신속선회서첨하)
分明豊鳥願經筵(분명풍조원경연)
빈 뜰의 쪼는 참새가 시천으로 날아가니
자갈색 등과 머리 검은빛 섞여 이어진다.
신속히 빙빙 돌다가 처마 밑으로 깃드니
분명히 기쁜 소식의 새라 경연을 원하네.
*靑鳥(청조): 반가운 사자나 편지
*經筵(경연):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학문이나 기술을 강론ㆍ연마하고 더불어 신하들과 국정을 협의하던 일이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