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주일 전에 칠곡지구에서 영업하였던 곳에서 예약을 해오셔서
칠곡지구 근로복지 병원에서 일하였다.
칠곡지구에서 복음을 조금 전하였고 오후에는 경산 진량읍 주공아파트로 예약 작업을 하러 가게되었는데
이분은 앞전에 부족한 저에게 작업을 맡겨주셨던 분이셨으며 일을 마치고 복음을 전하려고 하다가 자동차에
교회와 관련된 책자가 많이 보여서 교회를 다니시는 분 같아서 따로 전도는 하지 않았다.
부친과 점심으로 밀면을 먹으러 갔다가 그곳에서 35000원을 주고 아카시아 꿀을 샀는데
가게에서도 100%라고 선전 하였지만 근래에 먹어본 꿀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아 신뢰가 간다.
하양읍에서 복음을 전하며 돌아왔다.
이번주는 따로 영업을 하지 않고 예약작업으로 일을 하여서 감사하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5월 23일 월요일
오래전 부산 교회를 다닐때 알게 되었고 나의 전도를 여러번 도와주었던 상훈이에게 연락이 와서
부산으로 갔다. 상훈이는 직장을 그만두고 부동산에 잠시 있다가 이번에 음악 계통으로 지점장 같은
직책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피아노 하는 분들이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많다고 알려주었으며
그 업종도 영업을 해야 수입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업종이고 혼기가 찾기에 조금 걱정이 된다.
부산은 영업이 잘되는 편이 아니였지만 영업이 하나 성사가 되어 이날 전도 경비와
조금의 돈을 벌수 있어서 정말 하나님의 은혜이다.
부산대에서 전도를 많이하였고 금정구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사상을 지나 덕천동과 구포를 지나며 복음을 전하며 경산으로 돌아왔는데 행사가 끝나고
알게 되었지만 이날에 부산 벡스코에서 각국에서 2000명이 모이며 4년에 한번 개최하는
세계수산회의가 열렸던 것이다. 어찌보면 하나님께서 부산으로 나를 인도하셨다고 생각되는데
큰 전도를 놓쳤기에 세심하게 행사를 알아보지 못한 내가 원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