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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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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전국명산 산행기 슬랩바위 산정두른 돌섬바우봉
산죽 추천 0 조회 290 08.05.21 23: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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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21 23:48

    첫댓글 숨어있는 진주를 찾으신 기분이셨겠네요,, 아니 산꾼이니 그보다 훨씬더 기쁘고 흥분이 되었겠지요,, 대슬랩이 상당합니다,, 사방으로 펼쳐진 암봉의 산군들과 멀리 펼쳐진 산마루금이 참으로 이쁘고 좋습니다,,대슬랩의 맛은 못보셨어도 인적없는 능선을 걷는 맛이 최고였겠네요,, 더군다나 이쁘고 고운 두송이 꽃을 앞세우고 걸으셨으니 말입니다,, 후드러지게 핀 철쭉꽃 보다도 돌섬바우봉에 핀 빠알간꽃 두송이가 훨씬 더 고귀하고 이쁩니다,,블랙님의 아쉬움은 취나물이 조금이라도 달래 줬겠네요,, 세분의 아름다운 산길 이쁘게 보고 갑니다,, 잔잔한 음악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꾸보고 자꾸 듣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08.05.22 22:15

    이름없이 숨어있는 산, 발길 없어 걷는 즐거움이 두배 세배가 되는 산, 아따금씩 조망 암봉이 나타나 숨통을 터주는 산, 소박한 이런 산이 참 좋습니다

  • 08.05.22 04:35

    이래 저래서 제가 금ㅁ산추부와 완주고산 사이에 거주지를 옯기고 싶다지 않습니까..검태골, 연동리, 운장연석주변의 낮익은 이름들이 그립습니다...돌섬산장을 이정표 삼아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 작성자 08.05.22 22:16

    연석산과 연계해서 한바리 하시면 아주 좋을듯 싶네요 시우동 계곡도 함 가셔야죠 ㅎㅎ 선야봉 피묵이골도 넘 좋구요 ㅎㅎ

  • 08.05.22 09:36

    정말 바로 건너편 어디쯤에서 산행을 하고 계셨네요....구봉산도 그랬지만 확트인 조망 암릉이 아주멋진 산군들이 모여있는 좋은곳에 살고계시는 님들이 부럽습니다. 블랙님은 슬랩구간을 좋아하시나봐요 .접지력 좋은 등산화신고 슬랩오르면 짝짝붙는느낌 정말 최고지요....ㅎㅎ 산나물도 하고 널널산행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05.22 22:18

    조망은 운장산 서봉과 복두봉 그리고 1084봉이 젤 좋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산그리메가 가슴을 울려놓는 곳입니다 언제 꼭 함 오세요 원추리 필때도 좋구요 1084봉에서 먹는 김치찌개는 환상입니다 ㅎㅎ

  • 08.05.22 11:55

    기대치 이상으로 멋진 곳이었죠. 운장산, 연석산 그늘에 가려 빛을 못 보고 있는 산이지만 그래서 더 좋은것도 같네요. 날씨 좋은 날에 밧줄 잡고 한번 올라봐야죠.^^ 지도를 찾아봐도 자료가 별로 없고 사봉재 정도만 표기되어 있으니 이참에 산이름 지어서 붙여놔 버릴까요? 돌섬바우봉도 좋고요.

  • 작성자 08.05.22 22:19

    이왕 세울려면 큼직한 대리석으로 해야죠 근디 어찌 지고 올라가나요 ㅎㅎ 구봉산 갔던 헬기가 옮겨주지 않을까요 ㅎㅎ

  • 08.05.22 12:56

    저는 젤 궁금한게 더덕하고 취나물의 행방이 궁금합니다 ㅋㅋ 암봉과 숲으로 둘러쌓인곳을 마음 맏는 이와 함께 ,,, 참 좋네요 여기서 슬랩 연습 하셔으니 이제 서울로 가시것습니다 ㅋㅋㅋㅋ

  • 작성자 08.05.22 22:21

    취나물의 행방은 추적가능하나 더덕은 냄새만 풍기지 눈에 띄지 않은데 여운님은 아주 기막히게 찾아냅니다 그런데 산돼지가 이런걸 모르면 어찌 먹고사나 ㅎㅎ

  • 08.05.23 00:35

    산돼지는 뿌리만 파먹구 살어유,,ㅎㅎㅎ,,^^***^^

  • 08.05.23 09:12

    요즘 돼지는 수준 향상으로 DHA 많은 수산물만 먹어요 요즘 세태가 어떤데 아즉까지 풀뿌리만 먹어요 ㅎㅎ 영양가 없게시리,,,

  • 08.05.22 14:57

    블랙님 슬랩오르는모습보니 인수대슬랩에서 오아시스까지나 숨은벽대슬랩 선등해두 되겠습니다 선등대장으로 추천합니다 ㅎㅎ 우리도 같이산행하면 뭐그리 잘두 아는지 나물 한웅큼씩 뜯어 점심이 진수성찬이 되버리는데 여자들의 욕심은 남자들보단 조금 많은겄같더군요 전 모르는척 져줍니다

  • 작성자 08.05.22 22:22

    ㅎㅎㅎ 블랙 부추키면 클 납니다 안그래도 바우만 보면 안기고 싶어 사죽을 몬 쓰는데 매번 산행시마다 진정시키느라 진땀을 뻬곤 합니다 언제 밀밭님께 제자로 며칠간 댕겨오라 해야 겠네요 ㅎㅎ

  • 08.05.23 11:40

    진녹의 푸르름이 여름이 발앞에 왔음을 실감나게 하는군요.. 슬랩 오르시는 블랙님 엉디 멋져요 ~~! *^^*

  • 작성자 08.05.23 12:57

    그 엉디에 반했다는 것 아닙니까 ㅎㅎ

  • 08.05.23 23:52

    더덕 한뿌리 캐는데 블랙님 큰 봉지 들고 기다리시네요.ㅎㅎ 푸른 숲에 마음이 시원 합니다.^^

  • 08.05.27 16:55

    더덕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요. 한 뿌리만 먹고 싶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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