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니콜'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10 월 에 갈수있는기회가생겨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아직확정은아니지만 신청하엿고 꼭 가고싶습니다
혜라님 도 만나뵙고싶습니다 ~그런데 두려움이뜨네요^^
저는여러가지 두려움과수치로인해
바깥세상에서 보여지는것이 나임을알고
뺏는에고 @ 사랑받고싶은에고 @ 버림받은에고를 알아차리고
인정하면서 조금은 삶이 편안햇다는것을 느낍니다
그런데이것이 진정 제가알아차린것이고 괜찮은것인지
아니면 그냥 마음을 다버려버린것인지헷갈립니다
문제상황이 아무일도없다는듯 사라진상태입니다
뺏는일도없고 사랑받고싶음도..줄어들엇고
집착한것이없어진느낌이예요 ...
이부분에서 질문드려요
1번째는 그동안 메일을보내고답변주신것을 토대로
알아차리고 ( 그외 많은부분도 내안에서 보여지는것이라인식되고
알아차리니 사라지고편해지는경험을하게되엇습니다)(너무신기햇습니다 그뒤로 혼자서 영상보며 마음알아차리기를마니햇는데요)
2번째
수치를 쓸때쓰고 안쓸때안쓰고
사랑받음 쓸때쓰고 안쓸때안쓰고
하는것은 어떻게수행해야지 이것이가능한지알고싶습니다
얼마전 아이가 포크레인장난감으로 모래놀이를너무하고싶대서
모래놀이하는곳에 갓습니다
어떤모르는꼬마옆에서 놀게되었는데
저의아들이 포크레인은안하고 그꼬마가가지고온
장난감에 관심을보이고 그것을가지고놀고
그꼬마는 저희가가지고온 포크레인을 가지고놀앗는데
잘놀다가 그꼬마가 포크레인을 들고 다른아이들노는곳으로
옮겨갓습니다 그것을아들이보게되엇는데
말은못하고 그냥 장난감을계속가지고놀다가
심심햇는지 화가난건지 다른곳에 흙으로 분풀이식으로하더라구요
그래서제가 포크레인으로 놀고싶어?
그러면 니꺼라고애기하고 가지고와도되 @ .친구꺼는주고와
라고알려줫습니다
그전에는 너무빼앗고 같이가지고놀지않아 문제엿는데.
이번에는 주고받고 잘노는데 자기껏을챙기지못하는것같습니다
뺏는것은 이제 거의안하더라고요
무엇이잘못된것일까요? 그냥 자기꺼라고말안하고
베푸는것이좋은건가요? 아니면 아이는아무문제없이
잘놀고있는것인데 제가혼자 자기꺼못챙겻다고생각하는것일까요?
뺏을때는 너무 뺏어서문제
뺏길때는 너무뺏겨서문제
뺏기기도하고 뺏기도하고 둘다적절히하면서 놀수는없을까요?
그리고 이마음도 인정하면서 사랑이담긴 주고받고를 할수있는것인지
아니면 별개인지
궁금해요 사랑은사랑이고 뺏는건뺏는거아닌가해서요 ...이해가잘되지않아요...ㅠ
3번째
아무일이업고 편안한데 이것이 알아차림으로사라져서그러한것인지
좋은것싫은것 다버려버려 아무것도 원치않아서 편안한건지
헷갈리네요?
왜냐면저는 그동안 .에고들을알아차림으로
상황이좋게바뀌고 마음이편안햇는데
얼마전메일드렷을때
아이가 잃어버리는꿈을꾼다에서
이것은 다빼앗긴에고라고하셔서 .. .
제가 그동안 수행을잘못해온것인지
아니면 그앞전 수행은 알아차리고 잘마무리되엇는데
다른무의식이 올라와서 보여진것인지 궁금해요
수행가기전에 바로알고가고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