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규격을 새로 바꿨습니다.. 동영상 보실때 HD로 바꿔서 보세요 +▽
ㅠ▽ㅠ..
레전더리 자동저장이 전투 직전으로 되어있어서 전투 시간 제한 옵션 조절이 안됩니다..=ㅁ=...
결국 몇번이나 다시 싸웠습니다..
모든 적을 쉽게 각개격파 할수 있는 상황인데... 이길수가 없고 도망갈수도 없습니다..
아오... 뭐야...
이 와중에 호버크래프트 놀이하는 적 수송선..
결국 쉽게 이길수 있는 전투를..=ㅁ=...(저 상황에서 제 실제손실은 300정도)... 강제 패배 빼곤 선택지가 없습니다.
섬멸할수 있는 적을 살려두는게 문제가 아니라...
마케도니아 최고의 장군과 군단 그리고 일리리아의 요충지가.. 버그 때문에 다 날아갑니다.;;
이제 트라키아와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적이 홍수같이 밀려오는데 막을 병력이 없습니다..
마음같아선 Alt+F4 를 눌러야 할 상황이지만..=ㅁ=.... 그래도 연재를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지요
로도스가 흑해 쪽에서 제 트라키아 지방을 공격하고.. (이미지 첨부 제한으로=ㅁ=;;)
크노소스가 바다에서 아테네를 포위합니다 ㄷㄷㄷ;;
일단 함대도 다시 만들고 힘내 봅니다.
그리고 망할 시간 제한도 넣어줍니다...아오 씨.
나라가 휘청거리니... 1턴에 몇번씩 선전포고가 이어집니다.. (스샷은 1개지만.. 실제로 엄청 많이 당했습니다..ㅠ▽)
주둔군으로 소수의 로도스군을 몰아냅니다
계속 이어지는 선전포고=ㅁ=;;.
군대를 최대한 만들어 보지만.. 막을곳이 너무 많습니다. 트라키아 지방의 좌, 우 게다가 수도의 수비군까지..
시간이 부족합니다...ㅠ
일리리아 군들이 수도를 노리고 침입 합니다.
현재 발칸의 상황입니다..
선전포고 받는다고 턴이 안넘어갑니다 =▽=;;
로도스가 이번엔 제대로 군대를 데리고 왔습니다.
주둔군으로 힘내봤지만;;.....ㅠ▽..
도시를 빼앗겨 식량난에 빠지고..
주가 분리되어 칙령효과도 해제 됩니다 ㅠ▽
일리리아군이 수도를 포위합니다.
트라키아와 마케도니아에서 새로 징집한 모든 군대로 바로 반격을 가합니다.
그런데 주력 중장보병을 모은 군단이 적의 테러로 참전 하지 못합니다..=ㅁ=
그나마 모은 정규군의 2/3가 참전을 못하게 되다니...
정규군은 몇부대 안되지만.... 수도의 주둔군과 해군 보조병들로 싸워 봐야겠습니다.
잡병들이 모루의 역할을 맡아준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주둔군의 피해가 심해서 걱정입니다.....
게다가 포위가 되니 병력 생산도 멈춰버렸습니다...
턴을 넘기기가 무섭게 로마의 군대들이 시야 밖에서 나타나 수도를 엄청나게 둘러싸버렸습니다=ㅁ=
이제 끝인가??...
하지만 곧 바로 스파르타군단!!!이 로마군을 공격합니다
위엄찬 스파르타군!!!...
스게이들아... 나는 너를 죽이려고 했는데...ㅠ▽... 미안..
아군의 배후에 로마군이 지원 오자, 스파르타군이 갑자기 방향을 돌려 배후의 로마군부터 공격합니다.
전투는 이겼지만 로마군도 역시 정예들이라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스파르타군도 만만찮은 피해를 입었고..
마케도니아의 2군단장도 전사했습니다.ㅠ▽..
다음 턴을 넘기기가 무섭게.. 아래쪽에서 보이지 않던 로마군이 나타나 수도를 기습합니다=ㅁ=
알고보니 스파르타의 라리사가 이미 로마군에게 함락당했더군요...
앞선 전투로 정규군도, 주둔군도... 게다가 징병도 멈춰있었기에.. 수도를 지키는건 불가능합니다.
(앞선 2/3의 정규군이 트라키아쪽으로 침투한 일리리아군을 방어하러 이동했었습니다 ㅠ▽)
수도 함락...ㅠ▽..
수도를 재탈환 하라고 하지만...
한턴만에 이렇게 모여듭니다...
트라키아의 새 수도에서 전력을 정비해 봅니다..
국고가 쌓여도 쓸데가 없습니다..ㅠ
저...전재산을 드릴테니 살려주십시오!!
로마 : ㄴㄴ
이 외에도 여러세력과 수차례 외교시도를 해봤지만...ㅠ▽
트라키아주의 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도시들도 모두 공격 당하기 시작합니다.
병영이 있는 도시가 공략 당하고 있어 징병도 되지 않습니다=▽=;;
주도로 병력을 모으고 병영을 새로 지어서 재정비를 해볼려고 합니다만...
시...시간이 필요 더 필요합니다.
남은 도시들이 차례차례 공략당하고..
스파르타까지 밀려났던 스게이들이 한번에 라리사와 마케도니아의 옛 수도인 펠라까지 로마군에게 뺏어 냅니다!
이 이것은?!?!!?
뭐 꿈일 뿐이거죠..ㅠ▽... 금방 재 함락 됩니다..
로마의 정예군이 마지막 남은 제 수도를 포위합니다.
오옷.. 스게이들이 다시 라리사를 탈환..
무서운 저력입니다
하지만 또 다시 뺏기고..
본거지인 스파르타 마저 크노소스의 군대에 함락당합니다.
그리고 펠라까지 함락....스파르타도 곧 멸망이군요..ㅠ▽...
여태까지 로마2 몇백턴 하면서 한번도 성벽 수성전을 못해본 저는.. 마지막으로 수성전 한번 해볼려고 버티고 있었는데..
엥..=▽=... 그대로 함락 되어버렸습니다.....
로망도 없는 로마놈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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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1 토탈워 부터......캠페인에서 Defeat 당해본 적이 몇번 있긴 있었나.. 기억도 나지 않았는데...ㅠ▽
정말 처참하게 당해버렸습니다... 망할 버그 때문에... 주력 군단 강제 전멸 당한게 참 아쉽긴 하지만...
뭣보다도 제가 로마2 레전더리를 너무 만만하게 봤던거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짧고 허망한 캠페인을 감상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곧 마케도니아 (4) 같은 수에비로 돌아오겠습니다.
로마 갈아 마실거야...ㅠ▽
(전투 동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 끝나는 대로 마저 올리겠습니다.... 스파르타랑 연합 전투까지)
첫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결국 털렸군요.......
3화만에 끝나는 초단기 연재 ㄷㄷㄷ
수에비를 하시더라도 로마 쪽은 초반에 건드리지 마세요 ㄷㄷ
로마애들한테 초반에 찍히면 답없음... 일단 게르마니아랑 브리타니아 먼저 다 먹고 갈리아 북부랑 다키아 쪽은 다 먹은 후 밀고 내려가면 로마도 갈릴겁니다 ㅇㅂㅇ...
정말재미있었어요 ㅋㅋ 롬레전더리하다 마케도니아 베하하는데도 살짝 짜증나던데 ㅎㅎ
3화만에 망이라니 슬프군요 ㅠㅠ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연재 기다리겠습니다
마쎄돈:이돈 받으시고.. 휴..휴전을 받아주십시오
로마: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굴앞에 장사없다..가 생각나네요. 글고 나라가 약해지니 별 듣보잡들이 다 선전포고하고 껄떡대네요. 제가 보면서도 빡칩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로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