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팝 힐 동호회 1994, 혹독했던 그 여름의 기억
달항아리 추천 0 조회 231 26.08.01 14:4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08.01 15:26

    첫댓글 Without You,
    The Power of Love,
    Now and Forever.
    벌써 30년도
    넘었군요.
    언제나 들어도
    좋은 노래입니다.

    1994년도 여름
    다른 해보다
    유난히 더웠습니다.
    8월 어느 날
    해외 출장준비 중이었는데......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6.08.01 15:41

    혜전2님 반갑습니다. ^^
    지금처럼 해외 나들이가 보편적이지는 않던 시절,
    바다 건너 출장 다니시는 유능한 직장인이셨네요.
    저 세 곡은 아주 오랜 세월 사랑을 받는 곡들,
    머라이어 캐리가 리메이크한 Without You 는 1994년 최대 히트 곡이었다고 하네요.
    제 기억 속에는 학창 시절에 듣던 해리 닐슨의 노래로 더 또렷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혜전2님 감사합니다.
    덥지만 평안한 날 되시어요. ^^

  • 26.08.01 15:47

    혜전2 선배님 지난번에 연신네에 찾아 오셔서 감사했습니다ㅡ 여름 무더위에 되도록 집에서 시원하게 지내세요ㅡ 셀리의 싯구처럼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았듯이 , 여름이 오면 가을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말복(14일)만 지나면 가을이 진입해 들어 옵니다.

    항아리님 오늘 드디어 필을 들었군요ㅡ여름은 어떻게 보면 혹독한 추위의 겨울보다 더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겨울은 추우면 옷을 겹으로 껴 입으면 견딜 수 있지만. 여름은 덥다고 옷을 다 벗어 버리고 길을 걸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항아리님은 말씀대로 당분간 집 밖으로 나오시지 마시고 집에서 에어콘이나 선풍기를 친구로 삼고 시원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ㅡ

  • 26.08.01 15:53

    @다저스 후배님
    고맙습니다.
    덥군요.
    선풍기 틀어 놓고
    쉬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6.08.01 16:00

    @다저스 네, 여태 집콕하다가 지금 잠시 나왔는데 모자를 썼어도 두피가 따끈따끈합니다. ㅎㅎ
    염려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며 잘 지낼게요.

  • 26.08.01 15:49

    아, 정말 94년도 여름은 정말정말 더웠어요...
    저도 기억이 나요.

    울 딸이 수두에 걸려서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열이 나서
    외출도 못했는데
    저는 간호해 주는데
    더워서 너무나 힘들었어요..ㅠ

    내가 33살때..그때 여름 홈웨어 개발했는데
    차마 말은 못하겠네...ㅎㅎㅎ

    오늘 저도 The of love를 들었어요..^^

  • 작성자 26.08.01 15:57

    에고 우리 언니 그해 그 더위에 큰 고생을 하셨네요.
    어린 딸내미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우리 딸들도 어느 해 여름에 둘이 동시에 수두를 앓아서 넘 고생이 컸던 기억이 나요.
    오늘 음식 많이 만드신다 하셨는데 더운데 애쓰시겠어요.
    하지만 더운 여름에 자녀와 손주 건사하시는 그 수고도 제겐 부러움입니다. ㅎㅎ

  • 작성자 26.08.01 15:58

    ㅎㅎ 그 여름에 개발한 홈웨어 넘 궁금해서 나 오늘 잠은 다 잤다네요. ㅋㅋ

  • 26.08.01 16:17

    @달항아리 ㅎㅎ며느리가 다음주 출산 예정이라
    힘들까봐
    먹거리 좀 해왔어요.
    저 반찬 잘 안해다 주는데..
    LA갈비 재고
    돼지등뼈 김치찜 이랑
    배추겉절이랑
    밑반찬 세가지 해서.. 왔네요.

    여름에는 팬티에 에프론 하나면
    홈웨에로 좋은데
    에어컨 켜면 추워서 절대로 안돼여..ㅎㅎ

  • 26.08.01 16:30

    @샤론 .
    아이고!
    세아좀 보소..ㅎㅎ
    너무 귀여워 안아주고 싶어라~~~♡♡♡

  • 26.08.01 16:39

    @달항아리 그때 아홉살이던 우리딸이 너무 아픈데도
    엄마가 너무 애쓰는거 보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ㅎ

    아무것도 못 먹고
    한 사흘 뒤에 기운이 조금 나서
    오징어무우국을 끓여주니
    정말 맛있다고..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그 오징어국을 얘기 하더라구요

  • 26.08.01 16:43

    @보 라 ㅎㅎ
    한달만에 보니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따라온다고 하는걸
    다음주에 또 온다고
    겨우 떼어 놓고
    나왔네요..ㅎㅎ

  • 작성자 26.08.01 16:56

    @샤론 . ㅎㅎ 우리 安양, 이쁘기도 해라^^
    갓 태어나 목욕시키는 사진 올리셨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많이 컸네요.
    넘 이뽀요오~~^^
    맛난 음식 푸짐하게 해다 주신 참 좋은 시어머니십니다.
    그 여름 홈웨어는ㅎㅎ 아주 창의적이고 화끈하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그리 입어볼 것을 때는 늦으리예요 ㅋㅋ
    좋은 유전자를 받은 아기가 한 명 또 태어나니 나라를 위해 기쁜 일입니다.
    애국하는 안씨 가문! ^^

  • 작성자 26.08.01 16:57

    @샤론 .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이 담긴 오징어 무국을 지금도 따님이 기억하네요.
    뭉클합니다.
    그래서 자식 키우는 보람이 있는 것이지요.

  • 26.08.01 16:06

    달항아리님 올려준 노래 2곡은 저도 기억하는 노래인데
    벌써 30년전 노래라니 왜케
    세월은 빨리 가는 걸까요!!..

    더위 잘 안타는
    저도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더워
    집에서 꼼짝 안하고 있는데
    덕분에 음악 찾아보며 감상하니 집이 최고의 피서지 입니다..ㅎㅎ

  • 작성자 26.08.01 16:18

    보라 언니는 단아한 이미지에 걸맞게 더위도 안타니 여름에도 깔끔한 모습이시겠어요.
    예쁜 언니가 더위도 안 타시니 넘 부럽^^
    저는 더위에 너무 약해서 여름엔 누구 만나기도 민망해요.
    집에서 시원하게 지내며 집 밖은 위험하니 가급적 안 나가야지요.
    언니 이 절정의 더위 잘 나시고 늘 건강하시어요. ^^

  • 26.08.01 16:35

    @달항아리
    집에서 땀나면 수시로 세수해야 하니 화장도 안하고 머리질끈 묶은 내모습 내가 봐도 가관이어요..ㅎㅎ

  • 26.08.01 16:41

    @보 라 쌩얼에 머리는 꽁지머리..
    참말로 가관입니다.
    나도 그래요..ㅎㅎ

  • 작성자 26.08.01 17:07

    @보 라 흰 머리를 거의 이발 수준으로 짧게 친 나,
    인터넷으로 페도라를 하나 산 거 방금 왔는데 그거 쓰니까 머리가 넘 짧아서 남자도 여자도 아녀요. ㅎㅎ
    나도 가관이네요. ^^

  • 26.08.01 19:25

    @달항아리 ㅎㅎㅎㅎ
    얼굴이 갸름한 계란형이어서
    뭘 써도 이쁩니다..ㅎㅎ

  • 26.08.01 16:43

    제가 93년도에 첫차를 샀어요
    그담해 너무 더워서 마누라랑 86 91년생
    애 둘태워서 에어컨틀고 밤에 동네를 빙빙빙
    돌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 고장난 시계 파는 곳 있음 알려주시면
    후사하겠슴다

  • 작성자 26.08.01 17:05

    맞아요, 집에 에어컨 없던 과거엔 시원한 차 타는 시간이 피서였지요. ^^
    여름 방학에 어린 딸들 데리고 여행 다닐 때,
    땀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다 차에 타서 시동 걸고 출발하면 그때부터 천국이었지요.
    갑자기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고장난 시계 저도 구하는 중입니다. ㅎㅎ
    아니면 무정하게 잘도 가는 시곗바늘을 묶어둘 튼튼한 밧줄이라도 구하면 좋겠네요..^^

  • 26.08.01 17:25

    맞아요..
    그러다 추워서 죽겠는 겨울이 오면
    아 지난여름 그 더위에 걍 확 쩌죽었어야는데... 하면서 추워를 원망 하겠죠.. ㅋ

  • 작성자 26.08.01 22:12

    ㅎㅎ 우리 하늘이님, 곱고 여리여리하신 분의 댓글이 터프해서 잼나요^^
    8월엔 노래하러 오실 수 있지요?
    한 번 본 님인데 벌써 또 보고 싶어요. ^^
    더울 땐 차라리 추운 것이 낫다 싶고 추울 땐 더위가 낫다 싶으니 참 인간 마음을 모르겠어요. ㅎㅎ

  • 26.08.02 10:54

    @달항아리 여리여리.. 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단무지 아짐 입니당~~ ㅋ

  • 작성자 26.08.02 16:59

    @하늘 이 내가 눈으로 봤는데 무슨 말씀ㅎㅎ
    여리여리 그 자체~~ 넘 부럽 부럽^^

  • 26.08.01 17:35

    기억납니다..94년 여름~
    회사는 에어컨이 있었지만..아직 에어컨 있는 집은 그리 없었고 그냥 선풍기 정도..
    그때 이후로 집집마다 에어컨을 사지 않았나 싶어요..당시도 200만원? 꽤 비쌌던 걸로 기억..요새는 학교도 교실마다 천장형 에어컨 있다지요..
    우리가 다닌 덕수초는 당시 교실에 선풍기도 없었던거 같고 한반에 70여명..여자반은 95,6명..말 그대로 콩나물 교실에..그 더운 여름에 책받침으로 짝꿍끼리 부채질해주던 시절..그것도 수업시간엔 선생님한테 혼날까봐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6.08.01 22:18

    우리 명문 덕수초 동문 남동이님, 가끔 이렇게 댓글로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
    맞아요, 과밀 학교 과밀 교실, 그 콩나물 시루에서 삼복 더위도 견디고 엄동설한도 견뎠지요.
    겨울엔 한 장짜리 홑유리창이 그나마 조금 깨진 채로,
    그 깨진 자리로 황소 바람도 들어오곤 했어요.
    그런 교실에서 어찌들 공부했나 몰라요.
    3학년 때인가는 우리 교실이 별관 2층이었고 그 위가 창고였는데,
    수업 중에 교실 천장이 무너지면서 애가 하나 교실 바닥으로 떨어진 거예요!
    수업 시간에 혼자 창고에 들어가서 놀던 옆반 친구가 창고 바닥, 그 아래 우리 교실 천장이 뚫리며 추락,
    다행히 마루 바닥이라서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다들 얼마나 놀랐던지요.
    지금 같으면 9시 뉴스에 나올 일입니다. ㅎㅎ
    남동이님 반갑습니다.
    팝힐방 정모에도 오세요. ^^

  • 26.08.01 20:01

    한번쯤 불렀던
    나의 애정곡만
    올리셨구만요..ㅎㅎ

    94년 4월
    늦둥이 아들을 낳고
    몸조리 잘하자는
    엄마를 배신하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눈물로 시간을 보내게
    했던 녀석의

    신혼집을 가계약 하고
    막 귀가했답니다..

    하필
    그 덥던 94년을 기억하게 하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 작성자 26.08.01 22:23

    옴마야, 저 세 곡 다 쉽지 않은 곡인데 ㅎㅎ
    역시 우리 언니 가창력 짱!
    글게요, 내가 언니 카톡에서 합창 공연 사진 보고 진작에 알아봐쓰~~
    이제 연신내 오실 일만 남았어용^^
    어제 골치 아프다 하신 계약 건이 해결됐군요.
    큰일 하셨네요.
    아드님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
    94년 그 더울 때 늦둥이를 낳고 그 아기가 신생아 중환자실이라니, 그때 언니의 몸 고생 마음 고생이 정말 크셨겠어요.
    그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 장부가 되어 결혼을 한다니 제가 다 흐뭇해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 26.08.02 07:00

    94년 8월생 울 아들.
    그 해의 기억은 저도 못 잊어요.
    6촌 동서께서 우셨다구요.ㅎㅎ
    저도 에어컨 없는 신혼집에서 새벽 한줄기 시원한 바람 기다리다 결국 울어버렸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덥다덥다해도 쏜살같은 세월은
    곧 가을로, 겨울로 우릴 데려다 놓겠지요.
    밝고 즐겁게 보내는 모습 보이시니 저도 덩달아 얼 쑤~~~
    슬기롭게 보내 보자구요.

  • 작성자 26.08.02 16:03

    어이구야.. 우리 커쇼님도 그 여름에 그 고생을 하셨구려.
    그 더위 속에 몸을 풀었으니 산후 조리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진짜 그 여름에 우리 6촌 동서만 운 것이 아니었네요.
    지금 포항은 절절 끓지요?
    여기도 장난 아닙니다.
    맨날 문 닫고 에어컨을 돌리니 머리도 아플라 해요.
    세월은 쏜살 같은데 이 더위는 일각이 여삼추이니...
    그래도 시간은 가고 우리 커쇼님 만날 가을은 옵니다. ^^
    커쇼 낭자 더위에 건강 조심하고 새 집에서 행복하세용.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