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야 (Konya)의 오브룩 한 담수호 (Obruk Lake)
전에 이고니온이라 불렸던 콘야는 11세기 셀주크의 수도였으며 현재는 52만 명 정도의 주민이 사는
터키의 제4도시 중 하나이다. 지중해와 수도 앙카라로부터 250 킬로미터, 흑해로부터 500 킬로미터 떨어진
내륙 깊숙이 위치한 도시로, 해발 고도가 1000미터에 달하는 고원도시이다.
오브룩한은 실크로드시대 캬라반들의 숙소였으며 여행정보와 물건매매 숙박과 식사등을 제공 했다고 한다.
뒷쪽에는 오브룩한 호수가 있으며 지진에 의해 꺼진 땅속으로 지하수가 채워지면서 생긴 호수이며
깊이는 약 200미터이다. 주위의 농사는 모두 이 호수물로 지어진다고 한다.
밑에 사람의 크기가 아주 작은 것으로도 얼마나 큰 담호수인지 ~~
아직 다 복원되지 못했다
실크로드에는 두 종류의 숙소가 있는데, 그 하나는 이슬람신앙을 가진 대상들을 위한 13세기 초기에
셀주크의 술탄 알라딘 케이트바트에 의해 만들어진 카라반들의 숙소로 사용한 술탄한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기독교신앙을 가진 대상들이 숙소로 사용한 오브룩한이 있다.
이곳은 캐러번 사리가 있고 뒤에 깊은 호수. 옛날 실크로드를 여행하던 대상들이 묵어가는
숙소인 이곳은 규모가 아주 컸고 당나귀를 매어두는 곳과 숙소들이 있었는데
현재는 아치형의 돌로 된 벽들만이 남아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었을지 조금은 느껴볼수 있고
평평했던 지형이 갑자기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생성된 호수다.
이 호수의 하늘의 색에 따라 아래 사진들과 같이 호수의 색이 다르게 보인다
회색
파랑색
검푸른색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