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에 끓여낸 곰탕에 갈비탕이 빠지다 서울시 마포맛집 이모네 곰탕갈비탕
서울에 볼일으로 보러 올라갔다가 배가 고파서 식사 할곳을 찾아서 차를 몰고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홍대 반대 방향으로 마포구 동교동 뒷골목을 이리저리 헤매다가 TGI프라이데이 못미쳐 가마솥설렁탕이라는 간판을 우연히 발견한 들어간 식당이 바로 이모네다
두 개의 가마솥에서 연기가 몽글몽글 올라오는 입구를 지나 식당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무얼 먹을까 메뉴판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메뉴가 바로 곰탕갈비탕이다
식당에 들어가서 메뉴를 고를때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고민을 하듯이 탕집에 오면 곰탕이나 설렁탕을 먹을까 갈비탕을 먹을까 고민을 해본적이 많기 때문에 곰탕과 갈비탕을 한번에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곰탕갈비탕을 주문하였다.
이모네는 곰탕과 설렁탕집의 기본반찬인 깍두기와 배주김치 그리고 하나더 파김치가 나와서 김치를 한점씩 먹어보니 맛이 좋다 그리고 곰탕국물의 간을 맞추기 위해 탁자위에 놓여 있는 소금도 구운소금이라서 좋았다.
잠시후 곰탕갈비탕이 뜨거운 연기를 날리면서 탁자위에 오르는데 뽀얀 곰탕국물속에 두툼한 갈비가 한가득 들어 있어서 일단 곰탕갈비탕속에 갈비를 앞접시에 옮겨놓으니 국물이 상당히 줄어들 정도로 푸짐하다.
뽀얀 곰탕국물에 소금간을 하고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넣어서 빨갛게 만들어 밥을 말아서 한수저 떠서 그위에 깍두기를 하나 올려서 밥과 갈비를 번갈아 먹다보니 배가 든든해진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서울특별시 마포맛집
이모네 -곰탕갈비탕, 곰탕
서울 마포구 동교동 206-6번지 / 02-33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