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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병사가 추천하는 맛다시를 이용한 볶음밥!!
군대를 제대한 대한의 건아라면 꼭 한번 먹어봤을 그 맛!! 바로 매콤한 맛이 일품인 맛다시입니다.
슈퍼에서 파는 고추장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가지고 있는 맛다시. 온갖 나물과 함께 슥슥 비벼먹어도 정말정말 맛있지만, 맛다시는 정말 다양한 요리의 양념으로 손색이 없는데요.
그중에서도 맛다시를 이용한 맛다시볶음밥을 추천합니다.
<맛다시 볶음밥을 만들 재료>
맛다시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햄, 맛다시, 달걀, 밥이 있습니다. 맛다시는 산채비빔맛과 고추나라맛이 있다고 하는데 둘의 차이는 매콤함의 정도라고 합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는 산채비빔 맛다시를 사용하였습니다. 고추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산채비빔 맛도 충분히 매콤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먼저 햄을 먹고 싶은 크기로 잘라서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줍니다.
햄을 저처럼 너무 크게 자르면 햄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햄이 반쯤 익어 약간 갈색빛이 돌면 한쪽으로 햄을 옮겨놓고 달걀을 풀어서 저어줍니다.
햄과 달걀만 구웠는데도 침이 꿀꺽! 넘어갈 정도로 온 집안에 맛있는 냄새가 솔솔~
햄과 달걀이 잘 익어서 그냥 먹어도 되겠다 싶을 쯤에 밥을 넣어줍니다. 맛다시 1봉지로 2~3인분 정도의 볶음밥을 할 수 있습니다.
맛다시 1봉지를 다 사용하실 생각이시라면 밥 1공기를 넣었을때 너무 짜고 간이 셀 수 있으니 1인분에 1/3봉지 정도로 생각하고 밥을 넣어야 합니다.
3인분 같은 2인분을 만들어 친구와 먹었는데 맛다시 소스를 2/3정도 사용하니까 딱 맛있는 맛이 났습니다.
짜게 드시는 분들은 2인분에 맛다시 1봉지를 사용하셔도 좋지만 너무 짜게 드시면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2/3정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성된 매콤달콤한 맛다시 볶음밥!!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 든든하게 먹고 싶으시다면! 맛다시와 밥만 준비해서 어떤 재료든 볶음밥해서 먹어보세요.
맛다시의 매력에 폭~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있는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군인 오라버님들께 맛다시 볶음밥을 바칩니다. 충성!!
<취재 : 청춘예찬 윤송희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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