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언 11: 3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정직과 성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정직과 성실을 원한다고 하지만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는 원하지 않는 것을 하며 살아갈 때도 있습니다. 즉 머리로 아는 것과 실천적인 삶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도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고 탄식합니다.(행 7 : 15)
정직과 성실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은 삶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기에 정직과 성실을 추구하며 바르게 사는 힘을 얻게 됩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이 삶에서 생활화되는 비결은 하나님을 바라고 추구하는 경건한 삶과 그 가치에 우선을 두는 삶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지 않는 산람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속임수를 쓰며 살아갑니다. 그러면 당장에는 이익을 얻고 무언가를 성취해가며 잘 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거짓과 이기심과 위선이 드러나고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십시다. 그 길만이 진정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길이며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 믿음 안에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