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5일 | 오전 12시
[앙헬레스 시] = 앙헬레스시 정부는 지난해 이곳에서 무료 중성화 수술을 실시해 총 1,096마리의 고양이와 개를 치료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카르멜로 라자틴 주니어(Carmelo Lazatin Jr.) 시장은 이번 성과를 긍정적인 발전으로 여기며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언급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물 복지를 옹호하는 시장의 수석 고문인 IC Calaguas와 수석 비서인 Reina Manuel의 감독 하에 시 수의사인 Christian Arcilla 박사와 협력하여 시행되었다.
Arcilla는 시 수의과 사무실을 방문한 사람들, 사무실에서 예정된 수술을 받은 사람들, 바랑가이에서 예정된 방문 동안 참여한 사람들, 공개 트랩 중성화 프로그램에서 구조된 사람들이 중성화 드라이브에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Calaguas는 “우리는 2020년에 도시 자체의 동물 사육장에서 이 일을 시작했으며, 그곳에 수용된 구조된 동물들만 중성화 수술을 했다.”라고 말했다.
Calaguas는 그때부터 이것이 원치 않는 동물 개체수 증가를 통제하는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Arcilla에 따르면 2020년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이미 총 3,845마리의 동물이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한편 마누엘은 마을 사람들에게 도시 파운드에서 구조된 동물을 입양하도록 권장했다. 마누엘은 “구조된 애완동물에 대해 평가를 받고 필요한 사항을 파악한 후 입양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Arcilla는 입양 과정과 동물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방문이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Angeles City Veterinary Office를 통해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