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귀환일 이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대마클 회원들의 실시간 응원과 더불어 동마를 씬나게 달리고 오신 허정환 선배님의 무사귀환을 환영하면서 또 10년전 달릴 때 기록 보다 더 좋은 3시간 16분 완주 소감을 들으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소감 말씀을 하실 때 회원님들과 공유하고자 동영상을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저장이 안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엄청 컷습니다.. 우찌 이런일이.. ㅜㅜ. 이순자 회원님이 영웅에게 특별히 부상으로 푸짐한 완주선물까지 전달하는 수요주 였습니다. 또한 동마에서 즐겁게 완주하신 이성규 회원님과 김성호 회원님께도 응원을 보냅니다.
앞으로의 날씨를 보니 어제가 겨울의 끝이긴 한 날씨인 듯 합니다. 이제 꽃샘 추위도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슬슬 꽃들도 본격적으로 눈꼽을 떼고 눈을 뜰때가 다가오는
것 같네요.. 산천에 꽃들이 피면 대마클에도 웃음꽃이 커질 것이 확실합니다~~~
아래 회원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 : 이순자, 허정환, 김형심, 이경숙, 김경희, 이범재, 성은영, 백주애, 강성구, 안태일, 정보라, 안아림(12명, 존칭 생략)
제철이 궁굼해지는 철없는 꿀 딸기, 원숭이도 안먹으면 울고갈 바나나, 탱탱볼 보다 탱글한 방울토마토, 양계장 품은 김밥과 팥빵 등 만찬으로 뒷풀이를 하여 더욱 즐거웠습니다.
항상 먹을 것을 준비해 주시고 훈련을 함께한 회원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수요주는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쭈~~욱.
每水土不走走 足中生荊棘~~~
To be continued~~~~
대마클 히~~~임!!!
첫댓글 동마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행운이 깃든
축하받을 일입니다.
저는
지난해 춘마, JTBC 마라톤대회
올해의 동마, 런던마라톤대회 등 4개 대회 모두 참가 신청 실패했습니다.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이 컴퓨터접속대회가 되었는데
참가 신청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특히, 올해 춘마와 JTBC 대회 참가 신청 일정과 방법 공유해주세요
2025년 JTBC 대회 참가 신청은 이번주 월(17일)~수(19일)로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정과 방식은 단체 톡방에 공지를 했었는데.. 못 보셨나 보군요.. 2026년 동마는 아직 신청은 안했을 것 같습니다. 2026년 부터는 동마도 추첨식으로 바뀐다고 하니 신청기한 놓치지 마시고 신청하시고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늘 즐런 하시기 바랍니다~~
대마클의 훈련과 마무리는 항상 즐겁네요~~
날이 조금더 따뜻해지면 더 많이 함께 달리기 하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