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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썸머 베케이션> 이영희 장편소설, 살림프랜즈 출판.
2018년 11월 28일(수) 발제 : 김명희
1.그림책 읽어주기<한글꽃이 피었습니다>
2. 나눈 이야기
-언어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책
-청소년의 문제를 고스란히 닮고 있지만 긍정적이고 밝게 인물들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
-p118 ‘내 옆에서 사람이 하나둘 쓰러지면 결국 나도 언젠가는 같이 쓰러지게 되어 있어. 참, 삶이라는 게 도미노 같아서 내 앞에 누군가가 버티고 넘어지지 않으면 그 뒤에 있는 나 도 넘어지지 않게 돼.’라는 엄마의 말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질 마음가짐 이다.
-형은 이기적이고 동생은 마음이 따뜻하게 표현된다. 형과 동생이 각자 힘든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의 차이 같다.
-풋풋한 성장소설이다. 부담이 없이 읽을 수 있다.
-댓글 단 내용들을 보니 ‘카더라’통신이 새로운 이야기를 생성해낸다.
그런 분위기에서 말이 안 되도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다. 무서움이 실감난다.
-왕따는 엄마와 엄마친구가 만든다.
은연중에 생각 없이 아이들 앞에서 한 말들을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
-하준이는 아집이 없다. 엄마와의 관계도 돈독한 아이
-하준이가 건강하다는 건 학교도 건강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