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전자투표 시범사업 1호 조합, 총회 성공적 개최
▶ 10월 26일(토), 시범사업으로 전자투표 처음 도입한 재건축조합 정기총회 개최
▶ 10일 만에 전자투표 사전투표율 53% 달성, 전자투표 인원이 전체 투표인원의 80%
▶ 총회비용 줄고 조합원 만족도 높아… 조합 “총회 전자적 방식 확대되면 조합 업무 추진에 큰 도움”
▶ 시, 시범사업으로 조합인식 개선 후 내년부터 지원 규모 확대해 본사업 추진
※ 자세한 사항은 붙임문서를 참고하세요.
□ 서울시정비사업전자투표활성화시범사업(이하“시범사업”)을통해 처음으로 전자투표를 도입한 관악구미성동건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지난 10월 26일,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미성동건영아파트재건축조합은현재사업시행계획인가를위한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도사업예산안등 5 건의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이번총회를 개최하였다.
□ 미성동건영아파트재건축조합은조합원수526명의중규모조합으로, 조합원상당수가 해당단지가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여 총회를 개최할 때마다 성원 및 투표율확보에 곤란을 겪어왔다.
○ 일반적으로조합총회의결을위해서는조합원과반수참석(사전투표포함) 및 참석조합원과반수동의가 필요하며, 총회당일조합원 10%가 직접 참석해야 한다.
□ 이번 서울시 시범사업 참여로 전자투표를 도입하면서 약 3주 이상 소요 되던 사전투표 기간이 10일 이내로 단축되고, 전자투표 사전투표율도 53%에 달해 총회 개최 준비가 훨씬 수월했다는 것이 조합의 설명이다.
○ 기존의 사전투표는 서면의결서를 등기우편으로 수․발신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전자투표에 비해 사전투표 기간이 훨씬 많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