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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여행코스
2일차 여행계획을 짤때 숙박지를 중심으로 한 교통의 편리성과 나름 도쿄를 여행할때 꼭 한번 가봐야 한다는 곳을 고려하여 선정했습니다.
다행히 숙박예정지로 잡아놓은 니혼바시 빌라가 지하철 역과 가깝고 가고자 하는 관광지도 대부분 지하철 역세권이어서 짧게는 6분에서 30분내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 이동경로 : 숙소(09:00) -> 아사쿠사(09:20~11:00) -> 도쿄 스카이 트리 (11:10~13:00)
15분(170엔) 6분(140엔)
-> 아키하바라 (13:00~16:00) -> 도쿄돔 (16:00~ ) -> 숙소
25분(300엔) 15분(290엔) 19분(190엔)
* 상기 경로중 현지에서 시간 관계상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화살표 아래 표시가 된 것은 지하철를 이용한 이동시간과 요금입니다.
식사는 추후 관광지별 맛집을 소개하면서 현지 시간 사정에 따라 적당한 곳을 찾아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기 방문지 중 도쿄 스카이트리는 변수가 많습니다. 아사쿠사와 가까워서 이동하기에는 편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표를 인터넷 예약을 통해 구매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현지에서 구매를 하면 표를 구하기 힘든데다가 요금도 2000엔.. ㅡㅡ;
네!! 좀 비쌉니다. 그래서, 이 곳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서 결정하겠습니다.
아래에 블로그의 글을 참조하여 관광지 2곳을 소개했습니다.
아키하바라 제외했는데요.
어차피 이곳은 막무가내로 돌아다니며 구경을 해야하기 때문에 소개글은 의미가 없겠더군요. ^^;
도쿄돔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구요.
기타 관광지로 신주쿠나 시부야쪽은 숙박지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Pass 했습니다. 다른 의견들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편은 위에 언급한대로 방문지 주변 맛집 등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관광지별 소개는 여행경험담을 올린 블로그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쿄여행] 아사쿠사, 도쿄에 가면 꼭 한번 들려야 할 곳
원문 : http://bo1026.blog.me/150150657215
도쿄에서 일본스러운 곳중에 한곳, 아사쿠사
아사쿠사라고 하면 도쿄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곳이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그런데 사실 이곳 아사쿠사는 메이지시대에 도쿄 최초의 도시공원인 아사쿠사 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이전에는 도쿄 제일의 번화가로 번성하였으나, 관동대지진과 전쟁의 결과로 폐허가 된 곳이었다.
하지만 다시 재건하여 관광지로써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는 관광지가 된 곳이고, 나도 도쿄에 여행을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면 이번여행중에 들린 아사쿠사의 풍경과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사쿠사는 에도시대의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이 특징인 곳인데 센소지의 정문인 카미나리몬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아사쿠사의 상징이 된듯 카미나리몬에서 모두들 기념사진을 찍기 바쁘시더라...
또한 카미나리몬을 지나면 일본의 전통 먹거리와 기념품을 살수 있는 나카미세를 만나게 되고,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일본 여행 기념품을 많이 구입하시더라.
드디어 카미나리몬앞에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꽤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나왔고, 관광객들도 꽤 많이 나왔더라~~~!!
역시나 일본인들도 이곳 아사쿠사를 꽤나 좋아해서 일본인들도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센소지는 공개하지 않는 불상이 있다고 하고, 불상을 개방하는 날엔 지금의 두배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그러니 그만큼 일본인들이 좋아하고 자주 찾는 곳이 바로 이 아사쿠사라고 할수 있겠다.
입구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일행중에 몇몇분이 기모노를 입은 분께 사진 촬영을 해도 되는지 여쭤보고 촬영을 하고 계시길래
나도 얼렁 가서 한장 찍는다고 말씀드리고 담아본 일본아가씨들의 모습이다..
수줍어 하면서도 카메라를 봐주던 그 분들 덕분에 잘 담았고, 선물이라도 한국에서 가져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감사의 인사만 드렸다는..
이렇게 아사쿠사 주변에 오면 이렇게 기모노를 입고 계시는 분들을 많이 만날수가 있다.
그렇게 사진촬영을 마치고 카미나리몬을 지나면 상점가인 나카미세를 만나게 된다.
다른곳보다 더 일본적인 선물을 살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입할수가 있다.
또한 일본의 전통 먹거리도 즐길수 있기에 많은이들이 이거리를 거닐면서 맛있는 먹거리도 선물들도 즐기고 있더라.
이곳 나카미세에서 꼭 구입하거나 둘러봐야 할것중이 하나가 바로 일본 전통 선물들과 일본 전통 그림,
그리고 전통 먹거리인 양갱 그리고 수제로 만드는 여러가지 간식들이 있다.
그중에서 독특하고 신기했던 것이 바로 동글동글한 양갱인데 원래 이곳 아사쿠사에서 많이 팔리기도 하고 이 동그란 양갱을 일부러 사러온다고도 한다.
그러니 이곳만의 특별한 선물들이나 먹거리를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그리고 드디어 센소지 입구까지 걸어왔는데 사람들에게 떠밀려서 온듯 싶기도 하다.
그만큼 주말에는 다들 이곳 센소지를 오기 위해서 아사쿠사를 찾고 있었고,
여행객들은 독특한 행사를 보려면 이처럼 주말에 들리는것이 좋고 한가한 센소지를 만나려면 평일날 들리면 좋다.
센소지의 입구인 혼조문은 사진촬영 명소인지 다들 인증샷을 찍고 있더라...
우리는 그냥 지나쳐 들어갔고, 그냥 나도 인증샷처럼 한장 담아왔다...
아무튼 아사쿠사에 들리면 외국인 관광객들 보다 일본인들이 더 많아서 독특한 관광지라 생각하기도 한 곳이다.
그리고 센소지에 오면 이처럼 커다란 신발을 걸어 놓은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절마다 이처럼 여러명이 단합을 해서 만들어 놓은 신발을 걸어 놓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 놓은 것인지 정말 대단히 크더라...
그리고 입구에 들어가서 왼쪽으로 보면 5층 탑이 보인다.
저 안으로도 들어갈수 있도록 되어 있었지만, 탑은 패스하고 센소지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이곳 센소지에 온 모습도 볼수 있었는데 마치 우리나라에서 경주에 수학여행을 가는 것과 같이
이들도 이곳 센소지에 수학여행을 온듯 보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운세를 뽑고 있었다.
다들 어떤 운세를 뽑고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다른 신사나 절에서 뽑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어서 다가가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난 대웅전인 본당의 모습이다.
이곳에는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는 곳인데 33년에 한번있는 경축개장이나 기념행사가 있을때만 임시로 개장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 이곳에서 관세음보살이 오픈되는 날이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기도 한다고 하더라.
아무튼 이곳에 들어가도 본전인 관세음보살은 아무나 볼수 없다는 것...
본당 안에 들어갈때에는 이곳에다가 동전을 소리나게 넣은 다음에 기도를 드리고 입장...
모두들 어찌나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계시던지... 사람이 줄을 서서 이곳에 돈을 넣고 기도를 드리시더라..
간절한 그들의 모습을 보니 어떠한 기도를 드리러 왔는지 이루어지길 바랄뿐이다..
아사쿠사에 오면 또한 일본의 새로운 핫스팟이라는 스카이트리도 보이니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많은 곳이 바로 이 아사쿠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모습을 보니 바로 아사쿠사가 일본의 옛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는 그러한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곳 아사쿠사를 사랑하는 듯 하다.. 또한 이곳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갈수 있는 유람선을 탑승할수도 있으니
오다이바까지 특별한 유람선을 체험하고 싶으신 분은 이용해봐도 좋을듯하다.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가는 히미고 탑승기 : http://bo1026.blog.me/150047926904
이처럼 옛 도쿄 제일의 번화가였던 아사쿠사.. 지금은 에도시대를 느낄수 있는 고풍스런 곳으로 변화하였고,
많은 이들이 이러한 고풍스러움을 느끼고 싶어서 찾는 곳이기도 하니 일본 도쿄여행을 온다면 한번쯤 들러서 즐기면 좋을듯하다.
그리고 이왕이면 평일날 들러서 여유롭게 돌아보면 더 좋을듯하니 여행하는 기간에 평일이 있다면 평일날 들리길 추천한다.
아사쿠사 가는 방법 : 도쿄역에서 가려면 JR 야마노테센을 타고 칸다역에서 긴자센으로 갈아타고 종착지인 아사쿠사역에 내린다.
아사쿠사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카미나리몬 방향으로 직진하면 된다.
도쿄메트로에 소개된 센소지 : http://www.tokyometro.jp/cn/attractions/sensoji/index.html
[도쿄여행] 도쿄의 꼭대기, 도쿄 스카이 트리
http://barbieone.blog.me/10149827437
본능에 따라 스카이트리 입구로 향합니다!
당일 티켓을 구입하기 위함이지요!!!
원래는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하려고했더니 예약티켓은 모두 차버렸다고 떠서 -_ㅠ
조금 한산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월요일날 갔지만 붐비는건 매한가지 ㅋㅋ
도쿄 스카이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라고 합니다!
세계에 있는 타워들의 높이를 표시해 놓았는데
얼마전 다녀온 N서울타워도 있더라구요! ^_^
영상으로도 스카이트리 주변을 살펴 볼 수 있었구요.
스카이트리 입장권을 사기위해 처음에 들른 곳은 매표소였는데요.
매표소는 4층 안에 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그 곳에 가더라도 티켓을 구매할 수 없더라구요!
매표소보다 우선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정리권!!!
나중에 정해진 시간에 정리권을 가지고 가면 그때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정리권은 밖에서 타임별로 배부를 해주고 있어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곳으로 저도 달려가서 정리권을 받기 위해 기다립니다.
저는 오전 10시경에 갔는데 매표소에 집합하는 시간이 오후 1시에서 1시반이라고 하네요!
옆에 총각은 자꾸 확성기로 지금 정리권 받아도 어쩌면 4시경에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이러고 있고...
하지만 겪어보니 안그랬어요 ㅋㅋㅋㅋ
1시~1시반이 집합시간인 정리권을 나눠주는 중!
이때는 나눠주는 종이만 그냥 받으면 되요~ ^_^
도쿄 스카이트리 당일권 구입 정리권 ▲
집합시간이 오후 1시에서 1시반이고, A게이트로 오라고 합니다.
전망대 입장 시간은 오후 1시반에서 2시경이 될 것이라고 쓰여져 있구요.
집합입장구가 A와 B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잘 확인!!
정리권을 받아들고 이제 스카이트리 소라마치에서 신나게 쇼핑을...
아니, 윈도우쇼핑을 합니다!! ㅋㅋ
그리고 점심도 먹고 시간을 보니 1시가 훌쩍 넘었더라구요.
쇼핑천국 스카이트리 소라마치는 곧 보여드릴게요! 아주 눈이 휙휙돌아간다능 @_@
일단 스카이트리 당일권 티켓 구매부터 마무리~!! ^_^
A게이트로 들어가니 저희가 오후 1시~1시반 집합자들 중에서 거의 끝이더라구요. ㅋㅋ
들어가서 다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저~뒤에 있다가 앞쪽으로 나와서 이제 곧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겠구나!!!
하는 시점에서 찍은 사진이라 한가해보이네요. ㅋㅋ
스카이트리 당일권 구입은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점~!!!
스카이트리 티켓 구입 완료!!!
스카이트리 입장료 1인 2000엔이예요.
이제 도쿄 스카이트리 입장 게이트를 향해 들어갑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또!!!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이번엔 엘리베이터를 기다립니다. 15~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아...내가 스카이트리 한번 올라가겠다고 이렇게 기다리다니!!!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서도 20여분을 기다려서 드디어!!!
도쿄 스카이트리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었어요~ ^.^
엘리베이터 안이 벚꽃잎이 흐드러지게 핀 무늬였는데 예쁘더라구요.
* 스카이트리 당일 입장권 구입 방법은 아래에서 ▼
http://barbieone.blog.me/10149827437
현재 올라가는 높이를 알려주는 중!
전망대 350m까지 금방 올라갑니다! 슝~
그리고 앞쪽에는 현재 올라가고 있는 높이를 안내해주고 있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바로 전망대로 향하면 이런 모습!!!!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동영상이 더 현실감돋네요 ㅋㅋ
스카이트리의 전망을 배경으로 줄서서 기념촬영 찍으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
하늘엔 구름이 뭉게 뭉게~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도쿄 전망이 한눈에!!!
정말 직접 보면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면서
꼭 야경을 다시 보러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날씨가 아주 맑다면 저 멀리 후지산까지 볼 수 있어요!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도쿄 스카이트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도착하는 층이 350이고
요금을 더 지불하면 천망회창(텐보갤러리아)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더 윗쪽까지 가려면 별도로 티켓을 구입해야하는데
여기서 또 20분을 기다려야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다리기 싫어서 안올라가봤는데 다음번엔 야경을 보러 간 다음 올라가보려구요!!
스카이트리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념품가게도 있는데 입장하려면 또 줄을 서야하더라구요.
줄도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ㅠ_ㅠ 패스~
스카이트리 기념품샵은 스카이트리 및 소라마치 여러군데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굳이 여기서까지 기다리면서 들어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랫층 345로 내려가서도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아랫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시스템이예요. ^_^
아랫층에서는 스카이트리 아랫쪽을 살펴볼 수 있도록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어요.
엄~청 높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저는 의외로 요런거엔 아찔한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ㅋㅋ
제가 발을 딛고 있는 곳은 사람들이 계속 이동해와서 오래 못서있었는데
이렇게 발 아래 두고 기념사진촬영 할 수 있는 곳도
별도로 마련해두었더라구요. ㅋㅋ
(물론 유료입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전망을 눈에 담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어요!
촬영한 사진은 이보다 훨씬 많은데 스크롤압박 느끼실까봐 몇 장만 올렸어요~ ^_^;;
도쿄 스카이타워 634m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밖에는 공사를 어떻게 진행했었는지 모형물로 볼 수 있었어요.
저 위에 동그랗게 올라가는 부분이 유료로 내고 올라가는 곳!!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이제 화살표방향으로 이동하면 스미다수족관이 있어요!
수족관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신랑이라서 안가볼 수 없겠죠 ㅋㅋ
다음번엔 귀요미 펭귄들이 가득한 스미다가와 수족관 보여드릴게요!
아, 그보다 먼저 쇼핑천국!!! 스카이트리 소라마치 상점가를 올려봐야겠네요~ ^.^
도쿄여행 쇼핑 천국 스카이트리 소라마치
도쿄여행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도쿄 스카이트리 소라마치!
도쿄 스카이트리 당일티켓 정리권을 받아들고 난뒤에 소라마치를 둘러보았어요.
소라마치는 스카이트리와 연결되어있는 복합 쇼핑몰이예요~
미리 말씀드리는데 스크롤 압박 있어용!! ^.^
월요일 이른 아침 스카이트리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북적~
주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담겨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라면서...^_^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헬로키티 매장~
도쿄 스카이트리 콜라보 제품은 뭐 말할 것도 없죠!
깨알같이 귀여운 헬로키티들이 가득가득합니다.
거대한 베어브릭!!
제가 베어브릭까지 수집했다면 아마 저 녀석들을 다 집어왔을 것 같아요!
특히 저 마네키네코 베어브릭 완전 귀엽더라구요~ >_<
스카이트리 한정 도쿄바나나를 구입하는 곳은 모두 2곳이 있어요!
사진은 토부백화점과 연결되는 곳이고
제가 구입했던 곳은 치즈가든이 있는 층이었어요.
도쿄 스카이트리 한정 도쿄바나나 리뷰는 요기에 ▼
http://barbieone.blog.me/10147256045
매장은 요렇게 양쪽으로 아기자기하게 들어서있어요~
워낙 넓어서 다 보려면 플로어 가이드 펼쳐놓고 계획적으로 다니시는 걸 추천!! ^.^
복각리카도 보이고 큐피도 있고! @_@ 아 갖고싶구나♬
울트라맨 샵! 사진을 다 안찍었을뿐이지 왠만한 캐릭터샵은 다 있어요! ㅋㅋ
그리고 식완을 수집하는 사람으로 매우 관심있고 재밌게 봤던 원조 식품 샘플샵!!
직접 요런 음식모형을 만들 수 있는 키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후덜덜~
정말 진짜같이 잘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예전에 도쿄에 살때 갓파바시도구가라고 있는데 그곳에도 요런 샘플샵들이 몇군데 있거든요.
그 곳에서는 주로 업장을 상대로 하는 곳들이었는데 여긴 좀 더 대중적인 느낌
하지만 가격이 하나같이 다 비싸요 ㅋㅋ
물론 퀄리티는 예술이기는 하지만...살까 말까 고민 백만번하고 안샀어요!
한쪽 벽면의 장식 맛깔나보이죠! ^_^
요게 식품 샘플을 만드는 주재료인 왁스라고 합니다! (로우=밀랍)
이것은 스카이트리 모양의 기름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별게 다 있어요!! 진짜 별걸 다 상품화 잘 하는 것 같아요~
나름 기름 잘 잡아주더라구요 ㅋㅋ
근데 가격이 1410엔이라는게 함ㅋ정ㅋ 느무 비싸다잉 ㅠ_ㅠ
일본의 오래되고 전통있는 제품들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가게들도 있었고
각 지역의 유명한 간장, 된장, 물, 라면 등등을 소개하는 곳도 있었어요! 재미있더라구요~
도시락 순례~ 각 지역별로 유명한 도시락들!!
이건 판매하고 있던 제품인데 밥 지을때 넣기만 하면 다양한 밥이 된대요.
가격은 500엔대인데 진짜 밥이 어떻게 되나 너무 궁금한 주부의 호기심으로 사와봤어요.
아직 안해봤는데 조만간 만들어보고 보여드릴게요!! ㅋㅋ
생선도 있었는데 비린내날까봐 전 감히 도전을 못하겠어서
저는 고기하고 밤 사와봤어요 ㅋㅋㅋㅋ
바깥쪽에 별도로 동구리 공화국도 있어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저도 토토로에 열광하는 1인으로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함!
토토로의 주인공들, 벼랑위의 포뇨의 주인공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인공들 등등
자그마한 미니어처로 만들어 개당 200엔인가에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토토로의 주인공들을 싹 모셔왔습니다. ㅎㅎ
안녕 토토로!
그리고 기가막히게 귀여운 것이 있었으니!!!
잠자는 토토로 위에 떨어진 메이의 모습!!
토토로를 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장면이신지 아실거예요~!
커~다란 나무 속에 담겨있는데 쌔근쌔근 토토로의 배가 움직여요!! +_+
악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키르훼봉이 소라마치 내에도 있길래 지나면서 스윽 한 컷!
역시나 줄서서 기다려야하더라구요.
매장은 매우 작았어요! 그냥 긴자에 있는 매장을 가는게 분위기도 더 좋을 듯~
네모난 슈크림으로 유명한 브라더스
딱히 막 먹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서 패스
모양이 특이하기는 해요!
스카이트리 모양을 형상화한 과자들을 팔고 있었던 곳!
모양은 특이한데 과연 맛도 있을까! 궁금...
치즈가든에서는 음식도 판매하고 반대쪽에서는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쇼핑몰 쪽 매장 입구에서 샘플로 시식하라고 치즈케익을 주는데 오...맛있어요!
치즈관련 외에도 식자재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잼, 파스타재료, 절임류, 사이다, 젤리 등등
도쿄 스카이트리 소라마치 내에는 리락쿠마 스토어도 있어요!!!
나의 사랑 리락이들!!! @_@
인형에서부터 빵이나 쿠키류도 있구요!
저는 마스코트 캔 쿠키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근데 캐리어 안에서 좀 찌그러져서 집에와서 신랑이 힘으로 펴줬어요 ㅋㅋ
안에 들어있는 쿠키는 초코쿠키인데 맛은 눈물나게 감동적이진 않아요.
리락쿠마와 스카이트리 콜라보 외에도
일반 리락쿠마 스토어에서파는 제품도 모두 구입할 수 있으니
리락쿠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코스!!
이 아이들은 스카이트리 공식 캐릭터 소라카라짱이예요!
나름 다양한 상품군을 구비해 놓고 있고 보다보니 또 귀여운 맛이 있네요.
제가 보여드린 소라마치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예요!
저도 매장 하나 하나 다 세세하게 보고 오지는 못했어요 ㅋㅋ
아침 10시쯤 가서 스카이트리 보고, 밥먹고, 소라마치 둘러보고
스미다수족관까지 보고 나온 시간이 오후 5시쯤이었어요.
사실 더 있자면 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도쿄 스카이트리 소라마치에 가실 분들은 아래 사항 참고해두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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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구리 공화국 여기 좋은데요 ~ 스카이트리가 너무 비싸면 도청사 올라갔다오는걸로 -_-ㅋㅋ
오다이바에 있는 것 말이군요. ㅎㅎㅎ...
스카이트리가 비싸긴 하죠. 도쿄 도청이 좋기는 한데요. 신주쿠까지 가려면 시간이 넘 많이 걸려서요. ㅜㅜ;
그래서 고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