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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향기 ♡ 웃음방 동요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간 그속에 숨은 진실
천안남정네 추천 0 조회 553 15.11.10 20:3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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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0 20:44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5.11.11 08:39

    낙엽이 한잎 두잎 떨어져 수북이 쌓이니 왠지 스산한
    느낌이 드네요. 오늘도 즐거움 가득한 수요일 되세요

  • 15.11.10 21:18

    그럴리가?

  • 작성자 15.11.11 08:37

    요즘 역사교과서 편찬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역사책이
    왜곡됨이 없이 써야 되는것에
    대해 풍자로써 쓰여진 글이라고
    합니다 순수한 동요가 왜곡되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그리고 진심으로 우리의 역사책이
    바르게 쓰여지기를 소망해봅니다

  • 작성자 15.11.11 08:38

    오늘 하루도 늘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15.11.11 08:56

    @천안남정네 부디 역사 교과서도 음악 교과서도 곱고 바르게 쓰여지길 소망합니다.

    항상 좋은 자료와 좋은 글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1 09:21

    @분홍별 감사합니다

  • 15.11.10 21:24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11.11 08:42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15.11.10 21:59

    가사가 틀렸어요 어머니가 아니라 할머니는 건넛마을 아저씨댁에 입니다2절은 할머니가 돌떡받아 머리에 이고 꼬불꼬불 산골길로 오실때까지 고추먹고맴맴 달래먹고 맴맴입니다 저도 그당시 즐겨 불렀답니다 ㅋㅋ

  • 작성자 15.11.11 08:41

    네 가사가 잘못되었지요

    요즘 역사교과서 편찬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역사책이
    왜곡됨이 없이 써야 되는것에
    대해 풍자로써 쓰여진 글이라고
    합니다 순수한 동요가 왜곡되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그리고 진심으로 우리의 역사책이
    바르게 쓰여지기를 소망해봅니다

  • 15.11.10 22:12

    이거는 유모어라고 하더라도
    윤석중선생의 후손들이 보시면
    아마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감이 충분할것 같습니다.
    일제 강점기때부터 불리운 훌륭한
    작품에 대해서 폄하한걸로 생각할수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 15.11.10 23:12

    ㅎㅎ

  • 작성자 15.11.11 08:51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작성자 15.11.11 08:56

    노래원문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댁에
    고추먹고 맴맴 담배먹고 맴맴

    할머니가 돌떡받아 머리에 이고
    꼬불꼬불 산골길로 오실때까지
    고추먹고 맴맴 담배먹고 맴맴

    아버지가 옷감떠서 나귀에 싣고
    딸랑 딸랑 고개넘어 오실때까지
    고추먹고 맴맴 담배먹고 맴맴

  • 15.11.11 08:44

    달래입니다 담배가 아니고 ㅎ

  • 작성자 15.11.11 08:50

    @박 지희 원래는 담배였는데 교과서에
    실리면서 달래로 바뀐것이라고
    합니다 노래비에는 원문 그대로
    담배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노래의 배경이 충북 음성의
    생극면인데 그지역은 고추와
    담배농사를 하는곳이지요

    어른들이 농사일로 나가시고
    나면 아이들끼리 남아서 고추도
    먹어보고 담배도 먹어보고 하지만
    맛이 없어서 맴맴했다고 하는데
    유래가 된 동요지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 15.11.11 11:07

    @박 지희 원본가사 파일입니다

  • 15.11.11 11:10

    @천안남정네 모르겠네요 우리땐 달래로 불렀어요. 자꾸 따지는것같아 죄송합니다 그때 애들은 그만큼 순수했던겁니다

  • 작성자 15.11.11 12:45

    @박 지희 네 저도 달래먹고로 불렀으니까요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속에 담배는
    합당하지 않다고 해서 교과서에
    옮길때는 달래로 가사를 바꾸어서
    부르게 했지요

  • 작성자 15.11.11 10:39

    이 동요의 유래는 ,,,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호원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수레의 산 개울물 건너
    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놀러 가시고 , 어린아이는 심심하여 고추도 먹어보고
    담배도 먹어 보니 모두 다 맵고 쓰고 하여 맴맴 ♬

    지금도 어린 아이는 없지만, 남은 지역은 그대로 존재하고 있고 ,,,
    건너마을은 수레울 (차곡리마을) 서남쪽 건너에 있는 마을로,지도에도
    지형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 건너마을에는 집 한 채와 비닐하우스돔이
    있다고 합니다

  • 15.11.11 08:12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15.11.11 08:40

    @지앙방퉁이 네 좋은하루 되세요

    그리고 이노래의 배경이 된곳이
    충북 음성군 생극면인데 이지역
    특산물이 담배와 고추라고 합니다
    구전되어 오던 노래를 윤석중님이
    정리하고 박태준님이 곡을 부친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역사교과서 편찬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역사책이
    왜곡됨이 없이 써야 되는것에
    대해 풍자로써 쓰여진 글이라고
    합니다 순수한 동요가 왜곡되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그리고 진심으로 우리의 역사책이
    바르게 쓰여지기를 소망해봅니다

  • 15.11.11 05:46

    옛 추억이 되살아나는 동요네요

  • 작성자 15.11.11 08:52

    깊어가는 가을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15.11.12 12:32

    ㅎㅎ둘다바람둥이..?것도모르고열씨미불렀네..ㅎ

  • 15.11.13 12:22

    그럴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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