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남자[번역유머]
한 남자는 극장에서 시터 3개를 연계하여 누웠다.
그때 안내원이 와서는 속삭이는 말로
“미안 합니다만, 당신에게는 단지 걸상 한 개만이 지급이 된답니다.”
그렇지만 남자는 움직이지를 않았다.
참을 수가 없었던 안내원은
“선생님, 당신이 정 그러시다면 지배인을 불러야 되겠습니다.”
다시 말을 했지만 그는 아랑곳 하지를 않으니 안내원은 통로를 급하게 걸어가서 매니저를 찾았다.
얼마 후에 안내원과 매니저는 그의 앞에 나타났다.
두 사람은 다시 반복을 했지만 그에게는 우이독경.
결국 그들은 경찰을 불렀다.
그 순경은 정세를 감지하고는 물었다.
“알 롸잇, 당신의 이름이 뭡니까?”
신음을 하는 소리로 “셈.”
순경은 “당신은 어디서 왔습니까? 셈?”
괴로운 목소리로 “발코니에서 왔지요.”
2.
악어 신발[번역유머]
한 젊은 블론디는 루이지에나주의 오지로 여행을 갔다.
그녀는 정짜의 악어신발을 사려고 하니 너무나 비싸서
마음이 내키지 않았으며 노점상인 에게 물었지만 역시 비쌌다.
그녀는 소매업 주인과 옥신각신하다가 그의 태도에 불만을 터뜨리고는
“내가 어쩌면 나가서 악어를 직접 잡으면 신발 한 켤레쯤은 아주
타당한 값으로 얻을 수 있으리라.”라고 생각했다.
가게주인 “나의 손님이 되실 뻔 했던 당신의 진의는 알겠는 데요
만약 운이 좋으시다면 큰 것을 한 마리 잡으실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결심을 굳힌 블론디는 악어를 채취할 목적으로 습지로 달려갔다.
그날 늦게 가게주인은 집으로 가는 도중에 그 젊은 블론디가
허리깊이의 물속에서 샷건을 들고 있는 것을 우연히 목격했다.
그 순간 9피트나 되는 악어가 그녀 쪽으로 급히 해엄 쳐 다가왔다.
그녀는 그 놈을 겨눈 후 쏘아 대단히 싼 가격으로 잡은 후에
습지 옆에 있는 방천으로 끌어 올려놓았다.
게다가 또 몇 마리를 더 잡아서 나열을 해 놓았다.
그 가게주인이 깜짝 놀란 것은 그녀가 몇 마리를 엎어 보더니
실망하는 목소리로 고함을 치는 것이었다.
“뗌!, 이넘들 중 신발을 신은 넘이 한 넘도 없네!”
3.
앉아있는 퇴역 군인[번역유머]
미스터 존스는 새로운 비서를 고용했다.
그녀는 젊고 감미롭고 대단히 예의가 발랐다.
어느 아침 작업 지시를 할 적에 그녀는 그의 덥게 가 열려있는 것을 보았다.
그가 사무실을 나갈 적에 그녀는 말했다.
“미스터 존스, 당신의 막사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는 그녀의 수수께끼 같은 말을 알아차릴 수가 없었지만 늦게 알아차렸는데
지퍼가 열려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약간의 장난하는 뜻으로 그녀를 그의 사무실로 오게 한 다음
“그런 그렇고 미스 스미스, 당신이 막사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 속에는 차렷 자세를 한 군인이 서 있었습니까?”
“아녜요, 제가 본 것은 단지 키가 작은 무능력한 퇴역군인이
두 개의 더플백 위에 앉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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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n Rockwell, 1894-1978. 풍자적 화가.
화가 롹 웰은 그가 "내가 원하는대로의 삶을 그렸다“ 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1957의 이 그림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이상화 된 세상에 대한 그의 감각을 시청자와 공유하기 위해서는 무대 연출, 조명, 신중에다가 뛰어난 감각이 필요했다.
그는 두 젊은이가 어른이 되는 느낌의 밤을 즐기는 행복이 시작된다.
그는 조명과 사위가 어둠침침한 트럭 정류장[truck stop]의 평범한 세계와 대조하여 저녁의 마법을 강조한다.
April Shower[4월 소나기]
화가가 남성과 소녀에게 초점을 맞춘 것은 결코 생각하지 못했는데
빗물에 젖은 그림으로 그는 그의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나는 1953년 중학교 1학년에서 올벡 해어스타일의 조수호 미술선생님의 지도아래 일본에서 수입한 튜브속에든 12색갈의 수채화용 물감과 왼손 엄지손가락을 구멍에다가 넣고 파랫트[palette]를 받쳐들고 원하는 색갈을 조합하여 그림을 처음 그려보았다.
학교 뒷산중턱에 위치한 3각형의 연못에는 한그루의 소나무가 있는 섬이 있었다.
이 인공연못을 그렸는데 몇년전에 가보았더니 버려져서 물은 말랐고 잡초만이 욱어져 자라고 있었다.
첫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