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그림과 같은 바다 풍경으로 다양한 매력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손꼽히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푸른 바다와 함께 펼쳐진 여수의 해안선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바다와 동백꽃의 화려한 조화가 아름다은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그 누구든 여수로 여행을 가게되면 만족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차가 있어도, 차가 없는 뚜벅이도 가기 좋은 여수 가볼만한 곳들 중 7곳을 모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필수코스와 숨은명소도 함께 추천해드리니 바다와 함께 힐링하러 여수로 떠나보시죠.
여수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7
- 목차 -
1. 돌산공원
2. 여수 해상 케이블카
3. 향일암
4. 여수 예술랜드
5. 오동도
6. 장도
7. 아쿠아 플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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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여행코스
장도 → 향일암 → 여수예술랜드 → 돌산공원
→ 여수해상케이블카 → 아쿠아플라넷 → 오동도
돌산공원
✔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여수 가볼만한 곳 첫 번째는 돌산공원인데요. 여수의 밤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어 여수에서 특히 사랑을 많이 받는 명소입니다. 공원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정상에 올라가 보면 사방이 트여있어 여수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여수의 또 다른 명소인 돌산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어, 여수에서 가장 야경을 아름답게 보기 좋은 곳입니다.
낮에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또한 번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돌산공원. 보라색과 주황색의 일몰도 매우 아름다워 해가 지기 전 푸른 바다를 보고 노을과 야경까지 보고 내려오면 금상첨화인 여수 여행 필수코스입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 매일 09:30 ~ 21:30
✅ 이용료 : 일반 왕복 대인 17,000원 / 소인 12,000원
크리스탈 왕복 대인 24,000원 / 소인 19,000원
✅ 연락처 : 061-664-7301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알려진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 바다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여수 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추천을 많이 받는 곳입니다. 여수의 필수코스인 돌산공원을 시작으로 바다 건너 자산까지 도달하는 코스로 되어있는데요.
처음 가격을 보게 되면 망설이게 될 만큼 비쌀 수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사람들은 그 말을 후회하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만족하는 곳입니다.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바다가 발 밑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 스릴이 더해진 케이블카인데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여수의 명소입니다.
향일암
✔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 매일 10:00 ~ 17:00
✅ 입장료 : 대인 2,500원 / 청소년 1,000원 / 그외 무료
✅ 연락처 : 061-641-2111
향일암은 절벽 끝에서 나무와 함께 바다를 조화롭게 보기 좋은 곳인데요. 사찰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장애물 없이 넓게 펼쳐져 있고 초록색의 숲이 매우 아름다워 누구든지 반하게 되는 경관을 가진 여수 숨은명소입니다.
향일암 사이사이에는 산책로가 있는데요. 바위 사이사이를 다니며 신비로운 느낌도 얻을 수 있고, 바다내음을 가장 잘 맡을 수 있는 곳입니다.
향일암은 주차가 매우 어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주차공간이 생기길 기다리며 대기해도 좋지만, 공영 주차장을 지나쳐 왼편으로 가다 보면 식당가에 주차를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수 예술랜드
✔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 매일 09:00 ~ 18:00
✅ 미디어아트이용권 : 대인 15,000원 / 소인 10,000원
✅ 연락처 : 061-665-0000
여수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여수 예술랜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포토존이 가득한 여수 필수코스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입구부터 독특한 터널을 몇 군대 통과하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조각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레포츠 또한 즐길 수 있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술랜드의 랜드마크인 마이다스의 손의 손바닥에 올라 사진을 남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수 예술랜드는 이용하는 내용에 따라 관람료가 달라지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상품들을 묶어 함께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동도
✔ 여수시 수정동 산1-11
✅ 연락처 : 061-659-1819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매우 아름다운 섬인데요. 국내에서 손꼽히는 동백꽃 자생지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섬 한 바퀴를 모두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작지만, 규모에 비해 볼거리가 매우 많은 것이 오동도의 특징입니다.
이곳에는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를 비롯해 193종의 희귀 수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이라고 불리는 명소입니다.
2월 초만 되면 아름다운 동백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붉게 물든 꽃들이 데크길을 수놓으며 더욱 아름운 장관을 만들어내니 여수에 갔다면 필수로 들려야 할 명소입니다. 오동도는 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2번과 333번 버스를 타면 오동도 입구에서 쉽게 내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도
✔ 여수시 웅천동 장도
✔ 하절기(3~10월) 06:00 ~ 22:00
✔ 동절기(11~2월) 07:00 ~ 22:00
오동도만큼 여수의 아름다운 섬으로 평가되는 장도는 들어가는 다리마저 매우 매력적인데요. 특히 날씨가 푸른 날이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을 만큼 매우 매력적인 경관을 가진 섬입니다.
장도의 별명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전시작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산책로가 제주도 올레길에 버금갈 정도로 잘 정비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산책을 즐기며 힐링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전망대에 도착을 하게 되면 망망대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왼쪽에는 장도의 랜드마크인 사람 얼굴모형이 있어 이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시길 추천드리는 여수의 숨은 명소입니다.
아쿠아 플라넷
✔ 여수시 오동도로 61-11
✔ 매일 09:30 ~ 19:00
✅ 입장료 : 대인 33,400원 / 청소년 30,400원 / 소인 28,400원
✅ 연락처 : 1833-7001
여수 가볼만한 곳 마지막은 3만 4천 여 마리의 수중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아쿠아 플라넷입니다. 이곳은 국내 2위 규모의 돔형 아쿠아리움인데요. 수달과 펭귄, 물범, 바다사자, 상어 등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벨루가 일 텐데요. 국내에서 3곳에서만 볼 수 있는 벨루가의 수중에서 공놀이를 즐기면서 나오는 귀여운 표정을 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용요금은 조금 비싼 편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요. 네이버를 통해 높은 할인율로 미리 구매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구입한 다음날부터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수 가볼만한 곳들을 모아 추천해 드렸는데요. 당일치기로 자신이 가고 싶은 곳만 꼽아 다녀보아도 좋고, 1박 2일로 자신만의 루트를 계획해 여행을 다녀보기에도 매우 좋은 여수로 언제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