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K리그 관중동원>

2003년 안양LG시절 정확히 4위의 관중동원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때 안양의 인구가 대략 60만 정도라 놓고 계산하면 1/60정도의 관중 동원력을 보여줍니다.
수원의 경우 110만이라 놓고 보면 1/100정도의 관중 동원력입니다.
1위였던 대전과 비교하면 150만의 대전이기에...1/75정도의 관중 동원력을 보여줍니다.
관중동원력을 본다면 안양LG는 시민에게 가장 인기있는 구단이었습니다.
<2004년 K리그 관중동원>

서울의 인구를 1000만이라 놓고 보면 12/10000입니다.
단순수치로 비교해도..안양시절의 관중 동원력의 1/100도 안되는 수치이지요..
여러사정을 고려한다해도..서울시민들에게 인기있는 구단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2005년 K리그 관중동원>

2005년 그나마 박주영효과로 평균관중이 거의 만명이 넘는 구단이 되죠...
관중동원력은 1/500정도로 상당히 호전 되었죠..
단순히 작년과 올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작년대비 관중이 늘은 구단은 7개 구단입니다.
허나 잘 보면 대전 포항 성남은...미미하게 변한정도니 박주영 효과가 없었던걸로 판단 됩니다.
그리고 대폭 증가한 구단을 하나하나 살펴 보죠..
우선 인천! 작년에 비해 무려 17000명 이상의 관중이 늘은 모습입니다.
박주영효과로 관중이 늘수도 있는 수도권 지역이지만..
인천은 시민구단 중 성공적인 구단이고...
실력도 상위권을 유지하며...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한 구단 중 하나라 보여집니다...
그래도 박주영효과를 볼(?) 수 있는 지역이구요..
판단은 인천팬분들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도 인천만큼 관중이 늘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인천구단의 성공적인 마케팅과 성적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울이야 그야말로 박주영효과를 엄청나게 봤습니다.
작년대비 2배가 넘는 관중이 왔으며...올해가 되서야 그나마 서울의 구단으로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박주영선수에 대한 관심일지 서울에 대한 관심일지는 지켜보면 알겠지만...
박주영선수가 서울에 오래 있을수록...팀으로서의 서울에 대한 관심도 늘어 날거라 봅니다.
서울에서는 그야말로 긍정적인 박주영 효과였죠.
울산..작년대비 5000명정도의 관중향상이 있었습니다.
허나...이것은 박주영 효과가 아닌...최성국, 김진용, 이천수 효과일걸로 판단됩니다.
이 세선수라면 충분히 5000명정도의 관중동원 효과를 낼 수 있으니 말이죠...
내년에도 더욱 관중이 증가할것으로 보이는 구단입니다.
성남...작년대비 2000명 정도의 관중증가가 있었습니다.
큰 증가폭이 아니고...성남의 실력이나 성적으로 보아 박주영효과가 있을거라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폭감소한 구단들은...수원은 작년대비 8000명 감소...부산은 6000명......대구는 7000면 감소를 보입니다.
수원은 서울과 그리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가장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수원만의 관중수를 보자면...과연 박주영효과가....서울이외의 팀에는 있는가?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여하튼 큰폭의 관중 감소를 보자니...차범근식 수원 축구가 재미가 없긴 없나봅니다..;; 성적도 안나오니 더더욱...
부산은...전반기 우승팀임에도 불구하고....관중이 오히려 6000명이나 주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장의 위치문제인지....부산의 홍보문제인지...부산은 이런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할려는지...;;;
대구는...작년 시민구단으로서 성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고...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역시나 재정적인 문제가 관중동원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입니다. 작년대비 선수수급도 전혀 나아지지 못했고....마케팅은 더더욱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고 보입니다...경영난이 타개 되지 못한다면...투자미비==>관중감소==>자금악화==>투자감소==>관중감소.......악순환이 지속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인천처럼 큰 스폰서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한....대구의 몰락을 멈추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박주영효과가 컸다고 보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작년대비..K리그 총관중은 늘었지만...그나마 서울과 인천의 선전으로 인한것으로 보입니다. 큰폭으로 늘은 구단도 3개 구단이지만 큰폭으로 준 구단도 3개 구단이니 말이죠.....K리그의 흥행에 스타선수 한명으로는 큰 의미 없음이 보입니다. 진정 K리그의 흥행을 위해서라면..경영구조개선, 마케팅 강화,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두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p.s 박주영선수가 나왔던 경기에 관중이 늘은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박주영선수로 인해...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나 이겁니다...그걸 관중수로 판단해본것이구요...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ㅋㄷㅋㄷ 공격성 태클 사절입니다 ㅋㅋㅋ
당신이나 좀 사라지쇼 당신이 제대로 된 자료로 반박하든가
우와~~~ 제가 다는 리플로 리플이 100개가 넘네요!!! 이래저래 아무튼 박주영이 대단하긴 한가보네요;;;;
박주영선수 효과 대단하죠.....서울의 관중수 증가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이 리플들로 봐도 역시 박주영 효과는 대단하다!!ㅎㅎ
어떻게 이동국과 다른선수들한테 대하는 태도가 이렇게 틀리냐...쯧쯧
똑바로 얘기하시지? 머가 틀린데? 니가 직접 내가 토론장에 다른선수에 대해 올린글 좀 검색하고 이런 소리 지껄여..그리고 너랑은 말도 하기 싫으니 리플 달지 말래?
이렇게 욕먹는 널 보면 내 가슴이 마이아파...
박주영 졸라 짱나는데~~~태클 환영~~~ 언론 플레이를 졸라게 해대니...
아 수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구단이미지는 ㅠ_ㅠ 내년엔 꼭... 다시 인기구단 상을!<- 무튼, 수원 과 서울전때 수원 시민들 많이 왔죠 뭐 박주영 효과이긴 했지만-_- 그래도 싫은건 어쩔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