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문산에서 춘천가는 콜을잡고 운행중 차가미끄러져 한바퀴 돌다 왼쪽 뒷바퀴가 찢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처음엔 펑크만 난줄 알았는데 ..
손님 눈길에 장모 장례식장에 데려다 줘서 고맙다며 아무말 없이 헤어지고 며칠뒤 전화가와서는 타이어교체비용 20만원을 달라하네요 가뜩이나힘겨운데..ㅠㅠ 울며겨자먹기로 말일까지 보내주기로했지만 맘이좀 서글퍼지네요 눈이내린내리막길에 시속10키로정도로가다 사고가 났거든요
안면몰수하고 저한테 보험처리 해달라는손님.. 만일 제가아파서 병원에간다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회원여러분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첫댓글 눈,비올때는 쉬는게 최고지요.내가 암만 운전을 잘해도 다른 사람이 와서 때려박을수도 있는거고.우리가 암만 대리보험을 들었어도 자기면책금이란게 우리가 9.5:0.5로 이겨도 내야하는거라서요.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러게요 갑자기 눈이오는바람에..감사합니다~
사고란건 당시에 쌍방이 인정하는 경우에 물어주던 하는거지 며치자나서 해달라고 하면 생까야지요..아니면 최악에 50대50은 햐야지요 백프로는 못준다고 버터야지요
그렇게 해볼걸 그랬네요~보험처리하자고할까봐 아무말 못했네요~ 감사해요~~
줄건 주고 받을건 받으면 되는데
해당내용은 사고발생이 확실하고
님또한 인정한 상태라면 물어주는것이 맞습니다만
타이어가격이 20만원
그것도 중고 쓰다가 망가진 타이어를
새타어가격으로 물어달라고요
타이어는 소모품이기에
손이 타이어 물어내라고 하시면
중고타이어 알아보시고
하나사서 가져다 주세요
여하튼 사고 내셨으면 물어주건
물어주어야합니다
전화올때 벌써 타이어 수리점이라고
다음날 영수증 184800원카톡으로보여주네요 고맙습니다~
@johnkim 웃긴 사람이네요
돈낼사람 하고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신상 구입이라....
그 타이어값은 그 손이 다 내라고 하시고 중고타이어 하나사서 보내드릴수
있다고 카톡 보내시고
저장하세요.
배째라가아니라 타당한
현물 배상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대답을 했다는 증거를
남기시고 잊으시길.
신상타이어값다 물어주면
호구되는거라 생각합니다.
@Golden Gate Bridge 보험 처리해달라하면 어찌해야 할지 고민되서요~~고맙습니다
전형적인 양아치군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대할수 있는데.....
상대가 양아치고 불려먹을 생각으로 나온다면,
그에 상응한 [이에는 이 태도]로 대할수도 있음.
나 자신의 양심에는 털 나는 일이지만,
블랙박스 녹화가 없었다면 모르쇠 쌩 까도
됩니다!
그리고.....
아주 극소수이지만 실제로 대리기사를 이용하여 수리비 뜯어내는 상습도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
당시에 헤어질때는 그런 마음이 없었는데.....
주변의 지인이나 동료에게 얘기를 하면,
그들은 그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투로 말하죠.
"왜 그런걸 넘어가냐! 왜 그렇게 처리하냐?.....
얼맊까지 받아낼수 있다!"주변 사람들이 설레발
그러면,
당사자는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의 마음이
180도 달라지듯이, 180도 전혀 다른 태도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뛴다 물론,
뻥튀기 수리비 청구가 아닌 합당한 타이어 교체
비용을 제시한다면, 타이어 교체 비용을 배상해
주는것이, 서로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이치에
맞는 행동이자 도의인것은 당연하겠죠.
블랙박스는 없었던거 같은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