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br></p><p>가끔씩 눈팅하는 자칭 오래된 선즈 팬입니다.</p><p>재작년 부터 관심을 두지 않아서 카페에도 자주 못 들어왔는데</p><p><br></p><p>올 시즌 초반에 스포티비 에서 중계를 했더군요 물론 카와이 때문이기는 하지만</p><p>근데 경기 보는 내내 어라 ? 뭔가 바뀌었나? 아니겠지 하다가 이겨 버리네요</p><p>이전 경기들 하고 그 뒤 멤피스전까지 찾아서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p><p><br></p><p>그리고 멤피스 경기 보고 난뒤 올 시즌 경기다 챙겨 보겠다고 작정하여 리그 패스인가 하는 것을 우선 한달 결재 했습니다.</p><p>그리고 보게 된 필라델피아 전. 엠비드가 없어도 층분히 강팀인데, 아무튼 </p><p>선즈가 홈팀인데도 불구하고 심판 콜을 잘 받지 못한것 같고 ( 레프리 sucks 가 외쳐짐 ) , 부커의 에이스 역할 ( MVP 챈트)</p><p>그리고 후보 선수들의 깡다구 있는 경기로 초반 불리함을 극복하고 이겨 버립니다.</p><p><br></p><p>아무튼 시즌 전 사리치/베인즈/루비오 영입 되었다는 것은 들었을때는 30승 정도는 할 것으로 봤는데,</p><p>7 경기 보고 난뒤 느낌은 객관적으로 팀 분위기 무너지지 않으면 플옵 이라는 상에 숟가락 걸쳐 놓을것 같습니다</p><p> </p><p> 1. 부커의 공 소유 시간이 줄었다. 그리고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어려울때 혼자 풀어준다. 게다가 덩크를 한다 !!!</p><p> 2. 팀원들이 루비오라는 리더를 믿는 것 같다. 그리고 루비오의 코너 3점이 들어간다.</p><p> 3. 후보군에 디펜스 좋은 친구가 있다. - 미칼 브리지스, 헬프 들어가는 타이밍 기가 막힌다. </p><p> 4. 후보군에 가끔씩 혼자서 짧은 시간이나마 혼자 경기 풀어내는 친구가 있다. - 타일러 존슨 </p><p> 5 깡다구 있는 가드가 후보에 있다 - 카터 ( 아나운서들은 즈본이라고 하던것 같은데 )</p><p> 6. 센타/파포의 3점이 깔끔하며, 매끄럽지는 않지만 외곽에서 안쪽으로 치고 들어갈 능력이 된다</p><p> .- 베인즈/존슨(카메론으로 써있는데, 해설자는 캠이라고 하네요)/카민스키/사리치</p><p> 7. 공이 돌고 돌아 코너로 보내지고 3점이 성공한다. 이게 왜 ? 이럴수 있는데, 저걸 안한 팀이 선즈다.</p><p> 8. 수비를 토 나올 정도로 열정적이며, 처절하게 한다.</p><p> 9. 악에 받쳐서 경기 하는 것 같은데, 비 매너는 아니다. ( 우브레/부커/카터 )</p><p><br></p><p>에이튼 건재한 상황에서 시즌 계획을 세웠을 텐데, 1게임 하고 나가 떨어졌죠 그런데</p><p>잘 버팁니다. 5승 2패. 내쉬 이후로 보지를 못했던 초반 상황. 감독에게 감사합니다. </p><p> </p><p> <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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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우브레, 브리지스는 정말 좋은 선수인듯... 부커는 말할 필요도 없이 올해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고있습니다. (득점효율이 ㄷㄷ 50-50-90인가 그렇던데.. 수비도 열심히하고) 사리치도 좋은선순데 아직까지 좀 역할을 제대로 못받는듯..(필리에 있을때 좋았는데..)
첫댓글 저도 오늘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시즌초지만 몇년만에 설레네요
몬티 윌리엄스감독 선임이 신의 한수네요
10. 우브레 간지는 저세상 간지다
🌊🌊🌊🌊🌊
@슬기❤️ 🌊 🌊🌊🌊🌊🌊🌊🌊🌊wave papi
저엉마알 재밌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루비오, 우브레, 브리지스는 정말 좋은 선수인듯...
부커는 말할 필요도 없이 올해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고있습니다. (득점효율이 ㄷㄷ 50-50-90인가 그렇던데.. 수비도 열심히하고)
사리치도 좋은선순데 아직까지 좀 역할을 제대로 못받는듯..(필리에 있을때 좋았는데..)
추가로 우브레 정말 잘생겼습니다 ㅋㅋ
왠일로 프런트 찬양합니다ㅋㅋ 몬티는 당연하고
팀도 잘나가고 팸도 활기차고 좋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