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 땅은 이석기 같은 종자를 길러 내었을까?
토양이 너무 척박해서일까?
이석기가 살고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불만스러웠으면,
얼마나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으면,
그것도 어디 본 받을 곳이 없어서 이 지구상에서 많은 인간들이 생지옥이라는 독재 천국 북한을 모델로 나라를 새로 만들려고 했을까?
먹을 것은 풍부하고 할 일이 없는 소인배가 의식에 물이들어 심심파적으로 꾸어본 南柯一夢
남가일몽의 뒷끝이 그를 악의 화신으로 둔갑시켰을까?
암 세포는 공급되는 영양이 부족해지면 더욱 악성 세포로 분화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땅이 공급하는 영양이 부족해서 이석기 같은 악성 종자가 더욱 악성으로 자랐을까?
아마도 그것은 영양 공급의 문제가 아니라 종자 자체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한다.
동시에 근원적인 종자의 악성에 더해서, 그 악성을 알고도 그 악성을 이용하려는 정치권력,
특히 좌파정권과 그 주위 인간들이 그들을 의식적으로 육성했기에 이 땅에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었으리라...
그들의 악성을 이용하려는 무리들은 현 야당의 무리 중에도 넘쳐나는 실정이 아닌가!!
이제는 그의 악성 정도도 파악했고, 그것이 퍼져있는 범위도 알았으니, 잔뿌리 하나 까지도
말끔하게 도려내는 일만 남았다!!
국정원의 수색에 그는 스스로는 무죄라고 항변한다...
국정원의 자작극이라고도 한다...
범죄 피의자들의 공통된 모습이 아닌가?
그런데 그는 억울하다면, 불체포의 특권까지 누리는 국회의원 신분으로 왜 변장까지 하고 도망
쳤을까. 모습을 감춘 그동안 그는 어디서 무슨 은밀한 짓을 했을까.
죄가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라면, 그의 사무실은 왜 그토록 국정원의 수색에 반항 했으며,
문을 걸어 잠그고 그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서류이기에 증거물까지 파쇄했을까.
유죄 인증의 빌미가 될 것이 아니라면 서류를 파쇄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하나하나 조근 조근 실상을 파 해쳐서 처벌하면 그만이다.
성급한 예단도 어떠한 동정적 시선도 필요가 없다!!
오직 필요한 것은 그가 저질은 범죄에 대한 실체적 진실뿐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움직일 수 없는 진실 하나가 있다.
그것은 우리는 우리나라를 뒤엎으려는 무리들과는 같은 하늘을 이고는 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 진실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반드시 실현 되어야 한다!
사안이 이러할진덴 이석기와 그 무리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는 자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