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클럽 광양 제철중학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미어컵 세계대회 출전을 위해 29일 영국 맨체스터로 출발합니다. 김인완 감독과 이정섭 코치를 비롯한 16명의 선수들은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각 국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20개 U-15 클럽 팀과 경기를 벌입니다.
광양 제철중은 2002년 이 대회에 참가해 세계 4강을 달성했습니다. 당시 코치로 출전했던 김인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감독으로 또 한 번의 4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지난 6월7일부터 14일까지 벌어진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 전국대회 3관왕과 함께 맨유컵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은 그 동안 광양에서 훈련을 해왔습니다.
선수단은 27일 구단 사무실을 방문 이건수 사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에게 출전 인사를 했습니다. 이건수 사장은 “배우는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을 쌓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인완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클럽이 세계 유명 클럽의 유소년 클럽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돌아오겠다”고 출전소감을 밝혔습니다.
첫댓글 아 부럽다 ㅋㅋ 안철이도 보이네 ㅋㅋ
ㅋㅋ 저기 동민이도 보이네~
저기 율이도 보이네 ^^
신혁이도 보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