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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차 2014년 8월 정기산행 및 야유회◀◀
▶ 일 시 :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오전 7시 출발 ▶ 산 행 지 : 충북 단양 "옥순봉,구담봉(산행지) 사인암(야유회지)" ▶ 산행코스 : 계란재 → 구담봉갈림길(삼거리) → 옥순봉 → 구담봉 → 삼거리 → 계란재 원점회귀, 약 6km, 4시간 ▶ 출발장소 : 옥동 고려정형외과 앞
▶ 회 비 :
▶ 준 비 물 : 개인산행장비, 간식, 식수, 점심식사 제공(점심 안싸오셔도 됩니다^^) 사인암에서 알탕,물놀이 할 수 있습니다. 여벌옷 준비해오세요~~
▶ 8/6일 회장님, 산행대장, 사무국장 사인암 현지 답사하여 "청수가든" 예약완료. 푸짐한 음식과 다체로운 야유외 행사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마음 편히 오세요~^^
▶ 타임스케쥴(예상) : 현지 사정으로 일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07 : 00 - 안동출발 08 : 30 - 계란재 도착, 옥순봉 구담봉 산행시작 12 : 30 - 하산, 사인암으로 이동 13 : 00 - 사인암 "청수가든" 도착 점심식사 14:30 ~ 18:00 - 사인암 일원에서 야유외 행사(청수가든 지하 노래방 가벼운 유흥, 사인암 계곡 알탕 물놀이,경품추첨 등)
▶ 기타문의 :
※ 정기산행시 일일여행자 단체 보험은 가입하지 않으니 필요하신분들은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시 일체의 사고에 대해서는 산악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선입금제와 실명으로 접수합니다. 85명 선착순으로 모십니다~~!!" 옥동산악회장 임 필 희 직인생략
단양팔경의 "3경옥순봉, 4경구담봉, 5경사인암"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玉筍峯)』은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있다. 제천 10경 중 8경에 속하는 옥순봉은 지리적인 이유로 구담봉과 함께 단양 8경에 속하기도 한다. 경관이 뛰어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옥순봉이라고 이름 붙였다. 옥순봉의 산세는 청풍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283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함마저 느낀다. 확 트인 정상부는 너른 안부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쉬어가기 좋다. 또한 노송이 운치를 더해주니 그 옛날 선계가 부럽지 않을 곳이 바로 이 곳이라 하겠다. 산행과 더불어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의 멋들어진 석벽을 조망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옥순봉은 높이가 낮은데다 등산로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니 1시간 산행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구담봉을 연결해 산행할 경우에는 약 4시간은 잡아야 한다. 구담봉으로 가려면 옥순봉 정상에서 되내려와 왼쪽으로 난 길로 가야 한다. 정상부까지는 깎아지른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옥순봉-구담봉 산행 중에는 식수를 구할 수 없으므로 산행 시작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구담봉(龜潭峰)』 단양팔경에 속하는 산으로 물 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330m이며 명승 제 46호로 지정되었다(2008년 9월 9일 지정). 충주시에서 단양읍을 향해 가다 보면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이 산이 보인다. 아담한 규모의 산으로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를 이루며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 않게 산행코스 또한 아기자기하다. 구담봉 옆에는 유명한 옥순봉이 있으며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이 감싸고 있어 충주호 수운관광의 최절정지로 손꼽히고 있다. 퇴계 이황은 구담봉의 장관을 보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조선 인종 때 백의 재상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했는데 푸른 소를 타고 강산을 청유하며 칡덩굴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을 만들어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온다. 『사인암(査人巖)』단양팔경 중 하나로 푸른 계곡을 끼고 있는 70m 높이의 기암절벽이다. 고려 말의 학자 우탁(1263~1343년) 선생이 정4품 ‘사인재관’ 벼슬에 있을 때 휴양하던 곳이라 해서 사인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노송이 멋스러우며 우탁 선생이 직접 새긴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없으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는 뜻의 글씨가 암벽에 남아 있다.
▼ 아래사진은 8/6일 현지 답사 "사인암과 청수가든" 사진입니다.
▼ 청수가든 바로 앞 사이암 계곡입니다. 가까이에서 물놀이 할 수 있어요~~!!
▼ 청수가든 좌우 원두막 빌려 놨습니다. 점심식사후 야유회장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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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써들 ~
좋은모습에 박수를 보내겠네 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