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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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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누수(漏水)
요 요 추천 0 조회 239 26.05.27 02:3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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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27 06:13

    첫댓글 글을 읽는 내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 공감이 가고도 남습니다.
    저도 이사를 가야하나... 하고 있답니다.
    아파트의 문제가 내집에서 그치지 않은 것이 문제이죠.

    망각에 대한
    마지막 글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동변상련이라.
    저의 엄니도 늘 소소한 에피소드를 만드십니다.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6.05.27 10:09

    감사합니다
    리진님도 힘 내시길요^^~

  • 26.05.27 06:09


    누수 때문에 마음고생도 크고 아랫집 변상 문제까지 여러모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집도 작은 이상이 생기면 바로 손봐야 하나 봅니다

    남편분 이야기 읽으면서 마음이 참 짠했어요

    예전과 다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이 가장 힘드실 것 같아요

    요요님
    너무 혼자 마음 무겁게 안고 계시지 마시고 부디 몸과 마음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6.05.27 10:16

    아랫집 변상은 마침 아들의 실비보험에서
    해결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비록 자부담이 20만원 들어가긴해도
    메리츠 보험에 그런 약정이 있나 봅디다

    실비보험도 그런 약정을 잘 살펴 봐야 할듯요
    리즈향님
    감사해요^^~

  • 26.05.27 07:27

    일상적인 누수 이야긴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삶의 균열까지 같이 보이네요.
    물 새는 일 하나로 이렇게 많은 감정이 쌓일 수 있구나 싶었어요.
    담담한데 여운이 큽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마지막 “누수처럼”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6.05.27 10:23

    누수도 속 터지지만
    서방 치매가 더 힘듭니다

    화장실에도 오래 못앉아 있어요
    마눌 찾아 댕기느라 ㅎㅎ
    어딜가나 따라 나서야하고
    같이 댕겨야 마음이 놓이는지
    은근 사람 질리게 한답니다
    둘째님
    감사합니다 ^^~

  • 26.05.27 11:37

    @요 요 아~ 그랬군요.
    억장이 무너질 일이지만 희망 가지시길 바랍니다.미안해요 미쳐 몰랐습니다.

  • 작성자 26.05.27 17:45

    @둘째 아니오
    본문에 치매 단어가 안들어 가게 쓰니라 ㅎㅎ
    에공

  • 26.05.27 11:43

    어휴 읽는내내 내속이 더 답담하네요
    요요친구
    다행이 아들로 인해 해결되었다지만 참 대략난감하다는 생각에 갠실히

  • 작성자 26.05.27 15:06

    고마워요
    치매 조심합시다
    제일 몹쓸병이랍니다^^~

  • 26.05.27 12:53

    일상을 담담하게 쓰셨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는 글입니다.
    필력이 참 좋으시네요.

    집안의 누수와
    기억의 상실이 같은 맥으로 이어져서
    글을 읽는 내내 명치끝이 아렸습니다.

    어젯밤에 저희 부부가 나눴던 대화도
    한쪽이 치매나 사망에 먼저 이르면
    살아남은자의 고통이 얼마나 클 것인지
    미래의 연민을 미리 느껴보았답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불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한 번에 딱 하루씩만 살아야겠습니다.

  • 26.05.27 14:27

    저희부부도 가끔 나누는 대화입니다
    누군가 먼저 아프거나
    먼저 가버리거나 했을때
    어떻게 살아내야 할것인가에 고민도 하고 이야기합니다
    나하고는 먼 이야기 같지만 내일을 모르니ㅠ
    오늘 소중히 잘 살아냅시다

  • 26.05.27 14:46

    @정 아
    반가워요 정아님.
    정아님은 저보다 훨씬 결이 고우신 분이지만
    닮은꼴도 많아 보여요.^^

  • 작성자 26.05.27 17:51

    감사합니다
    산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매일이 서방감시 하느라
    하루가 지나갑니다^^~

  • 26.05.27 14:31


    술 술 잘 읽혀지는 글이
    마음은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집안의 누수는 아드님 덕분 잘 해결이 되는것 같은데
    기억의 누수는 갈수록 더 심해질텐데
    돈으로 해결될 일도 아니고
    정작 본인은 아무 고통이 없고 가족의 힘듦 ㅠ
    친정엄마도 기억력 급격히 떨어지더라구요
    이제 겨우 딸, 엄마 남동생정도 기억하시지만
    본인은 고통이 없이 편안하셔요

  • 작성자 26.05.27 17:56

    맞아요
    아들이 요즘 집에 같이 사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 아빠를 설득하고 달래느라
    아들도 못할 짓이랍니다
    마눌은 꽥 소리부터 지르니
    대화가 안되고
    하긴 말할때 그때 뿐이고
    일분도 안되서 다 잊어버리니 쩝
    정아님
    감사합니다 ^^~

  • 26.05.27 15:50

    진솔하며 마음을 쨘하게하는 삶의 이야기이네요.
    아무쪼록 마음의 답답함이 무난하게 풀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본인의 건강도 신경 잘 쓰시고요.
    힘내시기를....화이팅~!!

  • 작성자 26.05.27 17:59

    감사합니다
    도배 일은 보험사로
    해결이 되나 봅니다

    문제는 그넘의 치매가
    여러사람 힘들게 하네요
    남은 시간도 즐거우시길 요^^~

  • 26.05.27 20:28

    어쩌나 ㅠㅠ 저는 누수 같이 흘러 가버리는 망각을 안타까워 하며 쓴 요요님 글이
    아까워서 죽겠습니다 이 기회에? 속상한 거 달랠겸 글 좀 써서 모아 놓으세요
    아들이 도와서 누수는 해결 되었군요 돈으로 해결 될 누수 처럼 망각의 누수도
    어디 돈이나 보험으로 치유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치매도 해결된다는 기사도
    읽었는데 시일이 좀 걸린다고 금방은 못하는 가봐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아까운 요요님 어려운 현실에서도 이런 보석같은 글 실을 빼 올리시다니...

  • 작성자 26.05.27 20:45

    운선님 말씀대로
    글 모아 책 한권 내 볼까요?ㅎㅎ
    감사해요
    얼마전에 끝난 모자무사 보며
    글이라는걸 한번 제대로 써 보고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
    더 녹쓸기 전에 덜 무뎌진 감성으로다
    ㅎㅎ

    우얗던둥
    감사합니다 ^^~

  • 26.05.27 21:01

    @요 요 꼭 그러 하시길요 화이팅!

  • 26.05.28 04:58

    아효 어쩌나요
    천장누수는 보험이 해결하지만
    남편분께서 점점 더 힘들게 하실텐데
    요요님 마음도 몸도 잘 챙기셔서
    이겨내시길 바래요

    누구나 피해갈수없는 겪을수
    일들이라 ㅠㅜ
    힘내십시오

  • 작성자 26.05.28 05:03

    감사합니다
    점점 힘들어 지긴 하네요
    그럼에도
    견뎌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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