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매실 따기 준비!
사다리 대령!
낮은 곳의 매실은 제가 따기로 하고
생각보다 알이 작아요.ㅠㅠ
그래도 유기농 매실^^
높은 곳은 산지기 담당.
아주 높은 가지의 매실은 사다리에 올라가도 힘들어서 포기.ㅠㅠ
모두 15kg 정도.
꼭지 따는 데 2시간이 걸렸네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후
넣으려고 했던 설탕 양의 반을 넣고
1차 버무려 놓았어요.
내일 아침 항아리에 넣고
나머지 설탕을 위애 올리면 끝!
다음날 6월 13일, 나머지 설탕 다 부었어요.
연례행사 끝냈네요.
100일 숙성 시킨 후 거르면 되겠습니다!
첫댓글 일을 정말 겁없이 하시는...
두 분 다 너무 부지런하시고요.
시골에서는 일을 안 할 수가 없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