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1 10:35
오사카 우메다에 있는 호텔칸사이
여기 308호실에는 절대 묵지마
19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1
10:42
>>18
무슨 일 있었어?
25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1
12:53
>>19
자세히는 못 말하겠어.
절대로
묵지말라는 말밖에는...
진짜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고 밖에 못 말하겠어.
난 영감같은
것도 없고, 오컬트
같은 것도 1도 안
믿는 사람이었는데 이 방에서 하루 자고난 뒤로는 믿게됐어
진짜로
미치는 줄 알았다니까
27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1
13:22
>>25
자세하게 듣고싶어!
28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1 13:31
>25
호텔이니까, 뭐 근육질 호모한테
당한거 아님?ㅋㅋㅋ
30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1 14:27
>>26-27
으음... 그럼 아주 조금만 알려줄게
1.프론트 직원이 이 방에서 묵어도 괜찮겠냐고 몇번이고 물어봄
2.방에 얇은 실로 묶어둔 머리카락 다발이 있었음
3.욕실 벽에 수상한 까만 얼룩이 크게 있었음(곰팡이는 아닌듯)
4.창문을 열어봤더니 거기에 불단이 있었음(+다 녹은 양초)
5.한밤중에 침대헤드쪽 벽에서 까까머리 남자 얼굴이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6.누워있었더니 내 몸 위를 머리가 2개 달린 까만 얼굴의
아기가 기어다님
7.체크인 할 때 사왔던 빵이 아침에는 흐물흐물하게 녹아서 썩어있었다
8.프론트 직원은 분명히 그 방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는걸 알고있었다(숙박비가 무료)
이렇게 써놓으니까 별로 안 무섭고 거짓말 같은데... 사실 나도 지금까지
안 믿기고.
2번 시점에서 프론트에 클레임을 걸어봤지만,
만실이었던
탓에 다른 방으로 옮길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묵었어.
5번6번이야 잠결에 잘 못 봤겠거니, 내 착각이겠거니 하겠는데
제일 무섭고
믿을 수 없는건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발견한 7번이야.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너희도, 내 이야기를 안 믿어도
좋으니까 그 방은 조심하는게 좋아.
31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1 15:32
>>1.프론트 직원이 이 방에서 묵어도 괜찮겠냐고 몇번이고 물어봄
는 무슨
뜻?? 호실을 지정해서 예약했다는거야?
그런게
아니면 자기네(호텔쪽)가 준비한 방을 이
방이라도 괜찮냐고
손님한테
물어본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여기 뭐
있다고 광고하는 꼴 아닌가? 만실이라서
그런건가
32 名前:30 投稿日:03/03/11 16:55
>>31
그러니까
이상하다는거야
예약을 안 하고 갔었는데, 방이 거기밖에 안 남아있다더라고
“308호실밖에
안 남아있는데, 이 방이라도
괜찮으시겠어요?”라고
거기밖에 안 남아있으면 거기서 묵을 수 밖에 없는데도 두번이나 물어보더라
그 호텔 그 전에도 몇번 묵은 적 있지만, 그 전에는
아무 말 없이 열쇠만 건네주는 호텔이었거든
44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2 04:18
>>30 거기 외관도 좀 위험해보이잖아
한큐 쪽에
거기 왜, 30몇층까지 있는 건물(이름 까먹었어)에서 그쪽 쳐다보면
그 주변만
은근히 어둡다고 해야하나
거기 분수광장(*)이랑도 가깝고
(*)빨간 옷을 입은 귀신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한 우메다의 심령스폿
233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8 16:20
30이 말하는 호○칸사이에, 예전에
묵었던 적이 있어.
싱글룸은
침대 하나 들어가면 딱 맞을 만큼 좁고, 억지로 놓아둔 듯한 TV는 켜지질 않았어.
벽지도
변색되어있었고 이상한 얼룩도 묻어있었고. 욕실은 페인트칠을 몇번이나 한 듯, 여기저기
갈라진
곳이 많았어. 창문 열어봐도
옆건물 벽밖에 안 보이고. 아무 일도
없긴 했지만, 그 분위기가…
거기 위치도
좀 그렇고….
그리고보니
내가 묵은 방번호는 4자리인가 5자리수였는데, 별관이었나?
308호는 본관?
242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3/19 01:10
>>30님이 말씀하신 호텔○사이에서 정기투숙 했었습니다.
일이나
관광 등으로 오사카에 갈 일이 많았기 때문에, “갈 때 마다 묵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용했었습니다.
예의상으로도
깨끗하다거나 넓다고는 말 못할 것 같은 호텔이지만 값이 싸서 매번 묵었어요.
확실히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 호텔인데, 복도도 방도 좁고 압박감이 들어요.
한번 창문이
없는 방에서 묵은 적도 있고요.
저는 50번 정도 이용했었지만 >>30님 같은 체험은 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복도에서 소음(?)이 들리거나, 끝방인데도 불구하고
벽 쪽에서(옆방이
없는 쪽 벽)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린 적은 있어요.
소음은
복도에서 누군가가 말다툼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
끝방의
벽에서 들렸던 사람 목소리는 비상계단에서 누가 떠들고 있었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무섭네요. 가까운
곳에 절도 있잖아요? 뭔가 관련이
있는 것 아닐까요.
486 名前:485 投稿日:03/03/25 16:52
호텔◯사이에 묵은 적 있음.
내가 묵었던 방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지만(창문이 송판으로 막혀있었던 정도)
다른 방에서 묵었던 지인이
“목욕하고 있었더니 방안에서 여자 콧노래소리가 들려”라고 한밤중에 전화가 온 적이 있어.
927 名前: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投稿日:03/04/24
14:59
드디어 다 읽었다
호텔칸○는 어릴 때 자주 묵었었어.
나는 영감이 0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보지 못 했지만, 같이 간 친구들 중 몇 명이 무서운 경험을 했대.
아무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어.
영감이 없는 나라도 그 호텔은 어쩐지 분위기가 이상하고 공기가 무거웠다는건 기억해.
(우메다 호텔 검색할 때 저렴한 순으로 정렬하면 이 호텔이 100% 제일 먼저 나와. 호스텔 아니고 호텔 중에서!)
샤워할 때 뜨거운 물 끝까지 올려놓고 씻는데도 내내 소름돋고 추웠던게 기억이 나......
첫댓글 헐 개뮤ㅓ웡
헐 세상에 스레라해서 괴담인가보다했는데 여시가 직접 그런경험을했다니까...충격적야..
오사카 호텔에서 나도 기분나쁜경험 한적있어 보통 호텔처럼 힘줘서밀어야 반쯤 열리는 뻑뻑한 창문을 열어두고있었는데 밤에 바람도 전혀 안부는 상황에서 창문이 확 닫힌거도 아니고 스으으윽.. 누가 천천히 밀듯이 완전히 닫혔어 너무 무서운데 괜히 아무렇지않은척 뭐야왜닫힘?하고 그냥 다시 열었는데 담날 나와서 남친이랑 서로 그얘기하면서 소름끼쳐했었음...
헐 미친 너무 무서워....!!
대박ㅋㅋㅋㅋ진짜있는호텔임??ㄷㄷ
헐.. 진짜 안좋은 덴가보다
와 이제 여행가기전에 홍콩방에도 검색해봐야지 무서어
헐 개무서워ㄷㄷㄷㄷㄷ
헐....주작일거같았는데 아닐수도ㅠ있겠네
하도 문제많아서 나중에 저방만 없앤거아녀????
오사카 여행갈라고 숙박예약중이라 찾아봣더니 진짜잇네.....헐...
우메다...? 우메다 역 근처에 있는건가 좋은 호탤의 모습은 아닌거이므...?
나 오사카 갔을때 3박4일중에 이틀을 내리아팠던적이있는데 진짜 머리가 깨질듯이 어지럽고 속 위액까지 토해냈던적있음..진짜 이유도 모르게 이러다 죽는가싶고....한국 돌아오자마자 그날 바로 멀쩡해져서 엽떡먹고그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호텔의 기운?안좋은 기운 그런거에 예민하게 반응한건가 싶더라ㅜㅜ 진짜 처음 느껴보는 아픔이었음..냄새만 맡아도 토나오고...근데 거짓말처럼 체크아웃하고 멀쩡하게 한국온게 신기할정도...일본 진짜 확실히 그런거에 예민한 사람들은 몸이 확 느끼는거 같음 ㅜㅜㅜ 나도 기운 안좋은 곳 직감적으로 싫어하거나 그러거든ㅠㅜ
헐
여긴가보네... 외관이랑 방 복도는 좀 음산해보이긴한데 방은 생각보다 평범..
이건 복도
이건 방사진
이 글 때문에 유명한건지 호텔칸사이만 쳐도 연관검색어로 호텔칸사이 사건, 호텔칸사이 유령 이런거 떠ㅋㅋㅋ
????나여기서 잤는데 몇혼진 기억안나
헐 구글링 해봤는데 야기 예전에 26살 여자 살인 일어났던 호텔이라던데
몇호실인지는 안 적혀있는데 이 호텔이었다더라ㅠㅠㅠ 으앙아ㅏㅜㅜㅜㅜㅜ
내친구 놀러갈때마다 저기가는데 조식 대존맛이래..ㅋㅋㅋㅋㅋㅋㅋ
친구귀여유ㅓㅋㅋㅋㅋㅋㅋㅋ
헐신기하넹
호텔 칸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