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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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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비오리
둘째 추천 1 조회 254 26.05.28 13:4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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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28 14:18

    첫댓글
    죽을때까지 늙지 않는
    동물이 새 라더군요.
    오리도 포함이겠지요.

    보여주거나 보여지는
    것의 의미 없슴이지만,
    그모습 그대로의 삶도
    존재 한다는 자연의 신비
    이네요^^

    저도 글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문구들을
    메모 해 둔 노트가 있는데
    적을때뿐 다시 들춰보진
    않았네요. ㅎㅎ
    글탐으로 쟁여둔 욕심의
    편린들 이련가 싶네요^^

  • 작성자 26.05.28 14:34

    새는 늙지 않는다는 말, 처음 들어요.
    그러고 보면 비오리가 매년 겨울 강릉 바닷가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것도,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도 그런 까닭인가 보네요.
    "글탐으로 쟁여둔 욕심의 편린"이라는 표현이 참 좋아요.
    저도 메모만 했지 막상 꺼내 보면 왜 적었는지조차 가물가물 ~
    그래도 가끔은 묵혀둔 메모 하나가 뜻밖의 생각으로 이어지기도 하니, 적어두는 습관 자체는 버리지 말아야겠다 싶습니다.
    노트 한번 다시 들춰보세요 재미있는 글 거리 건질지도 모르잖아요 ^^

  • 26.05.28 21:00

    어머 새들은 늙지않고
    수명 다하면 돌아가나봅니다
    인간은 늙는게 젤 힘들다는데.
    새처럼 가면 참 좋겠네요

  • 26.05.28 21:05


    갑자기 일본드라마 북의나라에서가 생각이 나네요
    바람난 부인두고 아이둘 데리고 깊은 산속으로 떠난 남편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딸은 엄마를 기다리는데
    어느날 엄마가 오는데 아빠가 못만나게 합니다
    엄마가 탄 기차가 지나가는 강건너서 기차를 보며 손흔들며 달리던 아이~~그걸 알아챈 엄마의 눈물ㅠ
    감동적으로 봤던 24부잔이었는데
    비오르 비오르만 울어대더라ㅠ.ㅠ
    메모하는 습관은
    폰시대에 아직도 하시나봅니다

  • 작성자 26.05.28 22:04

    눈물샘 자극하는 일본 드라마를 보셨군요.
    비오리는 짧은 분량으로 대표작은 아니라고 하네요,
    학명 (學名) 기타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 수 없다.라는 마지막 구절이 특이해서 검색 해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았구요.
    긴 댓글 고마워요 정아님. ^^
    ㅎ 폰맹 소릴 듣는답니다. 에고고.

  • 26.05.28 21:11

    바닷가 근처에 살면서 예사로 봤던 것을 둘째님은 글 씨앗으로 쟁여 놓으셨군요 오영수님 작품 속에도 비오리가 있군요

    저도 메모는 열심히 해놓는데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그렇다고 쌓아둔 메모 용지 쉽게 버리지도 않아 책상만 어질러져 있지요 ㅎㅎ 짜드라 뭔 글을 쓰겠다고 둘째님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6.05.28 22:02

    애구 아니예요 운선님처럼 작가도 아닌 제가 무슨 글을 쓴다구요,
    장리정돈 못하고 잘 잊어버리는 편이라 그냥 습관적으로 적는 편입니다,
    도움되는 경우가 많기는 해요,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긴가민가 하잖아요,

  • 26.05.29 00:35

    나둔데,^^
    둘째님도 지는해님도 운선님도
    비슷 하군요.
    요즘은 종이 노트가 아닌
    폰 메모장에 주로 쟁여 놓기만하지
    그때 뿐.
    글 뿐 아니라.
    스트레칭 운동법.
    음식 레시피까지.
    모아놓고 실천도 못한다는.

  • 작성자 26.05.29 00:50

    저도요, 나둔데 ㅎㅎ ^^
    습관이예요, 그냥 쓰쓱~ 끄적여 놓으면 한결 편안해요.
    그냥 스쳐 지나가면 잊어버리게 되니 아깝잖아요.
    어쩌다 꺼내면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네 하고 놀라기도 하구요.
    손바닥에도 적기도 하고 그랬어요 ㅎ

  • 26.05.29 01:05

    메모하는 습관이라
    다들 좋은 습관을 두셨네요
    전 메모 대신
    내 고물창고속에

    글 쟁여두고 가끔씩 꺼집어 내 보곤 합니다 요즘은 손폰으로 뭐든 다 되니.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6.05.29 06:03

    고물창고 - 보물창고 겠지요.
    행복한 그런분들이 더러 있어요,
    자신의 보물창고나 블로그를 비공개로 해놓고 타인에게는 공개나 발표도 하지않으면서 자신만이 즐기는 그런분들이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자존감이 저는 많이 부럽답니다. 고마워요~-^^

  • 26.05.30 10:28

    저도요, ㅎㅎ
    메모는 잘하는데 그것으로 끝일 때가 많습니다.
    이젠 늙어서, 심지어 제가 짧게 적어 놓은 메모를 나중에 보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를 때도 있어요. ㅎㅎ
    공감 가는 내용을 뛰어난 필력으로 써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6.05.30 11:41

    저도요, 나둔데요 ㅎㅎ ^^
    저도 그렇습니다. 나중에 보면 무었때문에 이런 메모를 했을까 가물가물해요, 정성들인 메모가 아니라서 더욱 그렇겠지요. 고맙게 읽어주시니 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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