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 오늘 내 마음은 무엇으로 연단받고 있는가?" 잠언 17장
어제는 강남쪽으로 사역(?)을 나간 날이다.
얼마 전 "복음의 전함" 고 정민 대표님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몇달 전 "방방곡곡"에 복음 광고를 버스에 택시에 올려 놓은 일을 한 "복음의 전함"!! 그 단체의 이사 되는 장로님인데 그 분 간증을 유툽 들어가서 일부러 들어 보았는데 참 감동에 감동이 아닐 수 없었다.
조선일보에 예수님 복음 광고내는데 3천 3백만원이 들었는데 사람들이 잘 했다고 할 줄 알았는데 "미쳤다"라는 반응을 들었다는 말이 넘 재미있기도 했다.
복음만을 위해 뛰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미쳤다"는 말을 듣는 것은 아닌지 ^^
여튼.. 나를 만나자고 한 이유를 들어보니 "방방곡곡" 그 전도운동 이후에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였다.
아예 인터넷 창에 "전도창"을 만드는 작업인데 웹으로 이거 지금 기본 기획만 시작한 것이 2억이 넘는다 하고 이 모든 프로젝트의 예산은 24억이라고 한다.
와우!! 엄청난 프로젝트이고 하나님이 넘 기뻐하실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이 쉽게 복음을 접할 수 있게 기획하고 있는데 검색창 이름이 "들어볼까?"라고 한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with Jesus"로 열어지게 될 검색창이다.
지금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데 예수님 믿는 인기스타들의 예수님 믿기전과 믿은 후에 짧은 간증들로 시작해서!! 우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의 검색창! 세상말로 "대박 아이텀!!" 이 검색창은 만들어지는대로 내가 내 묵상에서 확실하게 홍보하려고 한다.
"복음의전함" 스텝이 모두 13명인데 매일 아침 큐티를 함께 하고 일을 한다고 한다.
고 정민 대표님이 당신 스텝들을 다 만나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리.. 다 한 자리에 모여 내가 한명씩 정성(?)스럽게 기도 해 드렸다.
여기 저기서 성령님 주신 눈물들이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미니 부흥회"(?) 를 하고 그 사무실을 나왔다.
나는 이런 "오로지 복음을위한"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얼마의 재정을 후원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
지난번 "방방곡곡" 복음 운동도 나의 "최고의 날 중보기도방"에 기도부탁으로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기도와 함께 헌금으로도 동참해 주셨다고 어제 고 정민 대표님이 내게 감사의 말을 전해 주셨다.
그 분들은 개인들이 하신 것이고 나는 나대로 "5000원 계좌" 후원금의 헌금이 있었는지라 그 계좌에서 큰 헌금을 보낸 기억이 난다.
이번달도 9월이 다 가고 있으니 9월 들어온 수입헌금과 지출 헌금 계산 후에 "복음의전함"으로 얼마의 후원을 할 수 있을른지 보아야겠다.
고 정민 대표님 만나고 다음으로 만난 분은 루카스엔에스 회사 홍 인순 대표님이었다.
내가 이전에 고혈압 건강약제품을 개인톡으로 홍보해 준 회사가 바로 이 회사이다. 크리스챤 기업이다.
암웨이 신우회에 내가 갔던 묵상 읽고 참 부러웠다고 한다. 이 회사도 신우회를 하고 싶었기때문인 것 같다.
나는 크리스찬 기업들이 모두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들 모두의 돈을 버는 목적이 한결같이 "복음의 통로"가 되기 위함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루카스엔에스 회사도 우리 마스크 전도운동할 때 함께 해 달라고 "오 가글!" 이며 비타민이며 많이 기증해 주셨다.
어제도 갔더니 전도용으로 비타민 그냥 드릴테니 마음껏 나보고 주문해 달라고 하신다. 할렐루야!
이럴때는 전도여왕이신 임 정순 권사님이 저절로 생각난다. 시장 골목 골목 전도용 마스크와 제과점 빵과 당신에게 전도용품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하여 항상 전도에 힘쓰는 우리 꽃 정순 권사님 ㅎㅎ
이리로 전도용품 비타민 보내달라고 말씀 드려야겠다.
사람들을 만나는 "만남사역" 틈틈히 차 안에서 다음 장소로 옮길때는 밀려(?)있는 카톡 사역을 한다.
그야말로 짜투리 시간 하나 하나 다 사역하다가 집으로 퇴근한다 ㅎㅎㅎ
내 하루 노동(?)시간은 적어도 8시간인데 집에 들어오면 또 밤이 늦도록 집에서 할 수 있는 사역을 한다.
고맙다고 인사해야 할 많은 분들에게 부지런히 고맙다는 인삿말 드리고
상담 그렇게 이제는 안 한다고 말씀 드려도 ㅎㅎㅎㅎ "죄송한데요..." 로 시작되는 상담 케이스들은 할 수 있는 한 다 상담해 드리고 정 못하는 것은 상담센터 연결해 드리고..
이렇게 사역 하면서 들어오는 모든 헌금(?)은 여기 저기로 전달하여서 하늘나라 확장을 위한 심부름을 한다.
세상에 공짜 없다고 나는 믿는 사람이다. 아무것도 안 하는 선교사에게 선교헌금 내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당신 대신(?)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까 믿고 선교헌금 하는 것이니 헌금 받는 나는 그 기대를 부응해야만 하는 것이다.
녹슬어서 없어지는 못이 되느니 닳아서 없어지는 못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역하는 것이 나를 위한 생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를 충성되이 여겨 주셔서 일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느을 충성!! 기 승 전 복음전파!!
잠 언 17 장
3 -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The crucible for silver and the furnace for gold, but the LORD tests the heart.
하나님은 마음을 연단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영어로는 연단이라는 말이 "test"라는 말로 나와 있다. 즉슨 "시험하신다"이렇게 번역이 된다.
어떻게 시험하실까? 무엇으로 시험하실까? 왜 시험하실까?
성경적으로 하나씩 성경공부를 하면 좋겠다 싶은 그런 topic인 것 같다.
이 세 질문을 나의 지나간 날 경험으로 풀이 해 본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시험하실까? 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 원하시는대로 시험하신다 ㅎㅎㅎ 이것이 나의 답이고
무엇으로 시험하시는가?
"칭찬"과 "비방"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시듯 그렇게 단련 시켜 주시는 것 같다.
칭찬받으면서 마음이 높아지고 좋아졌다가 비방 받으면서 좌절하고 실망하기도 하다가 그러다 또 위로 받고 도전 받고 격려 받고 그러다 또 내려 앉아 서글프고 외롭고 괴롭고 등 등 등
이러한 일들의 반복과 함께 연단되어지는 나의 마음!
그러한 시험은 왜 일까?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그것에 대한 확인이 아닌가 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주님은 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참 지대한 관심이신것 같애요
그래서 우리에게 이 땅에서 지켜야 하는 첫째 계명이 하나님을 마음 다하여 목숨 다하여 뜻 다하여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는것 같애요
내 마음을 다하기까지 연습시켜 주시는 하나님
내 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연습시켜 주시는 하나님
내 뜻 다하여 얼마나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나를 매일같이 성실하게 연단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Jesus repli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마태 22:37)
우리 하나님 저로 하여금 이 첫째 되는 계명 지키게 하시려고 오늘도 저의 마음을 연단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칭찬 받아도 주님 사랑을 위하여 비방 받아도 주님 사랑을 위하여 내 마음은 오로지 주님께 집중되어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내 마음을 연단하시는 주님께 오늘도 내 마음을 맡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날이 갈 수록 내 마음은 더 더욱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단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한동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에서 위원장님과 주임교수님이 서울로 올라오십니다.
앞으로 케냐에 세워질 "국제개발협력 대학원"의 청사진이 그려질 그러한 회의를 하게 될터인데 회의시간 동안 우리 주님 동석하셔서 우리들이 마땅히 그려야 할 청사진을 잘 그리도록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