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벅스에서 london boys의 harlem desire와 london night를 다운받아 정말 백만년만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이 짜릿하고 경쾌한 리듬. 혼자서 소리질러 노래부르면서 몸도 신나게 움직여봤답니다. 예전 고딩, 대딩때 나이트 가서 런던 보이즈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 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워낙 춤을 좋아해서리. 당시는 길거리 가다가 런던 보이즈 음악이 나오면 온몸이 리듬에 따라 들썩이곤 했지요. 지금 살사판에서 티토 푸엔테 등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듯이요.
rick ashley의 never gonna give you up, together forever도 오랜만에 다운받아 들으니 신나네요. 이건 제가 고딩때 나왔던 음악 같은데요.
벅스에서 현재 1달 mp3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5,500원에 하고 있습니다. 너무 싸다싶어 냅다 서비스 신청해서 현재 음악을 3기가만큼 받아놨답니다. 예전 가요부터 cf음악, j-pop, pop, 클래식 등등.
런던 보이즈와 릭 애슬리 말고 예전 날리던 디스코 음악 뮤지션이 누가 있을까요? touch by touch를 부르던 joy(오스트리아 넘들)도 있고, 또... 혹 듣고 싶은 디스코 음악(또는 뮤지션)이나 아시는 디스코 음악(뮤지션) 추천해주시면 제가 받아놓은 뒤 따로 드릴게요. 네이트온이나 메일로.
어떤 신나는 디스코 음악이 있을까요?
오랜만에 추억의 디스코 음악을 듣고 신났던 초리가...
그리고 간만에 나이트나 클럽 가서 신나게 막춤 추고 싶은 초리가...
첫댓글 Modern Talking 것도 좀 다운받아 놓으시지?
ㅋㅋㅋ 모던토킹 쥐기죠. 건 제가 1년전에 cd로 사서 차안에서 무쟈게 많이 들어놨죠. 일단 형님을 위해서 받아놓겠습니당.
노래는 기억에 생생한데 대체 몇년전인지,,,ㅋㅋ
대략 17~18년전이죠. 당시에는 최고의 댄스음악이었음. 주호형은 잘 아시는군여. ㅋㅋ
우하하 무슨 노래들이쥐~~~ 난 모르는 곡인대..... 다들 연세가??? ㅋㅋㅋ
너 일부러 모른척 하는거쥐???
이 노래를 아는 나는 도대체 몇 살이란 말이냐 ㅠㅠ
Modern Talking이 누구야 ...............
80년대말, 90년대초반에 인기 작살이던 영국의 댄스그룹입니다. 음악 들어보시면 아실텐뎅...
비쥬얼이 강했던 A-Ha두 있구...독일밴드 Falco, Loverboy.....Bee Gees의 Night Fever나 Stayin' alive는 지금 들어도 가성의 화음이 거의 죽음이라눈...후훗~ Villige People..그리고 우리때는 한참 금지곡이였던 Boney M의 Happy Song 두 많이들 들었었는데...헤헤~
오옷... 음악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샤원이가 뭘좀 아는구먼.
후훗...현역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되었으니...아직은 선곡엔 자신있어요...ㅎㅎㅎ...90년대 들어서 Whitney Houston의 남편이기도 했었던 바비 브라운의 Humpin' Around,얼마전 CF에 등장해서 다시 한번 사랑받았던 MC Hammer의 U can't touch this는 어떨까요? ㅋ
Modern Talking...닭대가리 댄스로 유명했던...지금 다시보면 어찌나 그리 촌스런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