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SK네트웍스 - 주력 사업 정상화에 만족 - 하나금융투자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네트웍스 목표주가 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9% 감소한 2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면세점 탈락을 감안하면 예상된 부진이다. 2016년 상반기까지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동사의 Cash cow 역할을 하는 정보통신과 Energy Marketing 사업부 실적이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2016년 하반기 여전히 렌터카 중심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면세점은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예상된다. 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19.9배로 Valuation이 높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거할 경우 자산가치대비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16.1Q 영업이익 205억원(YoY -35.9%) 달성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4조 5,4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감소는 상사와 호텔 사업부 외형축소 때문이다. 특히, 면세점 철수를 준비하면서 호텔사업부매출액이 전년대비 3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9% 감소한 205억원이다. 면세점 철수로 호텔사업부 영업적자가 77억원을 기록했다. 패션사업부는 브랜드 정리 과정에서 일시적인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적자로 전환한 마이너스 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Cash cow 역할을 해주는 정보통신과 Energy Marketing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8%, 15.8% 증가하면서 적자 사업부를 커버해주고 있다. 면세점 적자가 2분기도 예상되기 때문에 상반기 빠른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렌터카 중심의 성장은 2016년에도 지속
Car-Life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7.1% 증가했다. 보유 렌터카는 2015년 1분기 37,300대에서 2015년말 50,300대까지 증가했다. 2016년에도 지속 늘리면서 연말 65,000대를 전망하고 있다. 보유대수가 30% 증가하면서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렌터카 사업부 확대를 위해 M&A를 검토하고 있으며 보유현금을 감안하면 무리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GS홈쇼핑 - 평이한 실적 - 현대증권
1Q16 실적 리뷰: 시장 예상치 부합
GS홈쇼핑의 1Q16 연결기준 취급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104억원 (+2%YoY), 316억원(+18%YoY, 영업이익률 3.5%)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영업이익 312억원)에 부합했다. 채널별 취급액 YoY 성장률은 TV +1.7%, 모바일쇼핑 +20%, 인터넷쇼핑 -24%, 카탈로그 -6.5%를 기록했다. TV 취급액이 4Q13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점이 긍정적이었으나 모바일쇼핑 취급액 성장률이 20%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매출총이익률은 TV 취급액 비중 축소로 인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4Q15 이후 광고선전비 축소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0.5%p 개선되었다. 영업외손익에는 약 40억원의 자산 (벤처펀드투자) 매각 이익이 일회성으로 발생했다. 참고로 SO수수료 환급금은 2015년 SO수수료 합의가 완료되지 않음에 따라 1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2Q16 실적 프리뷰: 영업이익 309억원 (+34%YoY) 전망
2Q16 연결기준 취급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9,068억원 (+4%YoY), 309억원 (+34%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TV 취급액은 전년동기대비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2Q15 백수오 사태로 인해 2Q15의 TV 취급액이 전년동기대비 5% 하락했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 또한 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0.7%p 상승한 3.4%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TV 홈쇼핑 시장의 전반적인 부진 및 모바일쇼핑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과거 4%대의 영업이익률 수준까지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2분기 실적 추정치에 SO수수료 환급금은 반영하지 않았다. SO수수료 환급금 발생은 CJ헬로비전과 SKB의 합병 완료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TV홈쇼핑 업황의 구조적인 개선세를 예상하기 어렵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 목표주가 200,000원을 유지한다
엔에스 -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주 - 신한금융투자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레이저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레이저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다. 2차전지 생산 공정은 전극 공정(Electorde), 조립 공정(Packaging), 활성화 공정(Formation), 디게싱 공정(Degassing)으로 구분된다. 엔에스는 조립, 디게싱 공정 전체 라인을 Turn-Key 방식으로 수주해 납품한다. 2016년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2차전지 장비 80%, 레이저 자동화 장비 19%, 기타 1%가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
202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 신차 시장(9,800만대)의 4% 수준인 393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2차전지 가격 하락 → 전기차 생산단가 하락 → 전기차 수요 확대→ 2차전지 생산량 확대의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 대중화로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의 본격적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 확대 초기인 만큼 배터리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가파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2016년 매출액 524억원(+72% YoY), 영업이익 72억원(+119% YoY) 전망
2016년 매출액 524억원(+72% YoY), 영업이익 72억원(+119% YoY)이 예상된다. 2차전지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419억원이 기대된다. 글로벌 2차전지 시장확대로 국내외 배터리 업체들의 신규 시설 투자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2016년 각각 1GWh, 0.3GWh 규모의 증설이 예정되어 있다. 기존 고객사(LG화학, SK이노베이션) 이외에 중국 업체向 수주 증가가 향후 핵심 투자 포인트다. 중국 업체向 매출 비중이 2015년 29%에서 2017년 3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업체
대비 수익성이 높아 이익률 개선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영업이익률은
2015년 대비 4.4%p 개선된 15.1%가 예상된다. 현 주가는 2016년,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14.8배, 10.5배 수준이다. 글로벌 2차전지 시장 확대와 증국向 매출 비중 확대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된다. 전방시장이 성장 초기인 만큼 투자매력도가 높다.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아이크래프트 - 기다리던 신규 고객사 확보 - 브랜드세이퍼 부문 매출 확대 예상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200원 유지
아이크래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200원을 유지한다. 이는 ①브랜드세이퍼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②중국 로컬 핸드셋 제품에 적용 가능한 신규 버전 출시로 중국 고객사 확보도 가능하다는 점, ③네트워크장비 부문 고객사 KT의 기가인터넷 투자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토리社 고객사 확보로 브랜드세이퍼 부문 매출 확대
아이크래프트는 월 매출 4억원 규모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였다. 신규 고객사는 코스토리社로 대표 브랜드는 파파레서피(천연 유기농 라인제품), I.NGA(메이크업 제품), 크로스킨(남성용 화장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상품은 파파레서피 브랜드 중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으로, 중국 춘제기간 내(16.2.4~2.14) 국내 올리브영 매장 전체 상품 매출3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선보인 제품이다. 코스토리社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롯데 면세점(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대부분이 중국向 매출로 추정된다(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타오바오몰 마스크팩 브랜드 선호도 순위 4위). 아이크래프트는 6월부터 코스토리社 전제품에 위조방지 홀로그램 태그를 납품할 예정이며, 2016년 연간 매출액은 약2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아이크래프트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주요 고객사 월 평균 매출이 5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코스토리社향 월 매출 4억원은 아이크래프트 실적 향상에 기여할 의미 있는 숫자로 판단한다(브랜드세이퍼 부문 매출액: 2015년 24억원 → 2016년 96억원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17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17억원(YoY, +19.4%)과 영업이익 76억원(YoY, +117.1.%)으로 전망한다. 이는 고수익성 브랜드세이퍼부문의 매출 증가에 기인하며, 1) 브랜드세이퍼2 출시에 따른 국내 및 해외 신규 고객사 확대, 2) 주요 고객사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는 점, 3) 코스토리社 신규 매출 발생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을 나타낼 전망이다
※위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