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입문 순서를 아주 대충 나누자면 1) 팀호튼/믹스 커피/스벅등 대량 다크로스팅 커피.2) 대량 미디엄/라이트 로스팅 커피 3) 소량 로스팅 커피. 4) 소량 로스팅 스페셜티 커피가 있는데요. (가격순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난합니다.). 아마 4번을 드셔보신거 같은데. 1에서 4로 가면 좀 힘들죠. 그냥 취향이 아닐수도 있고요.
신맛은.... 라이트 로스트 신맛 나는 취향타는 계통이 있고요. 추출을 잘못하면 신맛이 과해지기도 합니다. 혹은 그냥 취향이 아니실수도 있고요. 된장맛은 무산소 발효쪽을 드신거 같은데. 이거는 취향을 참 많이 탑니다.
개인적으로 지역 로스터에서 미디엄이나 다크로스트중에서 초콜릿노트 라고 써있는걸 드셔보시는건 추천합니다. 비슷한 맛인데 더 맛있네?하고 느끼실 확률이 매우 높아요. 2단계나 3단계 여기까지는 커피콩 퀄리티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어서요.
그건 너무 비싸고 난 다크로스트 좋아하는데 싼데 좀 더 괜찮은게 없냐 싶으신 분들께는 코스코에서 illy 캔에 든 커피 추천드립니다. 대량생산 이미 갈려진 커피중에서는 꽤 신선한 편입니다.
첫댓글 와인이나 위스키같은 것들도 매한가지죠 처음엔 불호이다가 알면서 차츰차츰 좋아질수도 있고요 누구는 와인 위스키는 싫다며 계속 소주만 마시는게 더 좋은 사람도 있듯이요 처음에 거부감이 다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맛의 스팩트럼을 넓혀보세요. 커피뿐만 아니라 술, 음식 등. 경험들을 쌓는게 삶의 재미일 수도 있네요.
좋고나쁨을 떠나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결정을 하면 취향이됩니다. 별거없지만 어디가서 수다떨기 좋죠 ㅎㅎ 커피등의 기호식품은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니 맞는걸로 골라드시면됩니다. 담배도 골라서 피우는데요 뭘..
당연히 원래 그렇지 않지요.. 신맛은 커피를 충분하게 로스팅 하지 않았거나, 커피를 under-extracted 했거나, 커피빈이 오래되었거나.. 등등의 이유입니다. 커피 로스팅은 나름의 불랙아트입니다.
커피 입문 순서를 아주 대충 나누자면 1) 팀호튼/믹스 커피/스벅등 대량 다크로스팅 커피.2) 대량 미디엄/라이트 로스팅 커피 3) 소량 로스팅 커피. 4) 소량 로스팅 스페셜티 커피가 있는데요. (가격순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난합니다.).
아마 4번을 드셔보신거 같은데. 1에서 4로 가면 좀 힘들죠. 그냥 취향이 아닐수도 있고요.
신맛은.... 라이트 로스트 신맛 나는 취향타는 계통이 있고요. 추출을 잘못하면 신맛이 과해지기도 합니다. 혹은 그냥 취향이 아니실수도 있고요.
된장맛은 무산소 발효쪽을 드신거 같은데. 이거는 취향을 참 많이 탑니다.
개인적으로 지역 로스터에서 미디엄이나 다크로스트중에서 초콜릿노트 라고 써있는걸 드셔보시는건 추천합니다.
비슷한 맛인데 더 맛있네?하고 느끼실 확률이 매우 높아요. 2단계나 3단계 여기까지는 커피콩 퀄리티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어서요.
그건 너무 비싸고 난 다크로스트 좋아하는데 싼데 좀 더 괜찮은게 없냐 싶으신 분들께는 코스코에서 illy 캔에 든 커피 추천드립니다. 대량생산 이미 갈려진 커피중에서는 꽤 신선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