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절은 가장테니스를 많이한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설날 전날 또이님이 포항에서 병점 한신아파트에 형님댁으로 오신다기에 그러면 얼굴 한번보고 즐테하도록 하자하여
우리의 첫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저의 테니스 초보시절은 1986년 경기도 이동에서 전속부관할때 사모님들한테 배워서 테니스가 정석과 레슨의 중요성을
모르고 32년이란 세월을 즐테하면서 보냈습니다.
우리 또이 아우님은 테니스 입문 3년인데 구력 10년이상 한사람처럼 게임요령과 테니스자세가 너무도 좋아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초보때의 설음 누구나 겪었을텐데 작년에 너무도 테니스가 하고 싶은 열정에 오산 김정길 아우코트와 한신대 코트를 찾아
갔는데 또이님이 워낙 구력이 짧아서 게임을 못하고 구경만 하고 오셨다기에 올해는 우리코트로와서 게임이 안되면 난타라도 쳐들일테니 라켓들고 오시라 해서 마침 우리코트 회원님들과 첫날 2게임 승부를 떠나 즐겁게 즐테하면서 많은 게임경험을 시켜드린것 같습니다.
또이아우님! 매너가 좋아 오실때 손질한 포항과메기와 소주를 가져오셔서 그날 참석한 6명의 회원님들과 친교를 나눌 수있는 시간이 무척 행복 했습니다.
재수씨는 테니스도 안하시는데 구경겸 따라오셔서 하루 온종일 자리를 지켜주시는 모습 정말 고마웠고요.
코트에서 구력 60년과 35년이 경기를 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경기를 한 것 같아요.
그다음날 설명절 오전 보내고 오후에 다시 또이님과 2게임하고서 전 가족과 사전에 가족영화 관람이 예정되어 동탄 영화관에서 조선 명탐정을 보고서 2틀간의 즐테하면서 행복했고 가족과 함께한 영화관람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우리 화성시 병점 다람산 코트는 정이 넘치고 행복한 코트이면서 정과 사랑을 갖고있는 테니스인들이 모여있습니다.
첫댓글 예전에 화성에 일년에 3~4번은 갔는데
테니스장을 못 봤네요
수원대학교 아들이 다닐때~~^
또이님이랑 운동하셨네요
올해에 저도 한게임 부탁 드려요
연꽃님도 언제든지 병점 오시면 연락 주세요. 하루종일 즐테해 드리겠습니다.
내친구 또이는
새해부터
복이 타고났네요.
좋은분들의
지도로
더욱 성장했기를
기대해봅니다.
내가 반가운거 맞지?ㅎ
우리 또이의 열정으로 조만간에 전국대회에 나가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4년구력이 60년과 대적했습니다. 멋진 친구 두셨어요.
씬났겠네요,,부럽씀다,,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ㅋ
이번엔 따뜻해서 감기 안걸려서 다행?ㅎ
두류에서 완전?감기
응삼아제님도 항상 즐테하시죠? 붉은여우님과 함께 행복하게 즐테하시면서 지내시니 저도 부럽습니다.
분위기는 죽이더라구요
따뜻한 정을 느꼈네요
또이 아우님 ! 병점 명절 오시면 언제든지 즐테해 드릴테니 기쁜마음으로 오세요. 연휴간에 저도 행복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