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펼쳐질 별들의 축제!!!
남경읍 데뷔 30년 갈라콘서트 ‘아이 엠 남 샘’
조승우, 박건형, 최재웅등
뮤지컬 스타들 성남으로 총출동
“남경읍 선생님께 바칩니다.” -조승우-
오는 28일 29일 성남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박건형, 소유진, 이율, 이하나, 조승우 등 뮤지컬과 영화, 방송을 넘다들며 화려함을 뽐내는
스타들이 모두 모이기 때문이다. 남경읍 뮤지컬 데뷔 30주년 기념콘서트 [I Am 남 Sam]이
바로 그 이유다. 이 공연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바로 한 스승을 두고 있다는 것. 뮤지컬 배우로, 또한 스타들을 길러낸 교육자로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남경읍의 30년 뮤지컬 외길인생을 되돌아보며 이젠 훌륭한 배우가 되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뮤지컬 축제를 벌이게 된다.
“처음엔 망설였지. 그런데 제자 겸 후배인 오세준이 옆에서 거들었어. 제작사, 기획사 섭외해서 의논을 하다보니까 제자들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온거야. 이번에 참가하는 제자들 개런티만 합치면 70억~80억원은 될걸. 기꺼이 공짜로 출연한다고 해줘서 너무 고맙지”
스승 남경읍은 자신을 축하해주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옛 제자들이 마냥 반갑고, 고맙기도 하지만 또 잘 자라준 제자들이 대견스럽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맞이해 성남의 시민들은 스승을 향한 존경어린 스타들의 공연과 그들과 함께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참 스승 남경읍의 신명나는 놀이를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주말 가족들과 함께 별들의 축제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문의전화 : (주) FM Arts 02)3471-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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