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걷다 - 2022 유럽(25) 노르웨이/스웨덴/이태리]
■ 8/13~9/25(조기 귀국 9/21)
※ 업로드 사진/동영상(원본/고화질)은 게재 14일 동안만 원본으로 유지됩니다.
■ 이태리(13)
(9/12) 돌로미테Dolomite 알타비아Alta Via 2 (Day 11). 24km. 10hrs
브루노 보즈 산장Rif. Bruno Boz(1,718m) - <801> - 피네스트라 고개Passo di Finestra(1,776m) - Mt. Zoccare Alto(1,929m) - 싸소 스카르니아Sasso di Scarnia(2,226m) - Mt. Ramezza(2,250m) - <801> - Piazza del Diavolo(1,900m) - Busa di Pietena - Passo di Pietena(2,122m) - Busa delle Vette - Passo delle Vette Grandi(1,994m) - 피아즈 산장Rif. Giorgio dal Piaz(1,993m) - <801> - 카발 고개Col del Caval(1,472m) - 파소 크로체 다우네Passo di Croce d'Aune(1,011m)
- AV2 11일 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24km 10시간여를 걷기에 일찍? 815분 출발하다. 날씨는 맑으나 곳곳에 안개/구름이 걸쳐있다.
- 시작은 언제나 처럼 고개를 향해 오르막이다. 올라갈수록 안개가 짙어진다....
- 북동쪽의 콜센트 산Monte Colsent(2,086m) 과 남서쪽 조까레 알토 산Monte Zoccare Alto(1,929m) 를 연결하는 피네스트라 고개Passo di Finestra 까지는 멀지 않다... 9시 도착.
- 본격적으로 바위 투성이인 조까레 알토 산을 오르기 시작하다...
- 이어 사쏘 스카르니아Sasso di Scarnia 에 이르러 Pale di San Martino 의 북쪽 풍광을 조망하다.
- 이어 라메짜 산Mt. Ramezza 까지 이어지는 길은 능선과 옆구리를 오르락 내리락 번갈아 가는 재미 만땅의 루트이다.
- 중앙 하단에 보이는 어제의 산장... 드리고 뒤의 산과 구름에 가린 또다른 엄청난 산군...
그리로 거쳐 내려왔다는게 새삼 감회?가 새롭다...
- AV2 트레킹 중에 가장 무서웠던 길.... 양쪽 모두 절벽....
또 건너자 마자, 돌을 깍아 만든 급경사 돌계단.... 심호흡.... 후들후들.... 그리고 기어올라감....
Go Go... 절벽 밑으로...... 내려가는 길.....
- 아주 도전적인.... 용감한 동반자.....
보이는가.....? 안개 속에......
안개를 뚫고....... 이어지는 비탈 자갈길....
- 절벽 위의 용감한 여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