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 최민식 주연 영화 <대호>가 드디어 내일 전국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수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출연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마지막 호랑이가 찾아 온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는 이를 지키려는 최민식과 호랑이를 잡으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산에서의 삶이
치열하게 전개된다.
한국 영화의 작품 수준이 매우 높아지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명품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즐거움이 있어 좋다
국제 시장, 해운대, 명랑, 사도세자, 베테랑 등의 영화에서 한국인의 영화 사랑을 느끼게 된다.
내일 저녁 진주 엠비시네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예매했다. 첫 개봉일에 맞추어 부부동반으로 .....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보게 되는데 이는 아들 양호성이 상업 영화에 처음으로 배우로서 출연하기 때문이다.
영화배우로서 첫걸음을 뛰는 것이다. 비록 역할은 작지만 명 감독과 명 배우들과 같이 참여하여 작품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아들은 즐거워한다.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각종 영화, TV등에서 작은 역할을 하면서 쌓아 온
영화에 대한 사랑이 작은 꽃으로 피어나는 시간이다.
일본군 폭파병으로 출연하여 처음으로 출연 계약서를 쓰고 지난 6개월의 촬영 기간은 본인에게는 매우 즐거운 일이었을 것이다
선배 영화인들에 대한 예절과 배우는 자세, 어느 역할을 맡겨도 할 수 있는 내공을 키우도록 노력했는데...
대호가 천만 관객을 넘어 새로운 신기록 행진에 합류하면 좋겠다. 주위 지인들에게 SNS를 통해 많이 알리기도 했는데 ㅎㅎ
아직 자세한 내용은 내일 영화를 보면 알겠지요...
아들은 지금 다시 내년을 위한 영화 촬영에 들어갔다.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심히 맡은 배역을 숙식을 하며 하고 있다.
자기가 전공을 하고 자기 일에 만족을 하는 명품 배우가 되는 그날을 기원하며...
영화 대호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다리며...
첫댓글 제 아들도 대호 영화 보려고 하더군요. 내용이 독특하다면서요. 큰영화배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영화ᆢ
그랴 성공을 기원하네
양호성, 큰 배우가 되길 기원합니다~
거북이 걸음으로 차분히 내공을 쌓아가면
잘 되겠지요...
응원 감사...
아들 자랑 열심히 해도 됩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인터넷에 대호 광고가 계속 뜹니다. 저도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회장님 아드님이 나오는 영화니까. 일제 식민지 때, 우리나라 마지막 호랑이를 잡은 사냥꾼 이야기를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성공 기원에 감사를 ㅎㅎ
야호 양창호 회장님
거듭 거듭 대호 대박 나길 소망합니다
.
다시 다시 양호성 군 큰 호랑이 배우로 성공하길 바랍니다.
그려 그려...
열심히 하니 좋은 결과가 따르겠지요
자식 잘 되는 일이 왜 이리 기쁜지요?
우리도 늙어가나 봅니다.
요즘 같이 불황에 전공을 살리는 일이 쉽지 않은데 전공 찾아 한발 나아가는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돈 안 되는 직업이라 고민하는 우리 아들에게 말했지요.
돈을 따르지 말아라했지만 세상이 또한 그렇지 않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승승장구하길^^
돈 안되는 일을 하겠다는 아들을 말리지 못하고 오늘까지 왔네요
본인이 열심히 하니 잘되겠지요...
우린 배 고파도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 보면 배 부르듯이
아들이 자기 전공 살려 열심히 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영화 "대호" 의 성공을 기원하며 ...
대단히 감사...